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 25일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첫 일정을 시작하고 26일 김승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2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대위 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지원방안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도당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 교체 실현에 앞장설
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언처럼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라고 의견을 내본 적도, 그 의견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그 어떤 4.3 왜곡 발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4.3 관련해서 다른 지역 일부 인사의 과거
제주테크노파크(문용석 원장, 제주TP)가 도민 눈높이에서 인권경영을 강화한다.제주TP는 지속적인 인권 보호와 인권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어제(25일) 3기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밝혔다.제주TP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보유한 외부 4명과 내부 3명으로 구성됐다.외부위원으로는 김병준 한양대학교 인권센터 교수, 손지현 법무법인 태하 변호사,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현숙 전(前)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 등이 위촉됐다.앞으로 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를 비롯해 인권경영 계획 및 추진사항 등 인
국민배우 김정태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뜻을 함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김정태가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 배우는 영화 ‘친구’, ‘7번방의 선물’, ‘공기살인’과 드라마 ‘싸인’, ‘소년시대’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정태 배우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창립 63주년(4월 1일)을 맞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인구의 자질과 보건복지 향상에 그동안 기여해 왔다.이와더불어 인구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서 성 평등 관점에서 일・생활균형을 지향하며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지난 1961년 대한가족계획협회로 출발한 협회는 2005년 인구보건복지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산하 13개 지회와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하며 육아기 부모와 자녀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또한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협회 소식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여 유관기관과 협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48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국 33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 및 다양한 충전기 운영사의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로밍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앱 다운로드 수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혼탁선거를 만들려는 노력이 기가 차다.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성명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관위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한 상대 후보의 가족에게 날조한 죄를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온갖 편견에 가득찬 언사를 쏟아내며 총선을 혼탁선거로 만들려 하는 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본인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지방발령으로 허무함을 겪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본질을 벗어나 단어 하나의 표현을
이번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22일 태영호 후보 등 4·3 왜곡 망언을 했던 국민의힘 3명의 후보에 대해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다.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 조수연 후보, 전희경 후보의 경우 21일 해당지역
제주도당은 4.10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의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는데 의미가 있다. 우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인선에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과 선대위 상임고문 , 선대위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및 각종 세대별, 직능별, 현안별 본부 체제로 구성되었다.먼저 오연미 공동선대위원장(여, 29세)은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고, 2023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우리의 발목 잡는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제주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망언이 바로 그것이다.제주4‧3을 흔드는 망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제주4‧3에 대해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조수연‧전희경 등 3명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에 후보로 공천한 것이다.더구나 국민의힘은 광주5‧18을 모독한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A350 계열 기종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사와 33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각 ▲A350-1000 27대 ▲A350-900 6대로, 금액 기준으로는 137억달러 규모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재 도입은 송출, 매각 등 중장기 기재 운영 계획에 따른 부족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기종인 A350 계열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대비해 기재를 선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대한항공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교육부가 지난 2월에 공고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하여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고, 올해 10개 대학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막대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의 브랜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비수도권 대학들은 사업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제주대는 지역과 연계한
제주대학교가 정부에서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확대·개편 시행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GKS 수학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최근, ‘2024~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대는 연구개발(R&D) 과정에 미래 유망 첨단·신사업 분야로 신청한 전자공학과(차세대반도체 분야),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 분야)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은 국내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21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효돈중학교 교내의 학부모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했다고 한다.해당 회의는 학교측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 학부모 총회 자리로서 수십명의 학부모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여러 학부모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한다.우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항에 의하면 공공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후보자 명함을 배
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에 내 자녀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바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의 이야기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이 공동으로 9년여간 찬. 반 논란으로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상태의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이어 오는 4.3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과 더불어 최근 일부 보수 인사들의 제주4.3에 대한 왜곡 및 폄하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엄중한 대처와 공천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덕산문화재단 김명신 이사장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덕산 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 김일환 총장, 강희경 부총장, 정승달 교무처장, 강남훈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1990년대 초 고향 제주 방문 시에 우연한 기회에 제주대를 방문하였다가 1992년 제주대학교와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95년 ‘제주대학교 발전 후원의 밤’을 통해 발전기금으로 부인 정옥선 여사와 함께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6,435평)을 기증하는 등 제주대 발전에 많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5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21일 개최된 임시의원 총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25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비롯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15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양문석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선출 소감에서“24대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주 상공업계의 구심점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신성장산업 육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도내 대형마트에서 제주삼다수 구매 고객을 위한 제주 삼다수 출시 26주년 기념 ‘봄 맞이 이벤트’ 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주도 내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20 여개 지점에서 제주삼다수를 12,000원 이상 구매 시 도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나들이용 돗자리”를 증정하는 행사로, 오늘 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화창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생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질 것으로 예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다.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다.이 엄청난 유형·무형의 소모전의 대부분의 시간이 위성곤 의원의 임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대통령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고, 도지사도 바뀌었지만,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이다.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