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창시절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왔던 자신의 여건에 굴하지 않고 이를 발판삼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 나눔의 삶으로 30여 년간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그가 ‘투쟁’이라는 자신에게는 생소한 저돌적인 단어가 새겨진 띠를 머리에 둘러매고 맨 앞에 나섰다.항상 웃으면서 힘들고 지친 이들에
오는 4월 1일 창립 43주년을 맞는 제주시농협은 조합원 1만여 명과 상호금융여수신 3조원 규모로 전국 1130개 농·축협 중 10위권 안에 들며, 제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표 농협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현재 16개 신용점포와 농산물공판장 1개소, 산지유통센터 1개소, 하나로 마트 2개소, 하나로유통센터 1개소, 영농지원센터 2개소, 주유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의 초면 인상은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 혹은 쉽게 모든 걸 이야기 할 수 있는 신뢰성이 느껴진다.하지만 얼굴 만연에 싱그러운 미소와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의 송창권 이라는 개인이 아닌,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서 바라 본 그의 눈빛은 기나긴 창의 끝머리가 마치 폐부를 마구 찢어 갈길 듯 푸른 날이 서 있다.그리고 도정의 감사지로서의
제주출신 임재영 동아일보 제주주재기자(55)가 뉴질랜드 로토루아 지역에서 열린 타라웨라 160㎞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에 한국인 최초로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타라웨라 울트라 트레일러닝대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RTA)가 인증한 울트라 트레일 월드투어(UTWT)의 하나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트레일러닝대회이다. 포장길을 달리는 마라톤과 달리 트레일러닝은 산,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7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학생 1인당 월평균 명목 사교육비는 27만1천원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016년 25만6천원을 또 다시 갱신했다.특히, 2017년 사교육비 총액인 18조6천억원은 초·중·고 학생 수가 작년보다 2.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약 18.1조원)대비 3.1% 증가
지난 20여 년간 제주도생활체육회장과 제주도농구협회장 등 제주도 체육발전과 제주도민 건강증진에 위해 헌신적 활동과 지원을 이어왔던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특히,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9월 12일자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주력해 온 것이 바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간 통합을 통한 화합이였고, 1년이 지난 지금 체육계뿐만 아
약 36년간의 교육계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교육의원으로 제주도의회에 입성해 교육위원장을 맡았던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이렇듯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까지 지낸 그가 주변 사람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종목'을 바꾸는 인생 도전을 불사했고, 결국 애월읍 지역구 현역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제주를 넘어 전국적
-제주에서 41년, 제주를 가장 잘 알고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MAISON(집)과 같은 곳으로, 제주관광을 주도해온 특1급 호텔! -‘릴리펏’, ‘쥴라이 스파’, ‘아서원1920’, ‘피렌체’,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헤라몬드 쥬얼리’, ‘자왈’, ‘정글북by앨리스바’ 등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 아지트 오픈!-제주 그랜드 호텔이 지닌 헤
작년 2017년 4월 20일부로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63) 전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이 임명됐다.김 사장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전력에서 일했던, 40년간 전력산업 분야에 근무한 에너지 전문가다. 임기는 2020년 4월 19일까지 3년간으로, 현재 약 1년 반 정도의 임기가 남았다.그는 제주 한경면 출신으로, 당시 제주도 인사청문회
-의정 토대마련 및 협치 제도화의 시작점, 의회 계획 위한 밑그림 만든 한 달.. -제왕적 도지사에 종속된 의회 인사․조직권의 문제, 이게 의회인지 도청인지 의문.. -허울뿐인 기관대립형 의회, 도정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는 막연.. -행정체제 개편, 제주도·의회·도민들의 합의를 전제로 신규 최적 대안 또는 단계적 로드맵 구상해야.. -도
한국과 중국 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갈등으로 하락했던 중국인관광객들이 다시 물꼬를 틀어 제주로 오고 있다.이에 제주도 관광도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제주관광정책 수장으로, 낡은 관광정책을 과감히 벗고 제주청정자연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최근 우도에 짚라인 사업을 놓고 주민간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그 중심에는 ‘우도사랑협동조합’과 ‘우도지킴이’가 있다.‘우도사랑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3월 결성, 과거의 양적관광보다 질적관광의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기버스 100%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즉 매해 200만명이 찾는 제주 우도섬에 주민주도형 ‘카본프리 아일랜드(탄소제로 섬)’를
자신을 표현하지 않으면 힘든 세상이다.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표현하는 스피치, 그 스피치의 달인이 바로 제주에 있다.바로 끌림앤이룸 부경미 원장이다.부 원장은 간호사 출신에, 현재 박사학위를 받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부 원장과 청춘 그리고 스피치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눠봤다.제주에서 끌림 앤 이룸이라는 스피치 학원 운영중이다. 어떻게 해서 학
-이석문 교육도정의 지방공무원의 근로조건 사안, 지나친 희생을 강요하거나 지방공무원들을 마치 기계의 부속품처럼 치부하는 게 아닌가...-노조출신 교육감이 합법적인 노동조합의 전임자를 인정하지 않는다란 것은 우리 지방공무원을 차별하는 대표적인 사례...-친인척 호텔 일감 몰아주기, 유감 표명으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과 도민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전국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교육청 소석 지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가 가장 열악해...-내부적으론 제도 정비와 임원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반 편성해 고충처리반 운영, 대외적으로는 전국 시도교육청 노동조합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제주도청과 경찰청, 제주항공청, JDC, 제주 공무직, 제주NH 노조와 같이 ‘제주 공공 연맹’ 구성
“인재를 모으고 그들이 가진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지디 신원호 대표는 3일 일간제주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영철학을 표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지난 1월 27일 (주)지디(대표이사 신원호)와 제주로지스틱스(대표이사 강성구)는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제주에서 가졌
“봉사를 위해 보낸 삶이 오직 열매 맺는 삶이다”라고 말한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처럼 남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보석이 반짝이는 것과 같다.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봉사단 고경남 원장은 물질문명으로 이기주의화 되어가는 현 세태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하며 향기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진정한
- “청정 제주의 자연과 한 몸...제주에서의 삶 정말 만족해”- “제주에서의 8년 생활, 제주의 곳곳을 다니면서 찾아낸 좋은 곳 많아”- “최근 즐거운 연기생활,,,영화배우 정우성씨, 황정민씨, 최민식씨에게 감사”- “나도 로맨스 하고파...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지만(웃음)”- “제주의 열악한 연극 여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파”
“원 지사는 우리의 단식 농성에 계고장만 보내왔다”지난 10일부터 도청이 바로 보이는 곳에서 천막농성을 하며 7일째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경배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소 헬쓱해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17일 오후 6시까지 농성장을 철거하라고 제주시에서 계고장을 보내왔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대
“‘소신’과 ‘뚝심’의 정치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앞장섰습니다”유진의(자유한국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9월 27일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보고서를 내면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그가 비례대표로 10대 의회에 처음 입성한 후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정책이나 법안 조례 개정 등에 빠지는 법이 없이 장애인 인권 신장에 대한 꿈을 안고 시작한 당시 초선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