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부산민주공원 야외무대 및 중극장에서 개최된 4·3창작오페라 부산문화회관 공연 제작발표회가 부산 지역 신문·방송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문화회관, 제주아트센터 관계자 등도 함께 자리했다.특히, 이날 부산문화회관은 초기에 준비한 1,200석이 조기 매진되면서 3층 200석을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제작발표회는 부산민주공원 ‘넋기림 마당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7월 한 달간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2023 새연교 콘서트』가 수준 높은 도내 외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참여한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새연교 음악분수쇼, 특히 어린이 관객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및 버블쇼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97%로 높게 나타났다.전체 방문객중 관광객은 25% 이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전 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김정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8월 5일 운영 될 서귀포 출신의 신진 음악가 연주회 으로 서귀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외에서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음악가들이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주시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23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개최한다.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2023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7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도립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하여 협연으로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김민형이 참여하며,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란 외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고자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를 7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이번 공모전은 2023년 제주독서대전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책과 함께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해상도 2,000 × 1,200 픽셀 이상 ▲규격 최소 3MB이상의 JPG파일을 ▲1인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달(月)과 바다(汀)가 공존하는 월정리(月汀里) 해변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지친 일상을 재충전하는 여름축제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구좌읍 월정리마을회(이장 김창현)가 주최하는 ‘제2회 월정리 한모살 여름 축제’가 22일 월정리 해변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021년 월정리해수욕장이 ‘지정 해수욕장’이 된 것을 계기로 월정리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널리 알려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22일 낮 월정리 해
제2회 월정리 한모살 해변축제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월정리마을회(이장 김창현) 주최로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열린다.‘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축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22일 식전 행사에는 프린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의 참여를 높이고, 오후 7시 개회식에는 김지훈의 마술 포퍼먼스와 와이킥 태권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인 강해연이 명품 트롯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한층 더
제주아트센터는 8월 19일 오후 7시 제주의 얼과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제주 창조 설화‘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이야기’에 ‘태권도·한글·아리랑’이라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공연으로,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 마샬 아티스트들과 제주 유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함께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태권무 한빛-오백장군이야기는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작년 여름에도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었으며, 특히 올해는 태권도의 다이내믹한 기술과 퓨전 타악 라이브 연주,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2023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2021년부터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제주 원도심 야간축제다.올해 축제는 국내 유명 뮤지션이 출연하는 야간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산지마켓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과 취향을 아울러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를 선보인다.올해 행사로는 제주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지역 러닝 단체와 함께하는 원도심 나이트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동기획전 을 2023년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공립미술관 3개 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동기획전의 네 번째 전시로, 올해는 ‘시점’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각 미술관에서 초대된 총 7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이중섭미술관에서는 시작을 의미하는 시점(始點, Point of Start)이라는 주제로, 전
제주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7월에는 한림읍, 한경면, 애월읍 3개 읍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시 7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7월 공연일정은 7월 7일(금) 한림읍사무소에서 읍승격행사 기념음악회와 연계해 백난아 기념사업회 가수 2인 등 7개 팀이 공연한다.7월 8일(토) 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부터 ‘제주 갈옷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 추진 성과를 집약해서 논의하는 “제주 갈옷 전승 양상과 문화유산 가치” 학술대회를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탑동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제주 갈옷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류학, 민속학, 국어학 등 전공자들이 참여하여 제주 갈옷의 역사와 변천 양상, 제주 갈옷에 담긴 전승지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이선화 대표이사)는 7월 11일(화)부터 23일(일)까지 ICC JEJU 3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를 공동 개최한다.한국과 캐나다 장애인 예술가 20인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바탕으로 장애 예술을 조명하고, 양국 공동의 관심사이자 지향하는 가치인 다양성과 포용성, 인권 등을 확인하고자 기획된 전시는 앞서 6월 19일에 서울 KF갤러리에서 개막한 바 있다.ICC JEJU 갤러리에서 진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이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주제로 전국의 초중고 및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의 만화작품을 접수 받는다.공모 방법은 4절지에 자유롭게 1~8컷 분량의 만화를 그려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edujeju.org) 공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의 로케이션 지원 작품들이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 중이다.제주 서귀포시 일대에서 촬영한 JTBC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출처: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한국을 비롯해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 TOP 10에 진입한 국가는 총 68개국이며, 그중 베트남‧필리핀 등에서는 시청률 1위로 집계되었다. (출처: flixpatrol.com)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핀덱스 조사 결과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부분을 고
제주4·3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온 영화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4‧3영화제가 시작된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 이하 재단)은 6월 30일(금) 저녁 6시 30분, CGV제주 6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개막작으로는 김동만 감독의 (1999), (1995)을 상영한다. 이 두 작품은 진상 규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4‧3초기 다큐멘터리로, 상영 후에는 김동만 감독(현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이어서 7월 1일은 오후 2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간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가족 독서캠프는 ‘한여름 밤의 책 놀이터’를 주제로 7월 22일~23일까지 1박 2일간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가족 25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은 가족 독서캠프 입소식을 시작으로 ▲독서 골든벨 ▲보드게임 및 전래놀이 ▲별빛 관측회 ▲보물찾기 ▲가족 장기자랑 등이 마련되며, 둘째 날에는 ▲아침 운동 및 별도봉 산책, 퇴소식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특히 이번 캠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주 토요일 저녁 대표적인 야간 명소 새연교에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여름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먼저 오는 7월 1일 저녁 7시 새롭게 재단장한 새연교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새연교 이색이벤트』에서는 축하, 고백, 소망 및 감동 사연들을 DJ가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2주년을 기념하여, 야간코스 시범걷기 및 하영올레 1코스 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음악, 문화가 결합된 문화관광 축제인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페스티벌은‘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filter/必터)라는 주제로, 해변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및 야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호테우 해수욕장 내 폐플라스틱을
6월 16일(금)~17일(토) 양일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서는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돗자리영화제 행사가 진행되었다.본 행사는 코로나 이후 가족이 함께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도심 속 공원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내 야외무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양일에 걸쳐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을 통하여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리 영화로 상영되었으며 ‘감쪽같은 그녀’, ‘드림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