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강병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성탄 트리 점등식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이다.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민경민)가 주최한 이번 점등식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게 빛나는 트리가 사회 곳곳을 밝히는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듯,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면서 오늘의 어려움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위해 11월 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3 자기주도학습마당」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특히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을 통해 사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하여 높은
제주성지교회(담임목사 노경천)가 후원하고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성지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5시 제주성지교회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여 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날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시작으로 오선지 내 물방울들이 영롱하게 만들어 가는 오감(五感)공연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그동안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함께 즐기고 느끼는 오감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이하 ‘60전대’)와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제주해양경찰, 국군379방첩부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이하 ㈜샤프)는 11월 23일(목) 제주국제공항에서 전·평시 군용기 비상착륙에 대비하여 상황대응 및 견인지원능력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군용기 견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제주국제공항은 연간 약 19만여 편의 항공기를 운항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이다. 그중 공군 공수노선은 정기공수와 부정기공수를 포함해 연간 약 200여 편이
제주시는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있는 파크골프 조성에 올해 총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완료했다.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에 면적 13,175㎡에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2024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하기 전 잔디의 활착과 보양 기간동안 연면적 99㎡ 규모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지상 1층 신축과 주차장 포장 등 편의시설 조성
지난 3월 부적정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살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중 일부를 하천 등으로 유출시켜 제주시로부터 고발을 당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자와 직원이 징역 1년 6개월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다.해당 가축분뇨 재활용업체는 양돈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처리시설 능력 대비 260%를 초과하여 반입한 후, 자원화하지 않은 부적정한 상태의 가축분뇨 약 1,500톤을 불법 배출하였다.특히, 애월읍 봉성리 일대에 가축분뇨를 과다하게 살포하여 금성천으로 흘러내리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임야를 훼손하고 하천에 토사를 복토하는 등 산지관리법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원) 양 장애인체육회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광명시장애인체육회 2023 생활체육 우호교류’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21~23일 3일에 거쳐 개최되었다.지난 2021년 양 기관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는 2022년 광명시에서 진행되었고 올해는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졌다.이번 교류를 위해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였고, 21일과 22일은 생활체육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부정경쟁조사팀과 합동으로 제주시 일대 상가밀집지역을 점검한 결과, 29개 업체에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장신구, 의류 등 50점의 물품을 적발했다.적발 품목별로는 ▲장신구(21), ▲의류(14), ▲가방(10) 순으로 많았고, 상표별로는 ▲샤넬(16), ▲루이비통(10), ▲프라다(4), ▲구찌(3) 순이다.제주시는 적발업체에 대해 위조상품 판매 금지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시정 권고했으며,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광장에서 위성곤 국회위원(더불어민주당), 제주농협 임직원 및 제주도청 관계자, 재경탐라협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1일은 감귤데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감귤데이를 맞아 겨울비타민 제주감귤 소비촉진과 함께 연말정산 시즌에 앞서 세액공제·답례품 혜택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비타민 제주감귤을 배부,
대한민국 ‘국민 비타민’ 감귤을 선물하거나 택배로 보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열매 파손과 부패과 발생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포장 상품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품질 제주도 특산물 제철 큐레이션 서비스 ‘아일랜드박스’를 운영하는 아이비제이주식회사(대표 박용순, 이하 아일랜드박스)는 재활용율과 배송 중 파손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 2종을 개발해 직배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일랜드박스가 선보인 패키지 2종은 한라포장과 동명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이다.기존에 사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은 눈꽃트레킹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재일(在日) 제주청년들을 만나 “재일제주인 후손 청년들은 1세기가 넘는 동안 이어진 한일 교류의 산 증인”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이상유)와 제주도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연합회 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또한 2005년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빙새기그룹홈, 해담은집을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 11월 19일~25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11월 19일한편, 제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구좌농협(조합장 윤 민),(사)제주당근연합회(회장 김은섭)는 올해 당근생산 예상량이 54천톤이 전망되는 가운데 수급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일 구좌농협 대회의실에서 당근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은 산지에서 자율폐기 해서 시장에 유통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비상품 당근 유통근절 결의대회’를 했으며, 20일부터는 매취수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매취수매는 구좌농협에서 성출하기에 시장 출하물량 조절 등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하락 방지를 위해 당근생산 농가로부터 직접 사들이는 것이다올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이도2동 가령로 일원에 설치 중인 도로 열선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제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따른 차량 미끄럼 사고 등 시민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결빙 위험이 높은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고 있다.설치 구간은 ▲고산동산 상행 2차선 240m, ▲이도2동주민센터 북측 내리막 160m, ▲물통삼거리 오르막 왕복 2차선 285m이다.한편 지난해에는 고산동산 하행 2차선 240m와 도남로 왕복 2차선 156m, 고마로 왕복 2차선 140m 구간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지난 17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발달장애인 요리대회‘나도 이젠 요리왕’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제주영송학교는 황현철 선생님과 고등학교 2학년 2반 이은석, 현정훈, 박승빈, 김예슬 학생이 팀이 되어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크림스파게티와 밀푀유나베에 제주도의 특색을 더한 요리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하였다.대회에 참가한 학생 일동은“연습할 때는 포기하고 싶기도 했고 경기장에 사람이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세부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를 찾아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만났다.합동방문에는 제주도에서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등이, 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기종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제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월 20일‘제주시 청년 도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제주시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약 6개월 사업 종료 이후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 제주시 지역자활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한‘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받아들여 마련됐다.제주시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 지역자활센터,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 참여자 등 33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카카오,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3개사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