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김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상호 비방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며, “제주시 동부권 발전, 민생 회복과 도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동부권 신도시건설과 제주 농산업 혁신,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의 유치, 제주 구도심 활성화, 제주 환경을 위한 정책 등을 약속하면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주민과 같은 당 정치인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오늘(14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의 논평(오영훈 도지사는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선거 중립의 의무는 너무나 당연하기에 일정부분 공감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하필 오늘 이 같은 논평을 내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지울 수 없다.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후보의 제주4‧3 망언이 알려지면서 제주도민사회의 지탄을 물 타기 하려는 수순은 아니길 바랄뿐이다.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기본적인 팩트도 없이 떠보기식 논평을 남발하는 것은 공당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을 지역에 민주당과 진보당 협의하여 단일후보가 된 진보당 양영수 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문제삼고 나섰다.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진보당의 협의하여 단일후보가 된 양영수 후보가 과거 음주 전력이 있는 후보였다”며 강하게 지적하면서 이번 단일후보는 꼼수 공천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역 도의원의 음주운전과 도덕적 일탈로 인한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후보를 다시 지역구에 내세우는 기상천외한 단일화를
어느 때보다 추모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할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개탄스러운 상황이 또다시 연출됐다.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가 제주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의 그릇된 역사인식에 아연실색할 뿐이다.‘4‧3사건은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는 태영호 의원과 ‘4‧3은 격이 낮다’고 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잇따른 망언에 이어 다시 한 번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이번 총선에서 선거중립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 최근 오영훈 지사의 행보가 오해를 살 수 있을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주변에서 매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선거에 관심을 두지 말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 논평 전문이다.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서는 안된다.지방정부를 이끄는 도지사로서 법적인 선거중립 의무 뿐만이 아니라 언행에 있어서도 시비거리를 낳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조수연 전 대전지점 검사의 과거 망언 사실에 대해 분노를 표하고 나섰다.문대림 캠프 현지홍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 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는 글을 올린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를 강하게 성토했다.이어 “이들의 연이은 망언은 법적 책임은 없을 지라도 정치적 책임까지 면할 수는 없다.”며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끝내 국민의 공분을 외면한다면 우리 국민은 총선 참패라는 회초리로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3선 전해철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한 반면 박지원·정동영 전 의원이 4월 총선에 나선다.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안산갑과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북 전주병 등 17곳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노원갑 재선 고용진 의원과 4선의 우원식 의원 맞대결에서 우원식 의원이 본선에 나선다.인천 남동을에 이병래 후보와 이훈기 후보 경선에서 이훈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인천 서구병에 모경종 당대표 비서실차장과 허숙정 비례 초선 의원과 신동근 재선의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3일(수) 오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회관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입학식에서 입학생들을 만나 축하의 말을 전했다.배문화 지부장은 “제주에 전국의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훈요양시설 설립과 정당 비례대표 등 상이군경회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대림 후보는 보훈복지문화대학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정보화 시대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평생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이 그 역할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보좌관)가 3월 13일(수) 제주 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광철 예비후보는 13일(수)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이와 함께 고광철 후보는 같은 날인 13일(수)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본격적인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13일(수) 7대 공약 중의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 3법 제정’과 관련하여 정책공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후 2시 제주시 아라동 소재 갤러리 카페 거인의정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 내 기후위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소속 대표자 및 활동가, 회원들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강순아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 3법인 대규모 탄소배출사업장에 대한 탄소세 부과법, 원자력진흥법 폐지, 정의로운 산업전환법을 7개 공약으로 정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강
어제 언론4사의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토론에서 제2공항 관련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한 발언은 사실상 궤변에 가깝다. ‘주민 수용성’,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란 허울 좋은 프레임에 숨어 이슈를 회피하고 있는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이다.우선 이 프레임이 왜 고약한가 하면, 애시당초 도민갈등에 대한 중재나 설득의 의지가 배제된, 모든것을 도민의 책임으로 돌리는 무책임한 말이기 때문이다.결국 갈등 증폭을 야기하고 반사이익을 누리는 정치적 술수이다.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정무비서관까지 지냈으니까 한번 물어보겠다.그렇다면 왜 前 정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3일(수) 오전 5시 30분경, 한림어선주협회에 마련된 한림항 선박 전복 사고 현장 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사항들을 논의했다.문대림 후보는 먼저 김정철 한림어선주협회 회장에게 사고 경위와 사고 5일 차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제주 선적 20t급 ‘제2해신호’는 8일 오후 8시 40분경, 제주어선안전조업국에 마지막으로 선박 위치를 보고하고, 15분 뒤인 8시 55분경 항적 기록이 사라졌다. 사고 선박은 9일 오전 6시 29분경,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km 떨어진 해상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수) 제주시니어클럽과 간담회를 가졌다. 2004년에 설립된 제주시니어클럽은 제주 지역사회의 노인들에게 능력·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년기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근로조건 개선 ▲시니어클럽 사무공간 확보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 방안에 논의하는 등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직원들의 불안정한 근로조건 때문에 연속적인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정규직 혹은 무기계약직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12일(화) 오후, 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도민 소통 행보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문대림 후보와 강영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은 무자격 가이드, 무등록 여행업 모객행위, 불법 유상운송 증가, 덤핑 관광상품, 소수언어 통역사 부족 등 문제를 논의했다. 강영순 회장은 “제주 관광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에 적극적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문대림 후보는 “
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3월 13일(수)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마을버스를 통해 이동이 편리한 아라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아라동은 인구가 4만에 이르는 인구밀집도시이다. 초,중,고,대학교가 총 13개가 위치해 있는 아라동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다. 영평, 월평동에는 어르신분들도 많이 살고 계신다. 완전공영무료마을버스를 도입하여, 아라동 주민분들의 이동편리를 도모하겠다. 첨단마을에 운행중인 마을버스는 노후가 심하고 고장이 잦은 문제가 있다. 신형 마을버스로 교체하여 주민분들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택이 개인의 소유하는 사유재산권이지만 염연히 공공재로서 바라보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다음은 김승욱 예비후보의 논평 전문이다.공공영구임대주택사업은 주택이 갖는 미래 자산 가치의 기능을 제한하는 목적을 갖고 시행되어야 한다. 50년 이상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해 온 주택가격상승에 따른 개인의 자산증식 방법이 학습된 국민에게 이를 바로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특히 급격한 부동산 가격상승을 경험해온 제주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개인에게 이를 불공정하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2일(화) CBS라디오 방송에서 호주로 도피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게 쓴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 분이 국방 협력이 많지도 않은 호주로 갈 이유가 없는데 공수처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 같다"며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호주 대사는 장관급 자리도 아닌 1급 자리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보수 쪽에 계신 분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소속 현역 도의원들과 만나 원팀이 되어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와 아라동 을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예산확보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현기종 의원을 비롯하여 강경문, 강상수, 강하영, 고태민, 원화자, 이남근, 이정엽 의원이 김태현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하였다.현기종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김태현 후보를 지원하겠다”며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태현 후보는 “의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12 일 서귀포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 제주 조생양파 수급대책 마련 간담회 ’ 를 진행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를 만나 매년 가격 폭등락과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생양파의 수급정책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창용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회장 , 남종우 전국양파생산협회장 , 문형원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서귀포시지회 회장 , 강은철 제주시지회 회장 , 장성두 농식품부 사무관 , 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와 채현일 더불어민주앙 후보, 서울 중·성동갑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 성남 분당갑에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본선에 앞서 지역 지지도에서 격돌하고 있다.서울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공천 반발로 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면서 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맞대결 속에 개혁신당 허은아 후보가 양당 심판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