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토평공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29개 업체(배출시설 49개소)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점검을 지난 9월 8일부터 시작해 10월 14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 결과 14개 사업장(배출시설 개선 지적 28건)에 대해서는 △비산먼지나 △폐수 등이 배출될 위험이 있어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가구 1600가구(추정)에 12억8600만원을 긴급생계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 등을 하고 소득이 25% 이상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10월 9일 제주시 애월읍 농가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국내 육성 신품종 ‘스위트골드’ 키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수확한다고 15일 밝혔다.2019년산 기준으로 도내 키위 재배면적은 330.7ha이고, 국내 육성 키위 재배면적은 43.7ha로 13%를 차지하고 있다.2014년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농업연구소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보전지역의 가치를 이용한 활발한 브랜드 활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도내에서도 10월 현재 16개
2020년 제3회 통합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11월 14일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공고하고, 제주에너지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채용 절차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기업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통합채용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3생존희생자 및 유족들의 숙원인 4·3트라우마센터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강정마을 방문 치유 등을 통해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4·3트라우마센터는 개소 5달 만에 이용자 등록 384명, 시설이용 내소자 6336명을 기록했다.이는 그동안 4·3희생자와 유족 및 강정마을
민족 대명절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내 제주를 찾은 40여만명이 입도객들 방문속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제로(0)를 유지해 도민은 물론 입도객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만방에 알렸다.이런가운데 제주청정감염지역을 훼손하는 행동이 일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차 사법방국 고발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의 강력 대응을 재차 천명
- 제주형 지방의회 모델 확립, 지속가능발전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 제2공항 갈등해소 위한 주도적 역할과 전문성 강화로 역량 강화- 대한민국 헌정회 올해 첫 수상제 도입 통해 선정되는 영광 안아 김태석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갑)이 대한민국 헌정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헌정대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헌정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 전략 수립, 국가 인재 양성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7기 전반기 2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과 안동우 제주시장이 행정시장 직선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제주시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안동우 시장의 부지사에서 제주시장으로 에서는 의원들이 안동우 시장과 '행정시장 직선제' 문제를 놓고 옥신각신 신경전을 벌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희현 의원(일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일피일 미루는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제주 난개발의 원인에 대해 원희룡 도정의 책임론을 제기했다.2015년‘2016년 제주공공택지개발 추진하겠다.’는 원희룡 지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도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검토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살처분 매몰 계획은 실제 상당한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만큼, 전면적인 검토와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의 사체 또는 물건의 매몰에 대비하여 매몰후보지를 미리 선정하여 관리토록 하고 있는데, 현재 도에서 11개소
-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등 5개 개발사업 부지 24% 2,811,170㎡ 농지로 전용- 대규모 개발사업 농지전용 협의 요식행위로 전락 …농지전용 심사기준 구체화해야- 개발광풍, 초지제도 미비로 2006년 마을목장 70곳에서 2020년 51곳으로 급감- 대규모 개발사업 초지전용 요식행위조차 없이 면죄부…조례 제정 등 개선 반드
- 2015년 용역 이후 2018년부터 본격 시행 … 실제 제주형가격안정제 예산 집행액 0원- 목표 가격 기준 현실성 떨어져 무용지물… 단 하나의 품목이라도 실효성 있어야- 2018년도에 원희룡 지사 핵심 공약, 당초 지키지 못할 약속...작심비판 원희룡 도정이 1차 산업 분야 핵심 공약 중 하
제주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없는 깨끗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행정만의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고, 시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포상금제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버리거나, 야산에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인재선발채용 운영규정 등 총 3건의 자치법규를 일부 개정하고, 1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주요 규정 내용은 보건·의료 관련 사항으로, 일부 법령에 남아있는 차별적인 표현들을 정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지역인재선발채용 운영규정」에서 ‘신체․정신상의 장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제인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1대당 지원되는 도비 보조금의 50% 수준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국비지원 확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침체와 전기차 예산
제주도민들이 직접 선택한 용담2동 안전 취약지 교통약자 안심거리 조성사업과 예래동 행복가득! 사랑의 주택 개보수 사업 등이 ‘제주특별자치도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총 334건·200억이 최종 확정됐다.내년도 사업 확정을 위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행정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를 거쳐 제안을 받은 사
성산포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이 2년 여 간의 공사를 끝으로 10월 15일 첫 받을 내딛는다.이번 성산포항 활어위판장 건립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됐으며, 총 사업비 125억 원(국비 40억, 도비 30억, 자부담 55억)이 투입돼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5917㎡ 규모로 조성됐다.주요 시설로는 활어위판장, 활·선어
제주도는 한라산 단풍 풍경 영상을 홈페이지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탐방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10월부터 한라산 가을 단풍철이 시작되면서 한라산에 많은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와 함께 탐방객에 대한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