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 2022. 2. 4 10:20) 최근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을)의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남아있는 ‘교육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교육의원 존폐 논란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27일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김영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와 만나 ‘제주도의회 정수 증원과 교육의원 폐지에 대해 여야 간 협의를 신속히 진행해 제20대 대선
최근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을)의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남아있는 ‘교육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교육의원 존폐 논란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앞서 진보 성향의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출마자격 제한으로 교원들의 전유물과 최근 무투표 당선 속출을 근거로 꾸준히 교육의원 무용론 주장을 제기해왔었다.그런데 대선은 물론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작금의 상황에서 이해식 의원이 교육의원 선거와 교육위원회 설치·구성 등 교육의원 제도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고, 의원 정수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서울 강동구을)이 지난 11일 교육의원 제도와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는 등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제주교육계가 발끈하고 나섰다.먼저 지난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나섰다.이날 이들은 “느닷없이 타 지역의 국회의원이 교육의원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법안을 발의하였고, 그 과정에 도민 사회의 어떠한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국회에 제출한 권고안에 교육의원 제도에 대해서는 한 마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최근 제주시 중학교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제주방역에 빨간불이 들어왔다.특히,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줄어들기보다 점차 폭증하는 추세에 따라 제주 행정주체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일상으로의 복귀에 최대 고비에 직면함에, 그리고 이러한 확산 사태 진정을 위한 도민 호소에 나섰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 본청 2층 삼다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 이후 각종 위험과 우범지역으로 전락된 해당 지류지 관리미흡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특히, 낙상 등 각종 위험요소는 물론 일부 비행 청소년들 잦은 일탈행위, 그리고 각종 생활쓰레기장으로 변하게 된 근본 원인인 잠금장치 훼손을 포함한 전체적인 제주시의 미흡한 관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이후 12월 6일
제주시 노형에 있는 저류지가 행정당국에서 관리를 외면하면서 생활 쓰레기장으로, 그리고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저류지라 함은 사전적 의미로 배수로를 따라 모여드는 물을 관개에 다시 쓰기 위하여 뽑아서 주위에 모아 두는 곳이라고 적시되어 있다.따라서 해당 시설물은 물을 보관 등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장소이기에 행정당국의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그러나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A씨는 해당 저류지를 지날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문은 잠금장치가 고장 났는지 활짝 열려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오영훈 의원과 행정안정부에 대해 4.3희생자 1인당 보상금 '9천만원' 산출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용역을 통해 제시한 '4.3희생자 보상 기준안'에서 희생자 1인당 보상금을 균등지급금으로 9000만원으로 정한 것.특히, 이와 관련 5일 오후 2시 제주4.3평회교육센터에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4.3유족들이 이번 균등지급금 형식의 보상금 ‘9000만원’근거와 기존 법원판결 금액과 상이한 부분에 대해 반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이어
지난 7월 13일 국민의힘 한기호 사무총장 명의의 도당 대회 중단 요구 공문이 제주도당에 송달된 때를 전후로 도내 언론과 정가에서 뜨겁게 제기되었던 ‘도당 장악을 위한 원희룡 지사 개입설’.이를 줄곧 부인해왔던 당사자가 최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뒤늦게 해당 사항이 사실인 것으로 발언하면서 제주정가에 엄청난 파장이 일고 있다.당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에서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었다.이러는 와중에 7월 20일 예정된 제주도당 도당대회가 갑자기 연기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11월 초에 개최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제주교육청은 도의회와 협의하며 토론회 일정과 주제, 내용 등을 수립하고 있다.개최 일정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는 11월 첫째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을 검토하고 있다.개최 방식은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자유 토론 등을 하는 정책 토론회를 검토하고 있다. 교육청‧의회를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 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고등학교 신설의 의미를 객관적‧
- 제주교육청 “과밀학급 해소‧고교학점제 위해 필요…읍면고 입학생 비율 영향 없어”강행 의지 피력- 제주도의회,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면 모든 사람들이 소통을 통한 공론화가 우선 되어야...이석문 교육도정,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 무시 지나쳐”- 제주고동문 “제주고 동문회 등 공론화 없이 제주신설학교 추진하면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강력 경고. 제주고와 제주고 동문회는 물론 제주도민사회에서도 ‘제주고등학교 부지 내 신설고교 설립’과 관련 공청회 등 교육주체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주문하고 있다.그리고 어제인 14일 제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주시 동지역 신설학교 추진’프로젝트가 첫 시동부터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앞서 본지는 심층보도를 통해 이번 사안이 공론화 없이 일방적 추진으로 향후 많은 문제점에 도달하게 됨을 경고하면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었다.이런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이
