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감귤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에 따라, 규격외 감귤이유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함이다.10일 저녁과 11일 새벽에 걸쳐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감귤의 유통 처리 상황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의 땅에서 키워낸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제주 감귤의 이미지를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하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새마을회회장(박경호),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장(강봉기)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하고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했다.또한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8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한‘제주대학교 지역사회기반 문제해결 프로그램’우수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이며, 내년 5월에서 6월경 제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장려팀이 선정됐다.‘습지로 청년토크SHOW’를 기획한 제람청팀(6명, 제주시장상)과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2월 7일(목)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직무 교육을 했다.이번 직무교육은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 교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경청(傾聽)’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의는 변영실 강사의 CS교육, 김여진 전 앵커의 스피치 교육, 김석주 공보관의 연설문 및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학 의장의 총평이 있었다.교육에 참여한 의원과 직원들은 “우리 구성원들 간의 소통, 도민과의 소통강화 기술에 대한
제주고등학교(교장 홍성현)는 보훈문화 확산과 학생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보훈부의‘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캠페인의 하나로 제작한 94인의 졸업앨범에 당시 제주농업학교(현 제주고등학교) 재학 중인 김만제, 이두일, 홍성옥 등 3인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국가보훈부의 졸업앨범은 AI 딥러닝 기술로 학창시절 사진을 복원하여, 일제 강점기 고등학교 재학 중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투옥 및 징계 등의 이유로 중도 퇴학을 당해 학업을 마치지 못한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위 3인은 제주농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
제주시는 지난 4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은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역사의 이해와 자긍심을 통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올해는 섬,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추자도 답사, 제주 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등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특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외 답사가 재개돼 시민들이 섬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뤄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수여식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280개 업소에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를 통해 영업주들께 용기와 힘을 실어드릴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제주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고 아름다운 별이 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이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품에서 영면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에 이어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했다.안장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영환 국회의원,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 진강현 국립제주호국원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안장식은 국기·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추도사, 묵념, 영현봉송, 안장 순으로 진행됐다.오영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안경호)에서는 지난 1일, 행사에서 제24회 아름다운학교 대상(교육감상) 수상식을 가졌다.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 △대한민국 ESG 탄소중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아름다운학교상은 대한민국 ESG탄소중립대상 조직위원회와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ㆍ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이며, 학교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즐거운
도리초등학교(교장 이은경)와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병화)는 지난 4일 도리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등 교육가족과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情담은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선도학교‘혼디 맹그는 도리 온(ON)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께 만든 정성스러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학부모, 교직원, 마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터전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귤로장생’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 300상자가 모두 판매됐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 안전과 도민 안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간부공무원들이 2일 오후 2시 고 임성철 소방장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을 찾아 분향하고 애도를 표했다.김성중 부지사와 실·국·본부, 사업단, 직속기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은 헌화하고 묵념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합동분향소는 오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제주도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본관 앞마당에 마련된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에 참여했다.김경학 의장과 송영훈 운영위원장, 김승준·현기종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은 이날 수산물을 구입하며 청정 제주산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3일까지 열리고 있다.할인행사장에서는 옥돔과 굴비, 갈치, 고등어, 자숙소라 등 제주수산물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입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제주동문수산시장을 방문해 투수그레이팅 교체 사업에 따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투수그레이팅 교체는 동문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염수로 인해 그레이팅이 빠르게 노후되면서 발생하는 이용자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와 수산시장 내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가 우수를 통해 산지천으로 흘러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상인회 입장과 현장 의견을 청취해 현재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향후 제주동문시장 전 구역으로 투수그레이팅 확대 설치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노형초등학교(교장 현금순)는 지난달 29일 학교 도서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학부모 체험교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 느낌을 내는‘글라스아트’ 기법으로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노형초 관계자는“학부모 체험교실 운영으로 학부모님들의 재능과 소질을 뽐내며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학부모님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천초등학교(교장 강혜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023 한천 Jumping Contest 줄넘기 대회를 운영하였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줄넘기 대회는 각 학년군별로 개인줄넘기, 짝줄넘기, 단체줄넘기 종목을 사전에 안내하여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을 주었다.줄넘기 대회는 줄넘기 지도교사와 우리학교 줄넘기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진이 되어 대회장 준비, 심판 역할을 맡아 평소 성실히 연습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대회가 운영되는 동안 체육관에는“힘내! 할 수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품질 고당도 감귤만 엄선해 수확하고, 이를 높은 가격에 판매해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자 감귤농가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여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3시 40분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하례리 감귤농가를 찾아 당도데이터 구축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생육단계별 감귤 열매의 당도데이터를 구축해 생산 농가별로 적절한 감귤 수확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강병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성탄 트리 점등식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이다.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민경민)가 주최한 이번 점등식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게 빛나는 트리가 사회 곳곳을 밝히는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듯,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면서 오늘의 어려움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위해 11월 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3 자기주도학습마당」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특히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을 통해 사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하여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