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불기 2559(201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달 24일 제주시 해태동산에서 열린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도내 각 지에서 봉축점등식, 제등행렬, 연합합창제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열릴 예정이다.5월 중 주요행사로는 봉축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서귀포시 5월 9일, 제주시 5월 16일에 개최되며, 봉축연합합창제가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5월 5일 부터 7월 5일(일) 까지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베르너 사세 회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 작가인 베르너 사세(Werner Sasse)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인연이 깊다.독일 출신 한국학자이며 한양대 석좌교수를 역임한 그는 2010년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현대무
제주민속촌에서는 나무라는 재료를 가지고서 옛 제주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緣木(연목) 김경용 작가를 초청하여 그가 전하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작가는 척박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시선으로 제주인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오롯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날이 좋으면 밭에 가서 농사일을 하고, 밤이 되어서도 편히 쉬지 못
제주의 역사와 민속문화가 생생히 살아 숨쉬는 제주민속촌에 초가 수석전시관인 이 조성되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수석전시관은 청석(聽石) 문성익 선생 부부가 30여 년간 수집하여 애장하던 수석 수백여 점과, 수석 진열장, 수반, 석보, 기념메달 등을 무상 기증함에 따라 제주민속촌에 150㎡의 전시공간을 조성하게 됐다.전시
제주시는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의 주제로 오는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일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대에서 대한민국 우수축제로의 면모에 맞는 통 큰 축제로 개최된다.2015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 제주인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자원 1위에 선정된 제주들불축제는 이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
양기석 화가의 ‘골고다에서..’ 성화전이 오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한 달 간 제주 성안미술관에서 열린다.‘양기석 성화전’은 성경의 내용을 화폭에 옮겨 담음으로써 누구나 쉽게 성경을 접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게 하고자 준비됐다.성경의 4대 복음을 한 폭의 그림으로 압축한 ‘예수님의 생애’를 비롯해 천지창조, 마지막 만찬, 요한계시록 등 비구상과 구
제주 출신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선구자 김수남 (1949~2006) 선생의 9주기 회고전 ‘김수남 특별전 - 極 끝없는 기억 展‘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김수남 특별전 - 極 끝없는 기억展’은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곳곳의 민속 문화를 담은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을 회고하는 전시로, 인류의 무형 문화를 탐구했던 그의 작품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원장 김동윤)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2월5일까지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봄맞이 제주 원도심 재생 축제’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이 주관하는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열리는 기간을 전후해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제주도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원도심 재생축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연다.제주현대미술관(관장 좌무경)에서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많은 국민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현악 4중주단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기타리스트 미리암 로드리게즈 브룰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신년음악회로 “제 1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 국내 피아니스트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재혁이 협연을 맡았다.제주교향악단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할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서울예고, 맨하
제주도방언은 제주 사람들이 전래적으로 써온 말로, 그들의 삶과 정신과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언어문화유산이다. 제주도방언의 유다름은 제주도의 독특한 인문 자연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방언의 음운 체계와 문법 체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수많은 어휘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제주도방언의 어휘를 도서지역어(島嶼地域語)라는 자연
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영주일보」가 인터넷 신문사상 전국 처음으로 공모하는 2015 ‘영주신춘문예’를 공모한다.2015 영주신춘문예 공모 기간은 2014년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이다.영주일보에 따르면 공모부문은 시, 수필 등 2개부문이며, 시상은 2개부문에서 당선작을 뽑아 선정한다. 당선작에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고 20일
대한민국 수석1번지, 영주수석회.대한민국 ‘수석문화의 효시’인 瀛洲壽石會(회장 양대영)가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壽石 60여점을 선보인다.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수석전은 12월5일부터 7일까지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 마련돼 자연의 신비로움, 그 자체를 선사한다.양대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수석은 자연의 축소판으로 회원 20여명이 각자가 소장하고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적 성과를 통하여 이어도와 해양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결성된 이어도 문학회(회장 양금희)에서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집 ‘이어도문학’을 출간했다.‘이어도문학’에는 한국문단의 기라성 같은 문인들의 작품들이 실려 있는데 유안진, 이근배, 이우걸 시인 등의 시작품 외에도 수필과 소설 작품
제주수필아카데미 회원인 김백윤씨가 11월호 신인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했다.한국수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은 2014년 11월호에서 제157호 신인상 당선작 4명을 발표했다. 김 씨는 ‘초가집이어도 좋다’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씨의 작품은 유년 시절 고향의 초가집을 소재로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심사위원
壽石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자연 예술축제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수석연합회(회장 김원갑)는 8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수석대전 중국-대만 국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일 제주오리엔탈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한국 제주, 중국, 대만의 우호 협약식 및 수석 발전 세미나가 마련됐
강정애씨(케이엔젤 대표‧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 회장)가 계간 ‘열린문학’ 2014년 가을호(통권 제52호)에서 시부문 시인으로 등단했다. 신인상을 수상했다.당선작은 ‘고뇌분간법’, ‘참외봉다리’, ‘오일장에 가고 싶다’, ‘아름다운 기도’, ‘여인의 바다’ 등 다섯편이다.열린문학 가을호에서 심사위원인 김철(개관시인), 김신(문학평론가)교수는 “시인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는 20일 올레마을 예술 프로젝트 ‘룰루랄라~제주올레’를 10월 중순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시 이호동 현사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룰루랄라~제주올레’는 3명의 예술가들이 제주올레 길이 지나는 마을에서 한 달간 ‘특별 주민’으로 머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라산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한라산의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라산의 가을에서 겨울까지’란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한라산에 근무하고 있는 전․현직 한라산지킴이들의 모임인 ‘한라산사진동우회’ 회원들이 제4회째 한라산의 가을과 겨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1966년 제주해녀들이 청와대를 방문했던 사진을 해녀박물관에서 전시한다.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되는 사진들은 해녀박물관에서 해녀자료를 조사․수집하는 과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진 중 1966년 청와대를 직접 방문했던 해녀사진들을 이번에 액자로 제작하여 9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전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