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해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2만 2,850건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해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지난 10년간 활동 추이를 보면, 연평균 출동건수는 14.5% 증가했고, 처리건수와 구조인원 또한 각각 15.5%, 6% 증가했다.구조활동과 생활안전활동*을 구분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은 8,232건 출동해 인명검색과 안전조치 등 3,121건 처리하고 2,456명을
경찰/소방
고경희 기자
2024.02.2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