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석 동장은 작지만 다부진 체격에 마치 바늘도 안 들어 갈듯 냉철하고 빈틈없어 다소 차가운 인상, 즉 다소 강해보이는 모습이 우선 눈에 들아왔다.그러나 막상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첫 새해 일출장관을 보기 위해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려고 밤새 수다를 떨었던, 오랜 지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기분, 김행석 동장은 이유도 모르게 반전(?) 인
이승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의원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초대·최초·최연소 3대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화려하게 도의회에 입성했다.이승아 의원은 새롭게 분구된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해 59.22%의 득표율로 초대 도의원 자리를 차지했으며, 제11대 제주도의회 최연소 의원, 그리고 고태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
-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기진작과 복지업무 전문화를 위해 상위직급 확대해야- 제주도 장애인복지시책 기준 등급제 유지로 신규등록 장애인들 사각지대에 놓여...대책마련 시급- 내년 제주도 예산, 각종 복지시설 리모델링 과다 책정되거나 집행율 저조한 사업비 재편성...정작 필요한 곳에 예산 쓰여야- 공약사항 중 주차빌딩 건립, 도시계획도로 조기개통, 아라동 어르신
일간제주에서는 경제 및 지식산업 분야와 1차산업의 농수산 분야로 구분, 2부로 나눠 고용호 위원장과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인터뷰는 지난
최근,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대한민국을 바꿔놓고 있다.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그리고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과거와는 달리 급격히 증가하고, 이에따른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시스템으로 발전되면서 대한민국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지칭한다.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이젠 정치를 시작
- 제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 대두...전략적 해결 대책 마련 고심- 적정한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면성의 환경문제, 철저한 대책과 실용성 적용 범위 적용 관건- 보전과 개발의 갈등, 오버 투어리즘 문제, 환경기초시설의 부족, 지하수 지속 가능량의 89%에 달하는 지하수 허가 문제, 전 세계적인 미세먼지 문제, 축산분뇨와 악취 문제, 곶자왈 보호
- 개발 중심의 제주특별법…제주의 미래에 적합한지 성찰 필요!!- 스타트업 베이로 제주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기대- 민생과 경제를 위한 입법 활동 펼칠 것-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실효성 높은 정책 만들기에 집중- 남은 임기동안 제주지역 주요 현안 통과 및 예산확보에 주력할 터 위성곤 국회의원은 최근 국
-기업의 성장 동력,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제주도민과의 상생에서 찾을 것-대기업 면세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현지 인재 우대 채용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설득-상생기업으로서의 노력...자원봉사 친화기업 선정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인정받아-사회 환원과 상생 협력이 면세점 특허 갱신의 당락 좌우해...CVS활동 전개로 상생분야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 적극반영, 제주의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어...‘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 것-도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도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성장...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적절한 판로를 찾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 신규시장 개척에 만전을 기해 나갈 터-조직 개편을 통한 제주기업의
- 서귀포시는 치유의 숲을 보유하고 있는 산림 ․ 휴양 ․ 힐링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생태 대표적 환경도시...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방향 정립에 최선- 진심을 담은 행정의 노력...74건의 중앙 단위 공모평가 및 수상, 459억 원의 인센티브 확보- 올 한해 감귤분야에 433억 원의 예산을 투자...당도․소농R
고희범 제주시장은 일간제주와의 창간 1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라는 목표를 위해 제주시가 당면한 문제를 인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도움을 당부했다.특히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쓰레기, 교통, 주차문제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경제 성장세의 둔화 등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제주시의 문제들에 대해 강력한 해결 의지를 피
- 신 경영방침 ‘다시 그리고 함께’ 슬로건을 통해 혁신 이뤄낼 터- 통상과 연계된 물류산업, 제주의 역사와 환경가치가 연계된 평화산업,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들의 추진 방안 모색,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새롭게 조성 중인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를 첨단지식산업의 중심지 추진-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이와 관
- 제11대 도의회 1년 동안 무려 146건의 의원입법 조례안이 발의...역대 의회 중 최다 입법발의-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으로서 제2공항 건설, 행정체제 개편, 비자림로 개설 등 각 현안 첨예하게 대립되는 도민들의 의견과 의원들 협의 이끌지 못해 유감- 제2공항,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오라관광지 개발 등 난개발 문제와 환경오염, 교통, 경제성장 둔화, 쓰레
- 취임 후 1년여간 청정자연 지키기 위한 쓰레기와 상. 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 주력- 첨예한 갈등 제2공항, 반대 혹은 찬성 의견 제시는 민주사회에 당연...대화 속에 상대방 존중도 필요- 국토부와 긴밀한 협의 진행, 제2공항 운영권 참여에 행정력 초 집중...공항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 공항 피해 지역 등 도민사회 환원 진행- 협치는 시대적 흐름이며
도민사회 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보면 제주정치인 중 가장 ‘호불호(好不好)’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정책을 발표하는 토론회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장 위원장의 발언은 시퍼런 칼날이 서려있을 정도로 매섭고 차갑다.그러나 일상에서 만나는 장 위원장은 생각보다 인간적 스킨쉽이, 그리고 어르신들과의 대화과정에서는 보기와
2018년 잠정 합계출산률 0점대,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이다.여기에 맞서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출산 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국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단체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과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통해 생식보건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여기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전환된 정부의 인구정책에 발맞춰 향후 지역에 맞는 임신
다소 보수적 색채가 짙은 제주 강남이라고 일컫는 노형을 지역에서 당당하게 진보의 깃발을 세우고 초선을 넘어 경쟁자 없는 재선의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일명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이상봉 의원.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에서는 거침없는 불도저라고 불릴 만큼 주저함이 없이 일단 내지른다.대다수 의견보다 소수의 의견에 보다 집중하고, 이러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제주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대두 되고 있는 대부분의 현안들이 몰려 있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하루가 25시간이라는 말이 나 돌 정도로 정신없는 상임위원회가 있다.여전히 도민사회 내 찬반의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제2공항 건설문제를 필두로 ► 국내. 외 망신을 산 필리핀 폐기물 사태, ► 제주 준공영제 민낯을 드러낸 제주도 내
“내 삶의 인재교육은 경쟁보다 인성이 우선!!” 4월 21일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기술 혁신분위기를 확산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한 대한민국 '과학의 날'이다.‘과학의 날’ 제주에서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인물은 바로 남녕고등학교를 제주를 넘어 전국적 과학명문고로 만든 이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