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에 내 자녀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바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의 이야기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이 공동으로 9년여간 찬. 반 논란으로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상태의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이어 오는 4.3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과 더불어 최근 일부 보수 인사들의 제주4.3에 대한 왜곡 및 폄하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엄중한 대처와 공천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덕산문화재단 김명신 이사장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덕산 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 김일환 총장, 강희경 부총장, 정승달 교무처장, 강남훈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1990년대 초 고향 제주 방문 시에 우연한 기회에 제주대를 방문하였다가 1992년 제주대학교와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95년 ‘제주대학교 발전 후원의 밤’을 통해 발전기금으로 부인 정옥선 여사와 함께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6,435평)을 기증하는 등 제주대 발전에 많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5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21일 개최된 임시의원 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25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비롯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양문석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선출 소감에서“24대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 상공업계의 구심점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신성장산업 육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도내 대형마트에서 제주삼다수 구매 고객을 위한 제주 삼다수 출시 26주년 기념 ‘봄 맞이 이벤트’ 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도 내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20 여개 지점에서 제주삼다수를 12,000원 이상 구매 시 도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나들이용 돗자리”를 증정하는 행사로, 오늘 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화창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생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질 것으로 예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다.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다.이 엄청난 유형·무형의 소모전의 대부분의 시간이 위성곤 의원의 임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대통령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고, 도지사도 바뀌었지만,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이다.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지역 중소상공인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20일 상공인 대표단을 구성해 제22대 국회의원 지역 후보자들을 만나‘제주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전달하며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제언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지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티저에 이어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6,668m2)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일부여러 매체를 통해서 사실과 다른 보도들이 난무하면서 개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을 아끼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과 당직자들과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이 국민의미래 비례공천 과정문제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누구를 비난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목),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선관위와 서귀포시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등록 절차 등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4월 필승을 다지며 서울 동작구·서대문구·마포구 등 서울 지역을 돌며 지지세 확보에 집중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서울 3개 지역 선거구 후보자들의 승리를 위한 지원전을 펼쳤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동작구 남성 사계시장을 다시 방문하면서 "서울의 핵심 나경원과 장진영 있는 동작에 왔다며 오늘부터 22일 동안 여러분을 위한 승리를 위해서 서서 죽게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뛸 것"이라며 "그 처음을 바로 동작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전진하는 세력이고 미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에 이어 19일 강원도와 경기도 선거구를 찾아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국민의 승리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춘천시청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승리하는,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전성 후보와 허영 후보를 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경제 폭망에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에, 민주주의 파괴에 국제적 망신까지 심판해야 한다"며 4월 10일 국민의 승리 정권 심판론을 강
대한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 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하계 시즌이 매년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이기 때문. 이는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DST)에 대한 시차 혼선을 최소화하기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만약 거소투표와 선상투표 신고 대상자가 우편발송이나 직접 제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군·구 누리집 또는 행정안전부 정부24에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
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공공주택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등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주형 RE100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내 공공개발 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에 정연욱 후보, 대구 중구남구에 김기웅 후보를 각각 우선추천함에 따라 16년 만에 254개 지역구 전체 후보자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너 제24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공관위는 공천 때마다 반복되어 온 밀실 공천, 졸속 공천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스템 공천 제도를 첫 도입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고, 엄격한 부적격 기준을 마련하여 국민 눈높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 사당화의 끝은 김대중, 노무현마저 지운 1인 독재 정당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날을 세워 비판했다.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노무현 불량품' 발언 논란을 일으킨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표현의 자유', '뭐가 문제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 대표로서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 발언"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3월 15일 금요일 오전10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주재 2024년 상반기 지역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주체육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도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제주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하여 논의했다.대한체육회에서는 ▲지방체육회 국·공유 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 경과 ▲회원종목단체(시도/시군구)선거 추진(안) ▲지방체육회 행·재정적 자율성 및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횡설수설하지 말고 4·3망언을 한 태영호, 조수연 후보의 공천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라.고기철 후보는 최근 4·3 왜곡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고 후보는 조수연 후보의 행태에 대해 “상처를 치유해야할 정치인의 이런 발언을 들을 때마다 저 역시 큰 상처를 받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후보의 입장은 여기까지였으면 좋았다. 이후 고 후보는 “이는 어찌보면 제주에 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며 말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세 발언에 파상 공세를 이어갔다.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15일 "'살마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속에는 국민을 갈라치는 저열함을 넘어 민주주의 파괴 위협"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 국민에게 '투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선거의 의미 훼손이자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데 앞장선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목청을 높였다.또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