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2023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번 수여식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280개 업소에 지정증을 수여하고, 영업주들의 위생적인 업소 운영 관리를 통한 외식업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를 통해 영업주들께 용기와 힘을 실어드릴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제주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문화를 널리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제주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고 아름다운 별이 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이 사랑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품에서 영면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에 이어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했다.안장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영환 국회의원,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 진강현 국립제주호국원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안장식은 국기·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추도사, 묵념, 영현봉송, 안장 순으로 진행됐다.오영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안경호)에서는 지난 1일, 행사에서 제24회 아름다운학교 대상(교육감상) 수상식을 가졌다.제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4회 아름다운학교대상 △대한민국 ESG 탄소중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아름다운학교상은 대한민국 ESG탄소중립대상 조직위원회와 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17개 시ㆍ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상이며, 학교공동체가 더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즐거운
도리초등학교(교장 이은경)와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병화)는 지난 4일 도리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등 교육가족과 도두동 새마을 부녀회 및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情담은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선도학교‘혼디 맹그는 도리 온(ON)마을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함께 만든 정성스러운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학부모, 교직원, 마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터전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3일 서울 관문사에서 개산 25주년 기념 대법회와 연계해 신도를 비롯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일 할인장터를 개설하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에 나섰다.올해 처음으로 제주상품 장터를 연 관문사에서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귤로장생’ 감귤과 농촌융복합 인증제품인 건조감귤, 감귤발효식초, 감귤과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특히, 귤로장생 감귤은 당도를 확인할 수 있는 광센서선별기를 거친 감귤로 맛이 뛰어나 준비한 3㎏ 300상자가 모두 판매됐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 안전과 도민 안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 간부공무원들이 2일 오후 2시 고 임성철 소방장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소방안전본부 1층 회의실을 찾아 분향하고 애도를 표했다.김성중 부지사와 실·국·본부, 사업단, 직속기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은 헌화하고 묵념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순직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애도했다.합동분향소는 오는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제주도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2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본관 앞마당에 마련된 ‘청정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에 참여했다.김경학 의장과 송영훈 운영위원장, 김승준·현기종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은 이날 수산물을 구입하며 청정 제주산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3일까지 열리고 있다.할인행사장에서는 옥돔과 굴비, 갈치, 고등어, 자숙소라 등 제주수산물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며 3만원 이상 구입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제주동문수산시장을 방문해 투수그레이팅 교체 사업에 따른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투수그레이팅 교체는 동문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염수로 인해 그레이팅이 빠르게 노후되면서 발생하는 이용자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와 수산시장 내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가 우수를 통해 산지천으로 흘러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상인회 입장과 현장 의견을 청취해 현재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향후 제주동문시장 전 구역으로 투수그레이팅 확대 설치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노형초등학교(교장 현금순)는 지난달 29일 학교 도서관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학부모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학부모 체험교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 느낌을 내는‘글라스아트’ 기법으로 티슈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노형초 관계자는“학부모 체험교실 운영으로 학부모님들의 재능과 소질을 뽐내며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학부모님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천초등학교(교장 강혜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023 한천 Jumping Contest 줄넘기 대회를 운영하였다.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줄넘기 대회는 각 학년군별로 개인줄넘기, 짝줄넘기, 단체줄넘기 종목을 사전에 안내하여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자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간을 주었다.줄넘기 대회는 줄넘기 지도교사와 우리학교 줄넘기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진이 되어 대회장 준비, 심판 역할을 맡아 평소 성실히 연습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대회가 운영되는 동안 체육관에는“힘내! 할 수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품질 고당도 감귤만 엄선해 수확하고, 이를 높은 가격에 판매해 농가소득을 극대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자 감귤농가에 첨단기술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여섯 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28일 오후 3시 40분 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하례리 감귤농가를 찾아 당도데이터 구축 과정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노지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생육단계별 감귤 열매의 당도데이터를 구축해 생산 농가별로 적절한 감귤 수확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제주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트페스타인제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오창윤 총감독과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운영에 따른 성과와 개선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추진위원들은 산지천 갤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야외 대형 작품 설치로 전시공간이 확장되는 등 신선한 변화가 있었다면서 향후 신진 작가 참여기회 확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장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강병삼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성탄 트리 점등식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이다.제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민경민)가 주최한 이번 점등식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예배, 2부 성탄트리 점등식, 3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게 빛나는 트리가 사회 곳곳을 밝히는 사랑과 희망의 불빛이 되듯,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면서 오늘의 어려움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위해 11월 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23 자기주도학습마당」을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 부모․자녀 특강,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특히 자기주도학습 1:1 컨설팅을 통해 사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이 많은 참여를 하여 높은
제주성지교회(담임목사 노경천)가 후원하고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성지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5시 제주성지교회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여 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날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시작으로 오선지 내 물방울들이 영롱하게 만들어 가는 오감(五感)공연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그동안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함께 즐기고 느끼는 오감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공군 군수사령부 제60수송전대(이하 ‘60전대’)와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공항경찰대, 제주해양경찰, 국군379방첩부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이하 ㈜샤프)는 11월 23일(목) 제주국제공항에서 전·평시 군용기 비상착륙에 대비하여 상황대응 및 견인지원능력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군용기 견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제주국제공항은 연간 약 19만여 편의 항공기를 운항하여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이다. 그중 공군 공수노선은 정기공수와 부정기공수를 포함해 연간 약 200여 편이
제주시는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있는 파크골프 조성에 올해 총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아라동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완료했다.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오등동 1834-94번지 일대에 면적 13,175㎡에 1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잔디 활착 기간과 인근 편의시설 신축 등을 고려해 2024년 4월 이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제주시는 내년 4월 개장하기 전 잔디의 활착과 보양 기간동안 연면적 99㎡ 규모에 쉼터, 화장실, 관리실 등 지상 1층 신축과 주차장 포장 등 편의시설 조성
지난 3월 부적정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살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중 일부를 하천 등으로 유출시켜 제주시로부터 고발을 당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자와 직원이 징역 1년 6개월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다.해당 가축분뇨 재활용업체는 양돈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처리시설 능력 대비 260%를 초과하여 반입한 후, 자원화하지 않은 부적정한 상태의 가축분뇨 약 1,500톤을 불법 배출하였다.특히, 애월읍 봉성리 일대에 가축분뇨를 과다하게 살포하여 금성천으로 흘러내리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임야를 훼손하고 하천에 토사를 복토하는 등 산지관리법과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원) 양 장애인체육회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광명시장애인체육회 2023 생활체육 우호교류’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21~23일 3일에 거쳐 개최되었다.지난 2021년 양 기관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첫 교류는 2022년 광명시에서 진행되었고 올해는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졌다.이번 교류를 위해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였고, 21일과 22일은 생활체육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