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과 중국장애인연합회(CDPF)가 주최하고 한국DPI,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연대회의, 제주DPI에서 주관하는 한․중장애인단체 교류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다.한․중 장애인단체 교류대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했다
장애인영상미디어센터의 현판식이 지난 27일 열린 가운데,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3일간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사)제주장애인연맹이(이하 제주DPI)이 주최하고 (사)제주DPI 부설 장애인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7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제주영상위원회의 영상문화육성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치러지는 것으로, 개막작 ‘아스타
“쇼팽의 음악혼이 숨쉬는 폴란드 정통 클래식과 근대음악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폴란드 ‘브라티슬라비아 챔버오케스트라 내한 제주공연’이 오는 11월 16일 오후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에서 개최된다. 제주아트센터 기획초청으로 개최되는 이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인 쟌 스타니엔다(Jan Stani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5일 한국예총 도연합회 부회장 소정 김선영 선생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기증증서 전달식은 김선영 선생이 2016년 기획한 「여성서예가 9인 초대전 ‘섬섬옥수’ 展」에 출품한 작품을 기증한 것으로, 기획전시의 주제이자 도록 표제 디자인으로 쓰였던 글이다.지난해 열린 「섬섬옥수(纖纖玉手)」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청소년과 청소년수련시설 및 학교, 단체 등 2500여명이 참가하는 ‘2017 제주 청소년 문화올림픽’을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활동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경찰악대와 청소년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지질트레일을 투진한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 전용문 박사가 대한지질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 우수논문상 수상자’로선정됐다.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자체 연구과제로 ‘제주도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활성화 사례연구’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2016년 10월호 대한지질학회지를 통
올해로 11회째 진행되고 있는 ‘2017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열리는 가운데,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의 타임테이블을 확정했다.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 자신의 목소리로!’를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성을 유쾌하게 다룬 벨기에 영화 ‘아스타 라 비스타’를 시작으로 3
제주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생한 제주어의 말맛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 나왔다.(사)제주어연구소 강영봉 소장(67ㆍ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 도서출판 한그루에서 펴낸 ≪말하는 제주어≫는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용되는 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14회 제주마(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제주마축제 기간이었던 21일에는 제주 최고 상금이 걸린 2017 제주특별도지사배 대상경주 오픈과 클래식 경주가 펼쳐졌다.우선 제주마 5세 이하 1200m 경주인 ‘도지사배 클래식 경주’에서는 1번마 ‘군자삼락’이 우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회장 장동훈) 소속 푸른열매작은도서관(관장 김천일)은 작년에 이어 제2회 놀멍들으멍 뮤직콘서트를 10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작년에는 라는 부제로 A-Train, ZZAPA, Jamong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달구었다. 올해에는
국내 말 축제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축제(주관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후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제주마축제는 기존의 말 축제와 차별화되는 각종 행사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
‘2017 제주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감귤’를 주제로 20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국내외 감귤품종 및 가공제품, 제주농특산물 전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페리클래스’공연실황을 녹화한 영상상영과 제주합창연합회 ‘사랑의 하모니, 합창 그 아름다움’의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한다.영상프로그램은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한 사업으로(Sac on Screen)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에 양정웅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한 제주비엔날레가 지난 10월 15일까지 관람객 4만여명을 기록하며 순항중이다.오는 12월 3일까지 열리는 ‘제주비엔날레 2017:투어리즘’은 제주도의 현존하는 문화적 유산이 문화예술과 결합해 어떠한 동시대성을 발현하는지 집약하는 공론장으로서, 문화예술 활동, 기관, 사람 사이의 유연한 네트워킹을 유도하는 플랫폼을 통해 제주 사회에
제주시청사진동호회 주최로 16일 시청 열린정보화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테리보더(Terry Border) 초청 ‘창의와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제주 워크숍’‘에서 테리보더가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현장에서 완성했다.“소라의 꿈”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제주석과 소라껍데기를 소재로 철사 하나로 작품이 이루어졌다.제주석은 돌의 섬 제주를 의미하고
(사)제주민예총에서는 마을, 예술을 담다 - 시민참여예술학교 ‘감(感)을 찾다’ 결과발표 및 작품전시가 지난 10월 13일 전시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그림책갤러리 제라진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마을, 예술을 담다 – 시민참여예술학교’는 제주시가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삼도2동 문화마을조성사업 지원으로,
제주시는 도민과 관광객이 모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책 축제인‘제주독서문화대전’세부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제주 독서문화대전’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간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책으로 가득한 섬. 제주’라는 주제로 대규모 북(Book) 페스티벌로 진행된다.주요 프그램은
제주어 보전을 위한‘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 골을락대회’가 오는 21일 개최된다.(사)제주어보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 골을락 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다.이번 말하기대회는 제주시 읍면동 단위와 다문화·이주민·학생 개인 및 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본 대회 8회까지의 기 경연작품
미술관람과 발라드를 한 곳에서 감상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제주도립미술관은 16일 개관 8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정재욱, 김경록, 모세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재욱은 1999년 데뷔 후 ‘잘가요’‘가만히 눈을 감고’‘어리석은 이별’등을 발표하며 대표적 발라더 중
제주시청사진동호회 ‘제주탐라사진’이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시청 세무과 복도에서 열여섯번째 마을의 소소한 풍경전 를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