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고객의 편의성 및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스마트금융콜센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금번 고도화 서비스 구축은 신기술 트랜드를 반영하여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고 AI상담사(음성봇)를 아웃바운드 업무에 적용하였다.제주은행의 콜센터 서비스 고도화는 작년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 최접점 역할을 하는 콜센터의 기능 향상을 이끌어냈다.특히, 눈여겨볼 사항은 ▲시니어/VIP고객 우선 상담사 배정, 느린 말 서비스, 통신사 인증 접목 절차 간소
롯데관광개발이 1조8,400억원대에 이르는 자산재평가에 힘입어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전체 연면적의 59.02%)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1조 8,405억원을 2024년 1분기말 결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자산 및 자본 증대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 및 토지 지분을 대상으로 자산재평가를 진행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재즈 버스킹 ‘JSW 뮤직 그라데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맨틱한 선율로 아름다운 제주의 밤을 물들일 ‘JSW 뮤직 그라데이션’은 4월 5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7시와 8시에 ‘비어가든'에서 개최한다.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는 공연은 펑키 재즈, 레트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재즈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고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시즌별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여 진행할 ‘JSW 뮤직 그라데이션’의 첫 공연은 신선한 바람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인사이동에 따라 북노형지점 직원들에게 들어온 축화화분을 지난 22일 제주양돈농협 북노형지점에서 연화원 노인복지시설(원장 고병률)에 계신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독감, 우울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20여 개를 전달하였다.이날 반려식물 전달식에는 조합임직원들과 연화원 노인복지시설 관계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률 원장님께서는 우리기관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고 식물을 기르는 것을 통해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반려식물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매번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제주지방항공청(청장 한명희)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과 26일 제주공항 국내선 터미널 도착장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과 안전하고 합법적인 드론 비행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는 불법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 적발 시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주공항은 ‘23년 12월부터 불법드론 탐지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 중으로, 미인가 드론 비행을 감지하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불법드론 탐지시스템 운영 이후 37건의 불법드론 비행이 탐지되어 현장적발 후 6건 과태료 처분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서귀월드지점은 최근,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에서 공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금융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금번 ‘지역상생 금융 상담창구’는 2015년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주로 이전하고 다양한 지역경제 상생활동을 이어오던 중 제주은행 대표 사회공헌 상품인 ‘김만덕나눔 적금’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었다.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상생 차원에서 ‘김만덕나눔 적금’에 가입하는 임직원에게는 자체 사내 사회공헌 포인트를 제공하여 자발적
중국과 대만간의 양안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ㆍ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ㆍ제주농협ㆍ제주은행이 후원하는‘제139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6일 오전 메종글래드 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포럼은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이 '대만유사사태와 한국외교'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영훈 원장은 먼저 대만해협과 서태평
신라스테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비즈니스호텔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신라스테이는 이를 기념해 ‘스테이 셀러브레이션 모먼트(Stay Celebration Moment)’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스테이 셀러브레이션 모먼트’ 패키지는 최대 61%의 파격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4개 지점에서 11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하여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과채주스, 액상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 제주TP)가 도민 눈높이에서 인권경영을 강화한다.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어제(25일) 3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제주TP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4명과 내부 3명으로 구성됐다.외부위원으로는 김병준 한양대학교 인권센터 교수, 손지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현숙 전(前)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등이 위촉됐다.앞으로 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를 비롯해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케이(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제주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행사 기간 중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 콘텐츠,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다.기업 간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8일 제주 연북로 구도심 지역에 제주금융센터(제주시 연북로 440)를 개점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인터넷은행 등장 등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 으로 금융 산업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NH농협은행은 가계금융 중심의 서광로지점과 제주한라대학교지점을 통합·이전하여 기업금융특화점포인 제주금융센터를 개점하게 되었다.앞으로 제주금융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하여 제주도 내 선도금융기관으로서 민생경기 회복에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22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제주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및 농촌활력화 유도, 사업활성화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과제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농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국 33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 및 다양한 충전기 운영사의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로밍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앱 다운로드 수는
롯데관광개발은 25일 제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에도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올해에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제주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 작품 공모에 돌입한다.1차 공모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6학년 중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세계 속의 우리 제주’를 주
제주에서 스타기업과 혁신역량을 갖춘 도내 예비스타기업이 협업을 통해 기업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지역의 우수한 스타기업들과 도내 중소기업의 협업을 촉진하고,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제주 스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전체 지원금액은 3억 5,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22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65명의 학생과 장학생 가족, 내외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올해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 총 513명이 지원하여 7.8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65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
제주가 해외에 선보이는 테마 중 하나가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ravel)’ 상품이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자전거와 트레킹을 즐기는 동호회 회원들이 매해 제주를 방문하고 있고, 올해도 3월을 시작으로 소규모 그룹으로 연중 방문계획이 이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싱가포르 ‘샹그릴라 사이클링 투어(SCT) 동호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주 상품을 기획, 작년 3월과 10월에 이어 올해도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동안 39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연임됐다.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박우혁 현 은행장이 재선임 됐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 조직 효율성 제고 ▲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 규모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대한항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