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5차회의 해양수산국·해양수산연구원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고태민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선거구)이 “크루즈선박에 막대한 예산투입한 반면에 내항 여객선에는 예산투입이 전무하다”고 지적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고 의원은 “크루즈산업 경쟁력 강화에 650백만원,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267백만원으로 총사업비 917백만원을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한 반면에 내항 여객선에 대한 예산안은 전혀 볼 수 없다”고 지적하였다.또한, 고 의원은 “2023년 3월 29일 해양수산부에서 해
제42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11.21.)에서 제주도 자치행정과 “동지역 적정규모 조정 설명회 등 운영수당”사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도에서 동지역 구역조정을 다루는 TF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구성 이후 충분한 논의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점을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해당사업은 과소동 통폐합에 관한 예산으로 판단되는데, 동지역 적정규모에 대한 제대로 된 기준 마련 없이 설명회를 추진하는 것은 더 큰 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또한, 강철남
제주도정이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서 방학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면서 근로계약 기간을 이틀 줄여 예산을 편성하면서, 결과적으로 하루치 일당인 주휴수당을 미지급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은 21일 서귀포시청을 상대로 한 2024년도 예산안심사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계약기간을 4주 28일이 아닌 26일로 이틀 줄여 계약함으로써 1일분의 주휴수당을 미지급하려 한 꼼수 인사행정을 질타했다.주휴수당은 1주일 5일을 개근하면 보통은 일요일을 “하루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체를 상대로 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육의 본질’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편성이라고 질타했다.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보면, 총예산 1조 5,963억원 중 학생교육을 직접 수행하는 ‘교수학습 활동지원 정책사업’에는 예산의 10.8%인 1,725억원이 편성되었다.교수학습활동지원 정책사업 가운데 ‘학교정보화’사업이 508억원으로, 노트북 지급 등 학교정보화 여건개선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기금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대부분의 예산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관광부문예산은 전년대비 314억원(30.1%) 증가하고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 하 의원은“관광산업은 제주의 중추산업인 만큼 관광부문예산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된다”며 “그렇지만 관광진흥기금 세출예산액이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이하 공기관대행사업)’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평가가 매년 나빠지고 있는 점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22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공기관대행사업은 총 26개 사업 85억 6,960만원이다”며, “이는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의 전체 공기관대행사업비의 7.7%에 해당한다”고 하였다.박호형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목적·타당성·사업비의 적정성 등
제42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11.17.)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계획하고 있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우주산업 분야 정책사업(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대전, 경북, 전남)과 비교했을 때 자체역량만으로 추진하여야 하는 이유로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하였다.이이 대해 “유치될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공간활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22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예산안 심사에서, 민선 8기 2년 동안 역대 최고 추경예산과 역대 최저 예산 증가율을 겪는 등 롤러코스터 예산 편성으로 재정운용 안정성에 대한 도민사회 내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였다.2024년 본예산은 전년 대비 2.1%(1,464억원 증) 증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이 컸던 2021년(0.1% 증가)을 제외하고 역대 최저 증가율이며,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감소하면서 59
제주특별자치도의회(김경학 의장)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회장 김성준, 제주대 명예교수)가 공동 주최로 17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제11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진행된 포럼은 ‘저출생 해결을 위한 도내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에 대한 주제로 대학생 2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하여 토론했다.첫 번째 세션인 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중인 김지완(3학년), 강유민(2학년), 고가은(2학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1월 16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행사장에서 개최된‘남부권 시도의회 민주평화벨트 구축 협약식’에 참석,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 남부권 3개 시도의회(제주・광주・전남)는 우리 현대사에서 불법적인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제주 4・3, 광주 5・18민주화운동, 전남 여수・순천10.19사건을 재조명하고, 지역간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명예회복, 정신계승을 비롯한 국내외 협력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에 합의하였다.또한, 3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보고된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용역 최종결과 보고에서 “앞으로 추진될 육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비전과 목표, 풍력발전 가능 위치 및 용량 등에 세부사항이 없어 용역결과 보고는 맹탕이다 ”라고 지적하였다.고태민 의원은 제2차와 제3차 풍력종합계획 용역결과보고서에 대한 표절검사를 했는지 물으며, “대학생들이 활용하는 카피킬러캠퍼스 프로그램으로 검사해보니, 유사율이 80%가 나온다”고 지적하며, “용역진에서 보고서 간 표절검사를 실시해서 의회에 결과를 보고해달라”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오는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들에게 15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앞서, 지난 15일 사전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이번 현장방문은 제422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파악하기 힘든 세부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4개소로,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인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를 비롯하여 강정동 지하 공영주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스마트농업 및 가공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2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2024년(일반+특별) 세출예산은 153억이 감소된 7천419억이 편성되어 2023년도 본예산 대비 2.03%가 감소되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민생경제에 집중투자 되어야 하는데 국토 및 지역개발에 20.64%, 835억이 증가되고 있는데 대하여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고태민 의원은 “2021년 기준 제주지역의 농업인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는 1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현황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뿐만 아니라 의정자문위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분야 예산은 거꾸로 감액되어 걱정이 크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대한 현장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023. 11. 13.(월)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평가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한국법제연구원 및 국회입법조사처 연구위원뿐만 아니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2023.11.13. ~ 2025.11.12.)이다.도의원이 발의한 조례 등에 대하여 도의원이 평가하는 것은 모순적이라는 지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42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본예산 대비 2.07%(1,465억 원) 늘어난 7조 2,104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하였다.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올해 본예산 대비 0.2% (28억원) 늘어난 1조 5,963억 원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여 제출하였다.2024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김경학 의장은 11월 10일 EDB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리오넬 림(Mr. Lionel Lim)’본부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청 관계자들을 만났다.이번 면담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양병우 의원, 박두화 의원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제주와 싱가포르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협의 및 해양관광 및 제조, 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국악 진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악발전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2023년 11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악 진흥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고의숙 의원은 제주에는 제주도만의 전통과 풍속, 언어, 색다른 민요 등 문화적 가치가 많은 만큼 국악을 통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였다.하지만 타시도와 달리 제주의 경우에는 국악 관련 국공립 연주단체가 없어 연습실 확보도 어려우며, 연주단체에 대한 지원도 부
김기환 의원(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22회 임시회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역사 및 영토 왜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심화ㆍ확대하며 독도를 침탈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여 독도에 대한 바른 해를 바탕으로 독도교육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및 교직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