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회장 지덕설)는 5일 오후 5시 30분,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상공회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4대 회장인 지덕설 회장의 후임으로 동천가스충전소 송재철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5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강상수 도의원,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지덕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귀포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서귀포시상공회가 구심점이 되어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논평(2024년 3월26일)을 통해서도 문제제기를 했던 민주당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TV 토론에서의 허위 사실 공표’ 사안에 대해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부분이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월 26일 논평을 통해서도 밝혔지만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제주를 직접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 선거운동 지원에 나서면서 힘을 실어줬다.먼저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노형 이마트 인근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여했다.이날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문대림 후보의 공약인 ‘제주공영농산물 도매시장 설립,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해양자치권 확보를 적극지지 한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면서 문 후보의
공보물에 도내 방송국 기자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초상권 침해 파장을 일으켰던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의 공보물에 거짓 정보들이 게재되어있어 즉각적인 정정과 유권자들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이라는 거짓 경력을 기재했다. 이어 고 후보는 중앙정부와의 교섭력 등을 강조하며 인물론을 부각시키기도 했다.고기철 후보는 약 6개월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낸 적은 있지만 전국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역임한 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백한 거짓경력을 집집
2023년 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다루기 위한 여·야 3+3 정책협의회가 개최되었다.이 회의에는 위성곤 의원이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다.여기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다뤘고,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청 승격이 결정되었다.그런데 불과 3개월여 뒤, 승격된 재외동포청이 인천으로 이전하게 되었다.인천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기 훨씬 전인, 2022년 9월부터 유정복 시장이 직접 나서서, 당과 정부 부처를 상대로 재외동포청 유치전에 활발하게 나섰다. 인천시뿐만이 아니다. 여러 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외동포청을 유치하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을 5일 앞두고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유권자 참여 독려 총력전 펼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다.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5일 서울과 경인지역 살리기 지원유세에 집중하며 '이조심판론'을 한층 부각시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8개 지역을 돌며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할 이유를 유권자들에게 강조했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조국
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정부가 지난 3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참고자료] 제주지역 내 투표소 장소 현황 1. 제주시
[참고자료]제주지역 내 사전투표소 장소 현황 1. 제주시 2. 서귀포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동안갑 민병덕 후보의 유세 방해에 대해 즉시 사과하고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답할 것을 촉구했다.윤희석 선대위 대변인은 4일 오후 "안양 동안갑 국민의힘 임재훈 후보는 이날 유세 차량에 올라 민병덕 후보의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공개 질의하는 기자회견이 이어지던 중 갑자기 민병덕 후보의 선거운동 차량 1대가 임재훈 후보 유세 차량 앞을 가로막다니 항의했다"고 이같이 논평했다.특히 "국민의 대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3월 29일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박호형 도의원,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제주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내빈 및 우수고객,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사업 매출액 3,000억원 및 금융자산 4조원 달성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하나로 합창단 축하공연 ▲달성 기념 영상 ▲달성탑 수여식 ▲조합발전 유공고객 및 직원 표창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달성 기념에 따른 고객 사은 행사인『제주시농협 세일페스타』안내도 이어졌다.‘제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사전투표기간(4. 5. ~ 6.) 및 선거일(4. 10.)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가능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대한항공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하고, 타이중에서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146석(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JDC 본사(제주시 첨단로 213-4, 엘리트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투자자 녹지그룹과 JDC 간 자산양수도에 관한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인수대상 검토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한국부동산원은 JDC에
(영상-제주도)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번 추념식은 제주4·3의 정신을 일깨우고, 평화의 씨가 날아 곳곳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해져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제주도민, 정부 및 정당 관계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의 절반 이상이 고령 유족과 생존희생자로 추념식의 뜻을
(영상과 사진-제주도)유족 증언을 바탕으로 수천장의 인물 사진을 참고해 인공지능(AI)기술로 복원 영상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이번 영상은 과거 사진들, 즉 김옥자 어르신의 아버지 고(故) 김병주 씨의 생전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복원했다.이날 복원된 영상에서는 아버지인 고(故) 김병주씨가 딸이 김옥자 어르신을 사랑스럽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 김옥자 어르신을 비롯해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눈시울이 붉어졌다.특히, 이날 복원된 영상에서 김옥자 어르신은 “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다섯 살이라는 나이만 잊어버리
제주 최대의 아픔 역사이면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 제76주기’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엄수됐다.이날 4.3희생자추념식에는 많은 유족과 도민들이 찾아 4.3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날 윤석열 대통령 불참으로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그리고 이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불참한 가운
제주시농협 아라지점 고정은 과장보가 금융사기 피해 예방으로 내방고객 조모씨(68,여)의 사기피해를 막았다.올해 2월부터 신원불명의 자가 피해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접근하여 친분을 쌓은 뒤 수차례에 걸쳐 금전을 요구하였다. 이후 조모씨는 제주시농협 아라지점을 방문하여 고정은 과장보에게 택배이용료를 송금해야한다는 이유로 3500만원을 송금 요청하였다.고객의 금융거래가 평범하지 않다고 느낀 고정은 과장보는 보이스피싱 사고사례 안내와 함께 정확한 사용목적을 문의하였고, 이에 피해자는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여주며 해외택배 물품 수령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일이 또다시 벌어졌다.선거 공보물에 언론 인터뷰 사진을 사용하면서 기자나 해당 언론사 동의를 구하지 않아 초상권을 침해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이다.특히 해당 사진은 특정 언론이 공보물을 발송한 후보를 지원하는 것처럼 비춰져 자칫 언론의 선거 중립성 훼손까지 우려되고 있다.해당 언론사에서도 이번 사태를 엄중한 사안으로 판단하여 고기철 후보 캠프에 즉각적인 항의와 공보물 배포 중단, 해당 사진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경찰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