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14회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금년에는 더 많은 작가들을 포용 및 확대 지원하고자 일우미술상으로 개편되어 진행된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작업 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하여 제작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제14회 일우미술상은 최종 1명을 선정하여 작품제작 비용 3천만원, 작품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3일, 제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은행은 금리우대를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게 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와 함께 0.2%의 보증료를 차감해 준다.지원 대상은 ‘창업,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산업’ 등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업종과 제주은행,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하는 기업이 해당된다.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이 1~2%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으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본부장(고우일)과 제주농협 사무소장 봉사단 및 임직원은 지난 3일,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맞아 유가족 및 참석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차를 나눠드리는 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차 봉사는 작년에 이어 제주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였으며 추모객에게 커피, 녹차 등을 나누어 드리고, 함께 4.3희생자를 추모하며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기원하였다.제주농협 임직원은 지속적으로 4.3평화공원 조화꽂기 및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념식에서는 차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우일 본부장은 “제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4일 언론을 통해 발표한 환경보전분담금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지난 10여년간 논의되온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는 중장기적인 제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임에는 틀림없지만 현재 어려운 상황에 불필요한 오해로 좋은 정책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애써 노력해 왔던 일들이 향후 논의 과정에서 큰 장애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최근 제주경제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1월 기준 건설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4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JAM 10주년,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3천원 할인 및 ‘10글자 축하’ 댓글 이벤트로 박물관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대상 추첨(30명)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이름 초성에 ‘ㅇ’ ‘ㅈ’ 포함된 본인 무료입장 및 동행자 관람료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NH농협은행(이하 ‘NH농협’)과 공동으로 상생대출 기금을 조성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대출금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JDC-NH농협은행은 지난 2023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하여 16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 기금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기업별 10억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2.3%p 우대 감면했다. 이에 제주첨단단지 내 입주기업에 약 65억의 대출이 이루어졌으며, 11개사가 대출금리 지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이 개소됐다.보건복지부 산하 보건 관련 교육기관 유치로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향후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4월 4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제주교육관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다.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관광 약자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관광 약자의 여행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무장애 여행주간’은 2023년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무장애 관광 현황’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제주 방문객 중 15.9%에 달하는 관광 약자에게 더 나은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관광 약자는 관광 활동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가족이 해당된다.이번 무장애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3월 29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박호형 도의원,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제주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내빈 및 우수고객,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사업 매출액 3,000억원 및 금융자산 4조원 달성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하나로 합창단 축하공연 ▲달성 기념 영상 ▲달성탑 수여식 ▲조합발전 유공고객 및 직원 표창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달성 기념에 따른 고객 사은 행사인『제주시농협 세일페스타』안내도 이어졌다.‘제주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조합장 고권진)은 최근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4월 3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10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12월 평균 28원/kg을 인하에 이어, 3개월만에 추가 가격인하를 함으로써 양축농가의 고통분담을 줄여줄 계획이다.제주양돈농협은 선제적인 사료가격 인하를 통해, 제주도내 축산농가에 연 24억 3천만원(도내사육두수 54만두)의 생산비 절감이라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는 ‘24년 사업목표 11만톤 달
제주특별자치도상하이관광홍보사무소(소장 뢰연염)와 제주관광광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우한지사(지사장 나성훈)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이하 SIT, Special Interest Tourist)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도내 아웃도어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웨이보·더우인·샤오홍수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웨이보와 더우인에서 활동 중인 4명은 각각 100만명~600만명의 구독자를, 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롯데관광개발은 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진행하는 ‘2박 예약 시, 추가 1박 50% 할인’ (3박 예약 시 1박 50% 할인) 객실 프로모션이 제주의 벚꽃시즌과 맞물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벚꽃 시즌 등 제주여행의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3박 4일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풀데크 및 찜질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300여개의 K패션 디자이너 브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는 4월 5일부터 ‘트랙터 마차 투어’를 운영한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馬)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힐링관광상품이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4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1인당 3000원, 13세 미만 36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JDC 본사(제주시 첨단로 213-4, 엘리트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자 녹지그룹과 JDC 간 자산양수도에 관한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인수대상 검토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한국부동산원은 JDC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희중),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가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2일 체결했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협약을 통해 도내 자활센터 3개소에서는 가입 대상자 400명을 추천하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4월 1일(월),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별의 목표를 점검하고, 다시 한번 의 제주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지난 3월, 제주도의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까지 만장일치로 의결하는 등 전 도민적 차원의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가 한국 개최를 결정하고 제주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무렵 ICC JEJU는
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30일 제주 그라벨 호텔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림농협 임직원 화합과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경영 여건을 타개하고, 계획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화합과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이날 1부 행사로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의 도전과 혁신에 관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로는 2024년 한림농협 중점 추진사업 설명, 윤리헌장 채택,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차성준 조합장은 “화합과 상생의
제주시농협 아라지점 고정은 과장보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내방고객 조모씨(68,여)의 사기피해를 막았다.올해 2월부터 신원불명의 자가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접근하여 친분을 쌓은 뒤 수차례에 걸쳐 금전을 요구하였다. 이후 조모씨는 제주시농협 아라지점을 방문하여 고정은 과장보에게 택배이용료를 송금해야한다는 이유로 3500만원을 송금 요청하였다.고객의 금융거래가 평범하지 않다고 느낀 고정은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사고사례 안내와 함께 정확한 사용목적을 문의하였고, 이에 피해자는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해외택배 물품 수령을
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J-스타트업 성과 : 2018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