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젊은 커플이 대낮에 런던의 한 기차역에서 낯뜨거운 성행위를 일삼는 도발을 감행, 파문이 일고 있다.27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이스트 런던의 해크니 다운스 기차역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해당 커플의 성행위 장면을 찍은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공유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신원불명의 이 커플은 전방 시야가 확보된 기차역
중국 과학자들이 돼지 장기를 인간에 이식하는 기술을 임상 실험하기 위해 정부 허가만을 기다리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 유전자 조작된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첫 수술이 2년 뒤면 실행될 수도 있다고 국책 이종(異種)이식 프로젝트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최근 전 세계 과학자들은 돼지의 장기를 이식받은 원숭이 등 여러 동물이
중국의 지하철 오염이 심각해 반드시 방진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에 타야한다는 비정부 싱크탱크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요즘 베이징 지하철에서는 방독면은 아니지만 방독면에 준하는 큰 방진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지하철의 공기가 안좋다는 얘기다.비정부 싱크탱크인 환경에너지 연구소는
탈북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돌연 재입북한 임지현씨(본명 전혜성·26)이 북한 매체에 다시 등장했다. 그런데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을 설명하던 중에 음란방송 출연 관련, 어처구니 없는 해명으로 일관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북한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9일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하의 약 40분 분량
최근 ‘여성 승무원 누드CF’을 공개해 비난을 자처한 카자흐스탄의 한 여행사가 황당한 대응으로 세간의 비난을 사고 있다.영국 ‘더 선’은 8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여행사인 초코트래블(Chocotravel)이 이번 ‘누드 광고’ 논란으로 엄청난 역풍을 맞고 있으며, 오히려 비난 여론만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2일에 공개된 문제의 CF는
중국에서 여성의 가슴 크기에 따라 음식 값을 깎아주는 식당이 등장해 찬반양론이 거세다. 반대여론이 더 우세하다.저장성에서 발행되는 치엔장완바오는 7일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새우요리 전문점이 여성의 가슴이 크면 더 많은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식당은 ‘전 도시가 슝(胸, 가슴)을 찾는다’는 표어를 써 놓고 A컵은 5%, B컵은 15%
중국이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을 만들었는데, 운영자를 구할 수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4일 보도했다. 중국이 만든 세계최대 전파망원경은 이름이 '톈옌(天眼)'으로 지난해 완공됐고, 9월 25일부터 시험 운용에 들어갔다.그러나 중국 당국은 이 시설을 맡아 관리할 최고운용자를 아직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지난달 28일 북한이 시험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이 동해상에 낙하하고 10분도 채 안돼 민간 항공기가 낙하지점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1일(현지시간) ABC뉴스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 승객 323명을 태우고 도쿄에서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293' 여객기가 위험에 처할 뻔 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군이 북한이 28일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분석했다.군 관계자는 29일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최대고도 등을 고려해보면 ICBM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일본 방위성은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최대고도가 3000㎞로 분석했다.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자강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최대고도가
미국 상원의원들이 '마이크 끄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속내를 의도치 않게 드러냈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집권 공화당 소속의 수전 콜린스 상원 교통주택위원장(메인)과 잭 리드 군사위 민주당 간사(로드아일랜드)는 25일(현지시간) 열린 교통위 청문회 막바지에 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콜린스 의원은 청문회가 끝
자신의 일과 여가생활에 충실한 브라질 여경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교통경찰로 근무 중인 30살의 마리 아그.최근 마리 아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량의 비키니 사진과 경찰 제복을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 팔로워가 7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심지어 그에게 결혼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중국도 무더위의 예외는 아니다. 중국 남부도 최근 열파에 시달리고 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 신호등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베이징에 있는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Pear Video’는 지난 18일 장수성 쉬저우시에서 열파로 인해 신호등이 불탔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다. 최근 쉬저우는 장마가 끝난 뒤 35도에 이르는 폭염이 몇 일 간 지속됐
75년 전 알프스에서 실종됐던 부부의 사체가 빙하에 그대로 보존된 채 발견됐다고 스위스 매체들을 인용해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체는 스위스 남부 알프스의 디아블르레 마시프에 녹으며 밀려나온 빙하 안에서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으며, 이들 옆에는 배낭과 물병, 책, 시계 등이 있었다고 스위스 일간지 루마탄은 전했다.인근 스키 리조트의 대표 베르
한 플레이보이 모델이 슈퍼마켓에서 황당한 이유로 쫓겨났다고 주장, 화제다. 그 주인공은 독일 출신의 모델 탄야 브로크만(29).13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탄야 브로크만은 스페인 대표 휴양지인 마요르카 섬의 한 슈퍼마켓에서 야채를 고르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당시 그는 핫팬츠에 매우 슬림한 블랙 톱만 걸친 것으로 알려졌다.탄야
중국의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61)가 13일 지병인 간암으로 끝내 숨졌다.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선양(瀋陽)시 사법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류샤오보가 중국의대 부속 제1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은 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류샤오보는 중국의 대표적인 반(反)체제 인사로서 지난 2008년 공산당 1당 독재 철폐를
남자들이 가장 하기 싫은 것 중 하나가 부인 또는 여자 친구를 따라 백화점에 쇼핑가는 것일 게다.백화점에 들어서는 순간 여자들은 눈이 반짝반짝 빛나지만 남자들은 바로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중국에서 나왔다. 13일 중국의 온라인 뉴스업체인 ‘Thepaper.cn’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있는 최대 쇼핑몰에서 남성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
‘우크라이나 바비인형’ 발레리아 루키아노바(31)가 “일하는 게 부끄럽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영국의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루키아노바는 “일하는 것은 누군가의 노예가 되는 행위이자 치욕적인 행동”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은 책을 쓰거나 세미나 활동을 벌이고, 남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의 활동을 통해
북한이 10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사일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축하연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평양 목란관연회장에서 개최된 이날 연회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과학자, 기술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특히 리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3국 대표가 회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속옷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북한이 어떻게 현대 군사기술의 총아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만들 수 있었을까?북한은 화장지, 속옷 등 생필품 부족을 상시적으로 겪고 있고, 주민들은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없으며, 해외여행은 꿈도 못꾼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다.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은둔의 왕국(hermit kingdom)’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