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원희룡 제주도정에 대해 갈등관리보다 갈등을 오히려 부치기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11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도의 2018년도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그러나 이날 심사에 앞서 제2공항 갈등해소 문제와 공론조사의 필요성이 집중 제기했다. 먼저 이상봉(더불어민주당, 노형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찬반 갈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분열하고 있는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소수의 의견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존중받아야 한다’며 결정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민주적 뜻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까지 이어가야 함을 강조하고 나섰다.이날 김태석 의장은 오후 2시 열린 제373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제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 심의는 통과의례에 불과’라며 일갈하고 나서 해당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4월 25일부터 올해 4월 16일까지 최근 5년간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조례'에 따라 심의 회의가 총 12회 열렸다.”며 “이중 각종 공공
제주도내 ‘뜨거운 감자’인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다음 회기로 넘겨질 전망이다.애초 제37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이 6~7월 중 재차 의원 간담회를 거쳐 상정여부를 결정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장애인권리협약(CRPD) 제12차 UN당사국 회의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UN장애인권리협약은 모든 장애가 있는 이들의 존엄성과 권리 보장을 위한 UN인권 협약으로서, 2006년 12월 13일에 채
대정읍 주민들이 하수처리장 증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과 상하수도본부의 소통없는 사업추진에 강한 불만을 토해내면서 제주도의회에 적극적 중재를 요청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지난 6월 3일 대정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하여 해당지역 주민 대표, 어촌계 대표 등과의 간담회를
소외되고 있는 학생 중 난치질환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배려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의원(정의당)은 김희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 김경미의원(더불어민주당), 한영진의원(바른미래당) 등 15명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난치병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 조례가 지난 5월 22일 제372회 임시회에서 전격 통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의원)는 3일 대정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제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서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하수처리장은 환경보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석 의장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을 보낼 수 있도록 유념하고,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373회 1차 정례회에 따른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위원들과 함께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문화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문화 분야 선진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 수집과 함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제주에 적합한 정책개발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이번에 방
최근 관광과 건설 등 제주 기반산업이 장기 침체 기미를 보이면서 가계소득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가계소득 둔화의 영향과 정책 대응 : 가계부채의 부실화 가능성 점검]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공동정책토론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경제모임 제주민생경제포럼(책임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일제강점기 식민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안」을 3일에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레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로 인하여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에 남아있는 식민잔재를 청산하여 학생들에게 자주독립과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됐다.해당 조례에 대한 의견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공항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송창권의원이 대표 발의한「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대책지역등의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3회 정례회 안건으로 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심사에 앞서 6월 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입법 예고된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공항소음대책지역의 주민에 대한
- 행정․공기업․농협․국회의원 협력…일자리 창출 새로운 모델 '창업 불모지'인 서귀포시에 스타트업 베이(STARTUP BAY)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개소식을 통해 서귀포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지역경제 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떠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정확한 어린이집 보육실태 조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의 요청이나 협조를 가능하게 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를 따르도록 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보건복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의 보호를 확대ㆍ강화하기 위해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119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난안전법)’을 지난 5월 31일 발의했다.현행 재난안전법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사람’과 같이 절대적으로 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주민중심 특별자치 정책을 본격화 하고 있다.그동안 특별자치 출범에 따른 주민의 행정 접근성 및 지역 현안해결에 대한 행정 책임성 약화 등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후퇴에 따른 대안 모색 차원이다.예를 들어, 현재 도의 현안으로 부상한 축산악취, 오폐수 역류 등은 지역의 오랜 민원이었으나 행정시와 읍면동의 책임성(권한・예산 등)
- 하와이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수자원 정책과 연계 등 지속가능성에 기준 둬- 토지이용계획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 범주 포괄적, 주민 협의 평균 3.5년 소요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특별위원회’)는 대규모 개발사업장 행정사무조사활동 일환으로 제주와 환경이 유사
정부가 생활SOC 사업의 본격 추진을 천명한 가운데 서귀포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생활SOC 시민간담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함께 ‘서귀포시민과 함께하는 생활SOC 시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제주지역 1차 산업발전과 더불어 농민들의 권익옹호에 일평생을 바친, 제주농민의 대부 故허창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葬)' 영결식이 28일 엄수됐다.오전 9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도내 주요 인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