제주 최대의 아픔 역사이면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 제76주기’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엄수됐다.이날 4.3희생자추념식에는 많은 유족과 도민들이 찾아 4.3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날 윤석열 대통령 불참으로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그리고 이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불참한 가운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선거구)과 이상봉 의원(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형동을선거구)는 4월2일 화요일 노형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도서관인 “꿈나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였다.·이상봉 의원은 학생의 창의력을 키워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행사를 운영할 수 있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갖춘 새로 리모델링한 노형초 꿈나무도서관을 둘러보며 흡족해하였다.개관식에서 현금순 교장은 그동안 학교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학교도서관 질 개선 사업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보여준 김황국·이상봉 의원의 도움으로 마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024. 4. 2.(화)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 등 제정·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 15건에 대하여 입법평가가 이루어졌다.또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고 내실있는 검토·평가를 위하여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였다.이번 추가 위촉은 입법평가 대상 조례 및 관련 법령 등 검토 내용이 방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법평가위원회의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4월 1일(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별의 목표를 점검하고, 다시 한번 의 제주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지난 3월, 제주도의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까지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전 도민적 차원의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가 한국 개최를 결정하고 제주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무렵 ICC JEJU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행사를 주관한 고충홍 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탈북민이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늘 멘토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350여명의 탈북민들의 가까운 이웃이 되셔서 그분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가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촉진하고, 청년센터의 청년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3월 29일(금)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청(황경선 청년정책담당관), 제주청년센터 (강태훈 센터장)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오윤성 총학생회장, 양예린 부총학생회장), 제주한라대학교(양경민 총대의원회의장), 제주관광대학교(고덕화 총학생회장, 김애영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김현지 총학생회장, 정필원 부총학생회장)가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활동(제주청년센터, 대학의 교육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30일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림농협 임직원 화합과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경영 여건을 타개하고, 계획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이날 1부 행사로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의 도전과 혁신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로는 2024년 한림농협 중점 추진사업 설명, 윤리헌장 채택,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차성준 조합장은 “화합과 상생의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3월 29일~30일 양일간 열린 ‘2024년도 서비스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김미나 박사과정생이(지도교수: 경영학과 박설우) 우수 논문 발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내 서비스마케팅 분야 권위 있는 학회인 서비스마케팅학회는 2007년 창립한 뒤 서비스에 대한 기초연구, 응용연구 및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서비스 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융·복합시대 서비스마케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박사 대학원생, 연구
우리 당은 4월 3일까지는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정치공세와 상대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우리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명의의 고기철 후보의 공보물과 관련한 정치공세에 답하지 않겠다.그렇게 4.3의 아픔과 슬픔을 부르짖으며 화해와 상생을 외치는 정당이 추념일을 하루 앞두고, 이 무슨 구차한 도발인가.우리도 위성곤 후보 관련해서 할 말이 많지만, 선거 관련한 논평이나 입장 표명은 4월 4일 이후에 하겠다. 기다려달라.민주당 제주도당과 위성곤 후보 캠프는 내일까지는 자중하기 바란다.2024. 04.
제주시농협 아라지점 고정은 과장보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내방고객 조모씨(68,여)의 사기피해를 막았다.올해 2월부터 신원불명의 자가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접근하여 친분을 쌓은 뒤 수차례에 걸쳐 금전을 요구하였다. 이후 조모씨는 제주시농협 아라지점을 방문하여 고정은 과장보에게 택배이용료를 송금해야한다는 이유로 3500만원을 송금 요청하였다.고객의 금융거래가 평범하지 않다고 느낀 고정은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사고사례 안내와 함께 정확한 사용목적을 문의하였고, 이에 피해자는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해외택배 물품 수령을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 속에서 스러져간 4.3 영령들의 슬픔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 이 아름다운 제주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희생된 영령들과 유족의 명예가 회복되고, 4.3의 진상이 명확하게 인식되어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최우선시 되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 땅에 정착시키겠습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명확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시대
제주4‧3이 올해로 76주년을 맞이했다.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하지만 진정한 제주의 봄은 멀기만 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지만 제주4‧3을 왜곡‧폄훼한 인사를 진실화해위 위원장에
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J-스타트업 성과 : 2018년 8
당리당략을 떠나 제주도민들은 이번 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의 참석, 4·3의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기를 희망해왔다.그러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 소식에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오영환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제정당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동훈 위원장도
# 신라스테이,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제주에 선보여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런 품질로 ‘Smarter Stay’를 추구하는 신라스테이가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제주 이호테우에 처음 선보인다.신라스테이는 다가오는 5월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봄 향기 가득, 완연한 봄옷으로 갈아입은 제주신화월드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맘껏 치장하면서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광활한 부지의 제주신화월드 조경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비롯해, 다종의 꽃과 식물이 사계절 푸르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유지 관리 되고 있다.계절별 아름다운 조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제주신화월드는 5명의 조경 전문 인력과 함께 행복공작소에(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소속된 직원이 리조트 전체 조경을 구성하고 관리하는데 총력
4월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를 구매할 수 있으며,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 향의 '서울형', 청량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글래드 호텔은 이를 기념해 ‘런칭 기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뷰 이벤트는 2024년 4월 15일(월)부터 5월 7일(화)까지 진행하며, 4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구매 건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상품 구매 후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뷰 작성 및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1분기에만 1,000억원에 가까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2일 지난 3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카지노와 호텔 부문)가 308억원에 이르는 매출(별도 기준)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만 960억원의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분기 383억원에 비해 2.5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지난해 4분기 850억원에 비해 110억원(13%) 증가한 수치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9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공시에서 제외되는 리테일 부문(한컬렉션)과 월말에 집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 제주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신유빈 선수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과 경기 포상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노인 맞춤돌봄 2,000만원, 가정밖 청소년 위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