제주방역당국이 지난 12일 보도자료에 잘못 기재된 내역으로 인해 도내 학원가들로부터 집단항의를 받았다.애초 제주방역당국은 일상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관련 신규 확진자 내역과 현재 코로나 현황, 그리고 백신접종 내역을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있다.이날도 제주방역당국은 오후 5시 보도자료를 일상적으로 신규 확진자 내역과 작금의 코로나 19 현황을 내놓았다.특히, 이날 제주시와 서귀포시 사우나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더불어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설명하면서 가칭 ‘제주시 학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10여년전부터 노형과 연동 등 제주시 동지역 학부모들이 염원했던 고등학교 신설과 관련 추진 의지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이에 제주시 서쪽 지역 특히, 노형과 연동 학부모들은 즉각적으로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등 긍정적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그런데 이석문 교육감의 기자회견 직 후 제주정가에서는 이번 기자회견 관련 각종 설(說)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제주정가에서는 이번 이 교육감 기자회견이 내년 지방선거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공약이라는 이야기가 확산되는 모양새다.대부분 논란이 있는 사업 즉 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교육감의 추진 정책을 뒤에서 끌어주면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전교조 제주)가 최근 비판의 칼을 높이 세우자 해당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제주교육청이 올해 도내 모든 중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된 '자유학년제' 운영 방향을 1년도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재검토를 밝히면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가중화되면서 논란이 이어진 것.전교조제주는 5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제주교육청이 내년 중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분산 운영 등 다각적 추진 검토에 대해 강력 규탄하는 기자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태식 권영호 장성욱, 이하 제주경실련)이 최근 정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는 블랙홀인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언급하면서 해당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주경실련은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을 계약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선 것.제주경실련은 5일 공개성명을 통해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와 유사하다. 제주도는 해명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제주경실련은 제주도가 지난 2016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대상여부에 대한 사전검토에서 공원의 본질적 기능상
지난 5월 기점으로 제주지역 내 유흥주점 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도민사회가 발칵 뒤집혔다.그리고 7월에도 유흥주점 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생기더니 최근인 10월 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이런 가운데 모 유흥주점은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에서 3번이나 이름을 오르면서 제주방역당국의 행정적 처벌이 너무 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 제주시 연동 소재 3곳의 유흥주점에 대한 확진자의 동선을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3곳의 유흥주
노형 미리내공원 폐기물처리시설 반대대책위원회는 노형 미리내공원 인근 부지에 들어서는 폐기물 처리시설 신축허가를 불허해 줄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노형 미리내공원 폐기물처리시설 반대대책위원회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해당 지역은 지난 2017년 LNG정압관리시설로 설치로 인해 갈등은 빚은 바 있어 주민들이 이번 인근 부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신축이 추진되면서 다시금 반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부서별 협의 절차도 무시하고 건축 허가를 내어준 제주시정에 강하게 분노한다”며
현장교사들이 ‘도민 질의 및 담당공무원 답변 게시판'을 없애고 교육감 공약만 도민 질의 및 담당공무원 답하는 게시판 운용하는 제주교육청에 대한 공개질의에 제주교육청은 복원계획 자체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불통을 저차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앞서 중등현장교사모임은 제주교육관련 소통창구를 담당했던 도민게시 폐지에 대해 제주교육청 대상으로 공개질의에 나섰다.내역을 살펴보면, ▲ 도교육청은 다른 교육 문제 관련 질의 답변 게시판은 없애고 이석문교육감 공약 만을 위한 묻고 공무원 답하는 게시판을 따로 운영하고 있었다. 폐지 사유를
◇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제주캠프...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 필두로 좌남수 도의회 의장 등 20명 육박 제주도의원 참여◇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제주캠프...오영훈 국회의원 필두로 10여명 제주도의원 참여◇ 국민의 힘 윤석열 제주캠프...고경실 전 제주시장 필두로 중도세력 응집에 총력◇ 국민의 힘 홍준표 제주캠프...김방훈 전 정무부지사와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 공동위원장 필두로 보수층 다변화 전력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전국 순회 경선이 뜨거워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피 말리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중도사퇴하면서 같이 물러나는 민선7기 원희룡 도정 정무직 공직자들, 특히 공석이 된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후임인사를 놓고 10일 한때 제주정가가 들썩였다.앞서 정무직인 고영권 정무부지사은 어제인 10일 퇴임식을 가졌다.이런 가운데 10일 한때 제주도의회 현역의원 중 더불어 민주당 소속 다선 A, B, C도의원과 초선 C, D의원 실명이 제주 정무부지사 자리에 갈 것이라는 소문이 제주정가에 확 퍼졌다.이에 언론사들은 당사자들과의 통화는 물론 이야기가 퍼진 근원지인 제주도의회에 취재에 나서는 등 한동안 분주하게 움직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