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6일 저녁 7시에 「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를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영상으로 상영한다.이번 상영되는「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은 서울시 안국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특히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옥으로 꼽히는 윤보선 고택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미는 듣기에 편안한 소품 위주의 공연으로 향긋한 봄의 정취를 담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상영시간은 55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체 관람가로 관객은 영
지난해에 인기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인 신들과 함께 하는 유람선 투어가 올해도 밤구름의 시의 향기처럼 펼쳐진다.천혜의 아름다운 해안절경 따라 파도와 파도 사이에 시가 흐르고, 외로운 섶섬에 이중섭 화가의 그림이 걸려 있고, 밥상에 놓인 섬들, 그리고 황홀한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문화재야행 야로 프로그램인 ’신들 세계로 떠나는 해상 유람선 투어’가 6월 23일과 25일 3일간 서귀포 해안에서 펼쳐진다.이‘신들 세계로 떠나는 해상 유람선 간투어’는 5백석 유람선을 타고 1일 2회 운항하는데, 신들의 밤을 맞이하는 1차 운항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역사, 문화, 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도록 지난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도서관 인문학 북 콘서트(Book Concert)를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북 콘서트에서는 역사학자로 널리 알려진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이에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6월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제주’
는 제주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제주어보전회 9기' 회원들의 모임이다.『쿰은 날 쿰은 꼿』은 두 번째의 출간으로 공부할 때마다 쏟아냈던 이야기들로 엮어 만든 작품집이다. 일 년간의 활동으로 다져진 일상에서의 사유를 ‘제주어’로 만든 시와 수필들로 가득 찼다. 회장은 “제주어를 알아야 살아 숨 쉬는 제주, 살아있는 제주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어에 익숙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제주어는 늘 어려운 숙제를 대하듯 고민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랑어랑ᄒᆞ게 잘 키왕 느영나영 ᄒᆞᆫ디들엉 와랑와랑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지난 22일 제주 성산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시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재조명한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전시가 진행중이다. 행사는 성산읍 노인회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초청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MICE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ICC JEJU 문화광장’이 6월 5일(월)‘앙상블 카두시우스’의 클래식과 재즈의 하모니 연주로 돌아온다.ICC JEJU는 지난 5월 초 ‘롭 반 바벨’ 재즈 공연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MICE 고객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MICE와 문화를 잇는 융합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이번 세 번째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줄리어드, 버클리 음대 출신 아티스트들이 제주 자연에 바치는 헌사와 같은
제주시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165회 정기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곡이다.두 번째 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바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시공초월 로봇 액션 가 2주차 특전 ‘스케치 스틸 엽서’ 5종 증정 이벤트를 확정한 데 이어, 애니메이션 북 출간까지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1230년 제주를 배경으로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운명의 소녀 ‘영등’과 거대 로봇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과 액션을 담은 100%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가 지난 5월 18일 개봉 후 독특한 제주 신화 세계관과 로봇 액션의 결합으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주차 특전 ‘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용연음악회」가 6월 3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개최된다.용연음악회는 옛 제주 선비들의 여름 달밤 뱃놀이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이색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다.행사는 저녁 7시 30분 식전공연 용담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제주탐라민속예술원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8시 본 공연에서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캐리비언의 해적’을, 제주농요보존회의 제주노동요 합창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은 5월20일 ~ 21일 양일간 제3회 제주표선뮤직페스티벌을 아름다운표선! 함께하는 표선! 하얀바람의 울림! 슬로건아래 표선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화려하게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표선면민이 화합을 위해 표선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혼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전국 22개 예술인 및 단체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첫 무대는 20일 16시 30분부터 국악과 양악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하모니를 만드는 밴드 이강을 비롯한 오카리나니스트 오은수, 보컬리스트 도
1230년 제주를 배경으로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운명의 소녀 '영등'과 거대 로봇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과 액션을 담은 100%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가 바로 어제, 5월 9일(화)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진행된 제주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주시사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영화에 지원한 여러 기업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문화정책과 관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이달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무릉도원보다 지금 삶이 더 다정하도다’ 전시와 연계해, 상반기 시민 교양 강좌 ‘동양화, 회화로의 모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미술사학자와 평론가를 통해 한국 동양화가 어떤 과정과 노력을 거쳐 변화했는지 과정을 살피는 내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내역을 살펴보면, ▲5월 24일 예술로 꾸어 본 높고 큰 꿈: 근대 동양화단의 전개(미술사학자 조은정) ▲5월 31일 해방 전후 동양화단의 변동(미술사학자 송희경) ▲6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부처님 오신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하여 소암 현중화 선생의 불교 작품들과 국내 대표 사찰 소장 유물들 함께 소개하는 특별전시로 를 개최한다.유년시절부터 참선과 도야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소암 현중화 선생은 고, 평생을 불교계와 폭넓게 교류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 현중화의 ,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선시들과, 서귀포 법화사 대웅전 편액, 제주 국청사 대웅전 주련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이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사찰인 통도사에서는 경상남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경도)는 2023년 5월 6일 15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3 교육가족 음악축제를 개최하였다. '2023 교육가족 음악축제' 는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 풍토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에 처음 기획되어 추진돼 온 행사로 올해에는 코로나 19가 완화되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교육가족 음악동아리는 제주교원오케스트라 외 11팀 200여명의 교원 및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신명나는 음악축제의 장을 함께 만들어 주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2023 탐라스승상 시상식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개인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그 첫 번째 전시로 오는 5월9일(화)부터 5월28일(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강인경 작가의 자개색지화 “낙원(樂園)”전을 시작한다.힐링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인경 작가의 이번 “낙원(樂園)”전시에서는 자개색지화와 자수화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제1부 ‘빛나는 하루, 즐거운 인생’에서는 자개색지화 7점을 전시하고, 제2부 ‘영혼 깊이
공군은 5월 9일(화) 19시,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공군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건군 75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제주도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도에서는 ’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특별 음악회다.공군군악대는 군악 특유의 씩씩하고 활기찬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평화와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의지를 담고, 공군의 힘과 기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또한, 제주민요 메들리를 포함한 국악 협연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재단)은 5월 8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 우도면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2023년 마을 Heritage(문화유산) 이해 및 확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도 담수화시설은 국내 최초의 담수화시설이며 우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명수를 공급하던 중요한 공공시설이자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문화 유산물로 사회·문화적인 가치가 크고, 이를 보존·재생하여 새로운 가치를 공유할 필요가 있는 공간이다.우도 담수화시설 문화재생사업은 우도면에 있는 유휴공간인 담수화시설을 문화적으로 재생하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어린이와 도민이 함께하는 평화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린이 운동의 선구자 방정환 선생이 설립한 (사)색동회제주지부와 함께 하는 이날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된다.제주국제평화센터 베릿내홀, 세미나실, 국민외교센터, 야외전시실 등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키링 만들기 ▲그림봉투 만들기 ▲큐브 만들기 ▲물방울 버블 만들기 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ICC JEJU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통해 MICE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ICC JEJU는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MICE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제주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ICC JEJU 문화광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ICC JEJU 문화광장’ 첫 번째 행사로 지난 3월 김한얼 트리오의 재즈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오는 5월 2일(화) 오후 7시 롭 반 바벨 ‘D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예술법인 제주빌레앙상블 이미지음악극 “스페이스 크루즈” 공연을 5월 13일 오후 2시, 5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제주빌레앙상블’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를 담아내며 다양한 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 단체이다.이번 개최되는 공연은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이라는 제주의 친숙한 설화를 소재로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과 무용,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 최적화된 무대와 제주빌레앙상블의 연출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