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최초로 서귀포시에서 운영한 2023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근로자 이탈 등 사건,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41명의 계절근로자 전원이 3. 18일 본국으로 무사히 귀국하였다.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남딘성을 직접 방문 및 근로자 면접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선발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10. 31일에 입국하여 약 5개월간 감귤 수확·선별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되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 배치: 2,000농가·4,387명 연인력 제공농가는 근로자 이용료로 남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상인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3월 중 관내 전통시장 점포에 대하여 소화기 총 145개(K급 소화기 5개, 일반 소화기 140개)를 추가 비치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 : 주방용(kitchen) 소화기전통시장은 여러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할 수 있어 특히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관내 전통시장 7개소 점포(1,198개) 대상으로 기존에 비치된 924개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에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다.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다.이 엄청난 유형·무형의 소모전의 대부분의 시간이 위성곤 의원의 임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대통령도 바뀌고, 장관도 바뀌고, 도지사도 바뀌었지만,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다.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이다.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고 하며,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3월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소음 피해 주민 보호와 합리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공항은 1942년 설치되어 지금까지 약 82년간 이용하고 있는 공항으로 지속적으로 항공수요가 증가하여 공항이 포화될 정도록 이용되고 있다.항공 수요 증가로 관광객 증대와 경제성장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공항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현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제주공항 공항소음피해 주민을 보호하기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조치와 관련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유도하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도내 전체 종합병원의 진료역량 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승식 의원(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은 3월 20일 제42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의 세심한 접근을 주문하고 나섰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으로 금년 3월1일부터 도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위촉하여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제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자치경찰 등으로 현재19명(제주시교육지원청 15명,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0명 계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되었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되었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 위원 20명을 위촉해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소통협력공간운영협의회는 2019년 제정된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소통협력공간의 조성, 관리․운영과 지역사회혁신사업을 위한 정책 제안을 논의하는 기구이다.학계 전문가와 주민자치, 청년취업, 문화, 환경, 복지분야 등 지역사회혁신 전문가 등 19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종전에 제주시에서 추진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업무가 올해 1월 22일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첨단과학기술 제2단지의 진입도로 2개 구간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첨단 1, 2단지 주거지역과 산업지역의 동선을 분리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제주대학교, 애조로, 제주시 원도심 등 주요 지점과의 신속한 접근성을 도모하는 등 장래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의 필요성이 그동안 제기되어 왔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첨단과학기술 제2단지는 제주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다고 20d일 밝혔다.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 및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이에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총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읍면지역 구국도 노선 중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제주지역 내 교통사고가 연간 3회 이상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로시설의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할 방침에 기인한 것.이와함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3월 중 6곳에 대한 개선공사를 발주하고 상반기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제주시는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실시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최근 마무리했다.먼저 제주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주시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해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했으며, 시민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시장석을 작은 협탁, 접의자로 배치하는 등 의전을 간소화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3월 13일 추자면까지 관내 26개 읍면동을 방문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존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점검에 들어갔다.추념식장을 찾는 도민은 2,200여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으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회장 임계령)와 함께 차량을 지원하고, 별도로 시민을 위한 차량도 운행한다.이와 함께 유족 및 추념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버스별로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3월 25일부터는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버스 운행노선 확인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4ㆍ3의 의미와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일도1동을 비롯한 10여 개 제주시 동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동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해서 동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준비 등 중요 현안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5일 7개 지역의 읍면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3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제주시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면, 道와 함께 동일선상에서 추진해야 할 사무가 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례제정, 예산편성, 노사관리, 인구정책 등 수행 사무에 대해 공직자의 역량을 키워야 기초자치단체 출범 시 공직 내부와 시민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를 위해 공공정책연수원과 자치사무에 대한 공직자 사전교육 커리큘럼과 시행 방안을 선제적으로 조율해 달라고 지시했다.그리고 올해 1월부터 정부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 아동 등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부식 및 도시락 배달의 형태로 지원하다 지난 2022년부터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신설)’에 따라 분기별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564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서귀포시 농촌협약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2025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서귀포시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귀포시 특성에 맞는 365 농촌생활권 조성 및 읍면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총사업비 579억 원/국비 333억 원), 감귤산업 위주의 과수산업 구조에서 제2의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육성 키위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78억 원/국비 60억 원), 개별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처리기반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절벽으로 인한 피해가 제주교육현장에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시급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하고 나섰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25회 임시회가 오후 2시 개최됐다.이날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작년보다 10% 넘게 줄었다”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제한 후 “이러한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가 해마다 줄어 통폐합의 위기에 놓인 학교도 생겨나고 있다”며 “저출산 여파는 교육혜택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어 저출산 시대
제주연구원이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18일 연구원내 새별오름에서 제주연구원 ESG 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가졌다제주연구원은 선포식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과정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고 결의했다.제주연구원은 또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활동 실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인권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속에서의 도민 행복을 위
제주특별자치도가 포괄이양방식을 적용한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자치입법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2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보다 강화된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확보해 제주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다.포괄이양방식은 국가 필수 사무를 제외한 나머지 사무에 대해 권한을 이양받는 방식이다.지방자치 관계법상 현행 사무배분 및 처리 원칙은 중앙정부 중심 체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조문별 특례 중심으로 지방정부에 권한을 부분적·단편적으로 이양하는 방식을 채택해왔다.포괄이양 방식을 적용하면 법률 단위로 사무를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