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도의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했다. 그간의 인사청문회와 대비되게 공방도 쟁점도 없는 이례적 인사 청문회였다.안 예정자가 약속했듯이 1차 산업, 소통, 갈등해소 문제는 제주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만 하는 당면과제다.농수산물 개방화의 물결 속에 고령화와 귀농인구 증가로 제주지역 농어촌은 근본적인 구조 변화가 불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그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의 권리보장을 위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앞장서면서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지역구에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자활기금의 활용 등으로, 성실하
“급행간선노선버스(이하 급행노선) 모든 기·종점을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변경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제주도정은 7월 4일, 8월 26일 실시되는 제주도 대중교통체계 개편 버스노선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버스노선(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해 의견을 접수하고, 접수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노선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최종 버스노선을 확정한 것이다.이
오영훈 의원은(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제주에 유치했다고 5일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오영훈 의원과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지역이 도박문제와 그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 역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도민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캠페인 또는 위험군을 조기 발굴해 개입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4일, 민주화 운동 보상 신청을 6개월 간 추가로 접수받도록 하는 내용의 ‘민주화보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희생된 사람과 그 유족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을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된 이래, 2004년 1차 개정, 2007년 2차 개정을 거치는 동안 국무총리 소속 민주화운동관련자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의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권역별 대표체제로 운영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서울․제주 권역을 대표해 최고위원직을 수행해 온 김영주 서울시당 위원장이 합의 사퇴함에 따라 제주도당 김우남 위원장이 최고위원직을 맡게 됐다.7월 5일부터 최고위원으로서 중앙당 지도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회가 대폭 삭감한 실내 공기질 개선(공기청정기 예산)사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소폭 증액됐다.이에 대해 의회 내 일부에서 말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논란확산을 막자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넘어가는 모양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17년도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도로포장과 감귤 조기 시장 격리사업 등은 감액되고, 4,3 70주년 공모사업과 청년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증액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 이하 예결위)는 ‘제1차 제주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3일 수정·가결했다.이번 도의회 에결위에서는 당초 제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제2차 전당대회인 지난 3일 전당대회 대의원 및 청년,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된 주요당직자 70여명의 봉사단이 동참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강지용 도당위원장은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중앙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대한민국과 자유한국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 현안 해결에 도의회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민생 의정에 지속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정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3일 오전 11시 의원 휴게실에서 가졌다.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도민 행복도를 높이는 민생 의정을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헬조선이리고 푸념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대책마련을 위한 기본법 제정이 추진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일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청년발전지원 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청년 세대는 충분한 미래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지만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이혜훈 당대표 체제 출범과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내부결속과 체제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8일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고충홍)은 서광로 도당사에서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도당 운영위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고충홍 도당위원장을 필두로 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도지사, 신관홍 도의회 의장, 강연호 원
제주관광공사가 인건비 19억원을 포함 2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제주도에 요청하고 있다.면세점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직원들의 인건비조차 제대로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제주도는 사드 영향이라고 관광공사를 두둔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그렇게 많이 줄어들지 않았다. 중국인 관광객 대신에 내국인 관광객이 그 자리를 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제주 농산물의 해상운송 물류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의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이날 위성곤 의원은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자유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를 오는 7월 3일 제주 선거인단으로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당협추천 일반당원, 청년선거인 등 총 2993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모바일 투표(사전투표)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스마트폰 소지자에 한해서 실시된다.이어 7월
정의당 중앙당, 시도당, 지역위원회 임원를 선출하는 2017 전국동시당직선거 전국순회 합동유세가 27일 제주에서 열린다.이번 유세는 당대표선거에 나선 이정미, 박원석 후보와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낸 7명의 후보도 참석해 제주도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한편, 중앙당 후보들의 유세가 끝나면 곧바로 고성효, 김대원 위원장 등 제주도당
국민의당의 '문준용 취업특혜 의혹증거 조작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수사대상 확대를 시사한 가운데 전날 체포된 이유미씨(38·여)가 "당이 조직적으로 조작을 기획했다"고 주장, 국민의당 지도부까지 검찰의 수사망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오후 3시30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중앙당 최고위원에 선임됐다. 또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은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7일 권역별 최고위원 3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 위원장 등 3명을 새로운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열린 전당대회에서 권역별 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했으며 최고위원 9명 중 5명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농업인력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의 입법이 추진되면서 이에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6월 2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에 농업인력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방
강창일 한‧몽골의원친선협회 회장(이하‘ 친선협회 회장)은 지난 26일 오후 1시,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첸드 몽골 국회 부의장과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몽골대사를 포함한 몽골 대표단과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첸드 부의장은 강 회장에게 몽골 대통령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