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20일 탈당해서 무소속 행보를 이어나갔다가 어제인 19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한 김영진 후보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해 해댕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광철 후보는 20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고 후보는 김영진 전 후보의 전격 재입당과 관련 “담대한 마음으로 건강한 보수의 재건과 결집을 위해 명쾌한 결단과 희생을 보여주신 김영진 후보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서두에 표했다.이는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참여단체는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사)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사)제주행복이네협회이며, 도내에서 동물권 향상과 복지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간담회에서 동물구조 및 봉사단체 등 참석자들은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건이나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 등에 우려를 표하며, 승
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제주도민이 적기에 수준 높은 진료를 받고 치료받을 수 있게 하겠다. 제주도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제주에 맞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제주지역 보건의료체계의 제일 중요한 문제는 제주도를 아우르는 연계 협력 시스템이 부족한 데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고,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간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현하겠다. 보건복지부의 시책 주요 방향도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제주도가 지역완결형 보건의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현 국민의힘 후보는 아라동 체육 인프라시설 개선 대책으로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현 후보는 “아라동은 제주시 남부를 책임지고 있는 도심지역으로, 제주시 인구는 2022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아라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라택지지구 내 미건축 토지가 산재해 있고 제2첨단과학단지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에도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토로했다.이어 “서부 외도 지역만 봐도 외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의 총선 승리를 견인할 조직인 750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이달 18일, 공식 출범했다.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해 도내 각계각층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생명의숲 공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일부여러 매체를 통해서 사실과 다른 보도들이 난무하면서 개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을 아끼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과 당직자들과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이 국민의미래 비례공천 과정문제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누구를 비난하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는 △해양레저 관광 기반 조성사업 지원 △해양레저 관광 상품 개발 및 지원 △해양레저 관광자원의 보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8일(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농연),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한여농)와 간담회를 가졌다.두 단체는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김 후보에게 전달하고 제주지역 농정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김 후보는 "제주농가가 살아야 도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며 "1차산업을 국가안보 산업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약·비료·사료값 지원을 비롯해 농가 시설 투자를 위한 대출 지원 등
정부는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을 지정,(제5기:2024~2026년) 제5기에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은 45곳이며, 서울에 14개, 경기권에 8개, 강원도에 2개 등 광역자치단체별로 골고루 분포돼 있다.제주도는 고배를 마셨지만 다음 지정기간인 제6기를 목표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이번에도 민주당 의원들이 제주내 상급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량부족이다.이제는 여당 의원의 힘과 역량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장관의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이며, 관련 법과 규칙에 조항을 못박아 넣는 등 제주를 단일 권역으로 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하여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김 후보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남은 22일간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뛰겠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끝까지 해내자’는 한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번 총선 필승과 ‘활력 넘치는 제주’를 일구기 위한 노력들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날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즈음해 19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의 공동 참배에 참여해 4·3 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문대림 후보는 참배 후 수행원 없이 홀로 묵묵히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제주 4·3 평화기념관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둘러봤다.문대림 후보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제주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76주기 추념식 참석을 호소하며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와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 그리고 제주시을 감한규 후보 3인이 제주4·3 왜곡 폄훼를 막기 위한 4·3특별법 개정을 공동 약속하고 나섰다.이와함께 최근 4·3 폄훼 발언을 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도민사과와 더불어 즉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도당사에서 위성곤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대림 후보와 김한규 후보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의 주요 내역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3인의 국회
제주특별자치도내 중소기업계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달라고 뜻을 모았다.제주특별자치도내 중소기업계는 18일 오후 1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찾아 ‘제22대 총선 정책과제’(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하고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정책과제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 성상훈 회장,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 김대권 이사장,△제주사진앨범사업협동조합 김진해 이사장,△제주연식품사업협동조합 김정훈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고상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4월 필승을 다지며 서울 동작구·서대문구·마포구 등 서울 지역을 돌며 지지세 확보에 집중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서울 3개 지역 선거구 후보자들의 승리를 위한 지원전을 펼쳤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동작구 남성 사계시장을 다시 방문하면서 "서울의 핵심 나경원과 장진영 있는 동작에 왔다며 오늘부터 22일 동안 여러분을 위한 승리를 위해서 서서 죽게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뛸 것"이라며 "그 처음을 바로 동작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전진하는 세력이고 미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에 이어 19일 강원도와 경기도 선거구를 찾아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국민의 승리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춘천시청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승리하는,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전성 후보와 허영 후보를 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경제 폭망에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에, 민주주의 파괴에 국제적 망신까지 심판해야 한다"며 4월 10일 국민의 승리 정권 심판론을 강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제주시갑지역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외면으로 상처를 받아왔던 김영진 예비후보.결국 전략공천으로 고광철 후보가 선택되었고, 이에 강하게 반발해 탈당 선언하면서 무소속 출마를 전개해 나갔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결국 중도에서 행보를 멈췄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오늘(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총선관련 입장을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예비후보는 “거대 정당이 양분한 한국 정치의 견고한 벽을 넘지 못하게 됐다”며 “결국 제22대
국민의힘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철저한 무관심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영진 예비후보.이러한 가운데 고광철 후보의 갑작스런 전략공천으로 인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후 무소속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던 김영진 예비후보가 오늘 중대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다.김영진 후보는 1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제주정가 일각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둔 가운데 이번 중대 발표는 김영진 예비후보의 불출마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주장에
국민의 힘 고광철 후보가 제1호 법안을 개정해 제주시 노형오거리 공사비 절반을 국고지원 받겠다고 공약했다.하루 교통량 8만여대로 상습정체 및 교통체증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기본계획수립용역 후 진행될 ‘입체화 건설사업’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도로법개정법률안」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해 공사비용 절반을 받아오겠다는 것.고 후보는 “현행의 교통혼잡도로 개선 국고지원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대도시권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광역시 외에도 점차 늘어나는 교통량으로 인한 도로의 교
녹색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 그리고 ‘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도민들이 충분히 숙의하여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도민 공론화를 촉구하며, 지난 2024년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19일 동안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인’을 모집했고 총 900명 이상의 도민들이 청구인으로 참여했다. 약 3주 동안 제주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들어선다는 ‘한화우주센터’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해본다며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영훈 도정
녹색정의당은 지난 3월 7일(목)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공고(전략명부 비례대표후보)를 하고, 3월 10일(일)~3월 11일(월)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3월 12일(화) 09:00부터 15일(금) 17:00까지 전국 녹색정의당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3월 15일(금) 17:00 이후 개표를 완료했다.선출선거 개표 결과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최종 확정되었고, 그 순번은 아래와 같다.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3번 이보라미 4번 권영국 5번 김옥임 6번 김준우 7번 문정은 8번 조천호 9번 신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