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48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로 지난 10월 10일부터 시작한 2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제주특별자치도 등 해당기관 및 부서에 이송했다.또한,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한
(영상-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들불축제의 배경과 추진 내역에 대한 깊은 지식없이 일부 편향된 시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오영훈 도정과 강병삼 시장을 싸잡아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앞서 제주도는 숙의형 정책개발 방법은 원탁회의, 공론조사, 시민배심원제 중 원탁회의로 정하고, 들불축제 존폐여부를 숙의형 정책개발로 추진하기로 결정한바 있다.이날 발언대에 선 고태민 의원은 “숙의형 원탁회의 과정에서 도민여론조사(인식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1,50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2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채 발행계획과 관련하여 현재 제주도정이 홍보하고 있는 는 2022년 최종예산에 예산 증가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것(9조 4,485억원)으로, 현재 재정규모(8조 8,483억원 추정)를 고려할 때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지방채무관리비율은 최종예산 대비 일반채무 비율로 계산되는데, 제주도정은 건전재정을 위해 이 수치를 15% 이내로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 새롭게 유입되는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을 분석한 결과,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9월 30일 기준 제주지역 총인구는 70만 490명으로 8월(70만 8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70만명대를 유지했으며, 이 중 등록외국인은 한달 간 582명이 늘어 2만 4,173명을 기록했다.올 들어 9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7만 505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5,7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0월 26일(목) 제421회 임시회 회기 중 제주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과 마을기업인 「한라산아래첫마을」을 방문하였다.첫 방문지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 위치한 제주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으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고정사업장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호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제주도가 2019년 제주센터, 2022년 서귀포센터에 이어 2023년 2월 연동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농수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은 제42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본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금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별임금격차를 개선하고 이를 점차 확산하여 민간부문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성평등 임금공시에 대한 사항,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형 장애인의 고령 연령 기준 설정 도입을 위한 조사가 본격 실시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는 제주지역 장애인 고령화에 대비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를 이번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는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에서 수행할 계획이다.조사는 제주지역 등록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유형별 고령화에 따른 생활 어려움, 사회보장의 필요성과 같은 내용을 파악하고자 한다. 나아가 ‘고령장애인’재정의를 통해 비장애인의 ‘노인’기준 연령이 아
서귀포시에 실직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대와 60대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귀포 시정의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안덕면)은 20일 서귀포시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대와 60대에 집중된 실직자 증가세를 낮추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주문했다.하성용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서귀포시 실업급여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수급자 수가 2018년 2,653명에서 2022년
서귀포시청이 계속되는 변호사자격 6급공무원 채용에 지원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대책없이 지난 2년간 21번의 채용공고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20일 서귀포시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년간 근본적인 대책없이 21번의 채용공고만 반복하고 있는 서귀포시청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인사행정을 질타했다.이정엽 의원이 서귀포시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귀포시청 6급변호사 공무원 채용공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1월 15일 결원을 충원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9일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시정 정책질의 과정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에게 “서귀포시 신규 우회도로를 계획해야 된다.”고 제안하였다.강하영 의원은 이종우 시장에게 “현재 추진 중인 우회도로가 도심지를 우회시키는 역할 할 수 있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였고, 이종우 시장은 “과거와 달리 많아진 차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정체구간을 금회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서 분산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였다.이어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7일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고승철)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하였다.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이 “법환해녀학교 졸업생에 대한 어촌계 가입이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법환 해녀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살펴보면, 2015년도 법환 해녀학교 설립 후 매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졸업생 총156명 중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은 총47명으로 가입률이 30.1%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또한, 박 의원은“최근 3년간 도내 신규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장의 들불축제 폐지에 가까운 발표에 불편한 심기를 밝히면서 지방공무원과 남제주군 기초의원을 역임한 서귀포시장에게 ‘기존 시군 주민 불이익 배제의 원칙’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고태민 의원은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공무원·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행·재정 불이익을 배제(기존 시군 주민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됨)」에 대한 질문에 보통 46.3%, 긍정 26.9%, 부정 26.9% 순으로 나타났고, 「행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민선 8기, 제주 더큰내일센터 운영에서 역대 가장 낮은 교육 훈련 만족도 조사, 기업들의 참여 부진,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 신규 프로그램 운영 부실, 불투명한 예산 관리 등 중요 지표와 운영에서 총체적인 부실 운영이 우려된다”며 질타하고, “도정은 직접 실태를 파악하고, 민간위탁사인 한국표준협회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고태민 의원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올해 상반기에 모집된 탐나는인재 8기의 교육훈련 만족도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2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계획에 예산투입 등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정상 추진을 요구하는 지적이 나왔다.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가 도지사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박호형 의원은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첫 해 공공데이터센터 설립 운영방안 연구용역 이외 추진상황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에 대한 규제정비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은 16일, 행자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규제 정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규제 재검토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고 ▲규제정비의 의회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양용만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도 등록규제 현황’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등록규제가 1,22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규제
농업인들의 농자대 상승에 따른 안정화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국비확보 등의 문제로 지원 여부가 불투명 한 상황으로 행정력을 동원해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되었던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국비예산 확보문제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며 국비확보 상황 등에 대해서 집중 질의했다.김승준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서 일부 비료가격이 낮아졌다고는 하
제주에 특화된 말산업과 관련하여, 마육소비 대중화에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농축산식품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지역 전력식품 육성 산업으로, 말고기 고급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마클러스터 사업”이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육소비 대중화는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고태민 의원은 “경주 퇴역마의 도축으로 인한 동물학대 논란, 휴약기간 미준수로 인한 안정성 문제가 있으며, 퇴역마인 더러브렛은 근육내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읍면동에서 공용차량을 구입 하고도 운행하지 않고 방치되다시피 하는 차량이 수십 대에 이른면서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행세를 투입해 전기차·수소차 등 구입해 놓고 정작 방치하는 제주도와 양 행정시의 무능한 행정능력에 대해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2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공용차량 구입 및 운행 실태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나섰다.이날 강하영 의원실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
제주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도·감독을 위하여 통일된 업무매뉴얼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제주도내 사회복지법인은 112개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사회복지법인은 최소 매3년마다 1회, 사회복지시설은 연 1회 이상 지도감독을 받아야 한다.제42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장애인학대 및 인권침해로 시설폐쇄(유예기간 3년)에 들어간 시설의 법인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제기했던 후원금 및 법인회계의 문제가 사실로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