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건입동, 이도1동 주민센터에서 제주 수소트램 노선을 경유하는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수소트램을 도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트램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소트램 노선이 경유하는 노형, 연동, 용담 1‧2동, 삼도2동, 일도1동 등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통장협의회, 교통 및 민간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설명회를 거쳐 향후 추진될 도시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4월 11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신청(‘24.4.26.)을 앞두고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 수립안에 대하여 최종 검토 및 의결이 이루어졌다.‘최남단 농촌의 새로운 20년, 함께 만드는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다운 모습 회복 등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서귀포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보고에 이어읍면별 SOC시설
(영상 및 사진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도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1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4.9캠페인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여한 여성장애인폭력관련 시설 활동가들을 격려했다.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회장 이미진)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및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국여성장애인 폭력추방 및 예방을 위한 이슈 발언, 결의문 낭독, 연대 합동공연, 거리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의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소관 분야 첫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1회 추가경정예산 요구사업 적극 대응과 올해 첫 도정질문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관광교류국, 공항확충지원단, 세계유산본부,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한라도서관, 제주도립미술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1회 추경 요구내역을 비롯해 4월 현안사항을 보고했으며,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달 주요 현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는 11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강승우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일본 식민 통치라는 어두운 밤을 거쳐 그 끝인 광복을 맞은 역사를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다뤘으며,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상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등 5개의 개별사업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임신, 유아기, 아동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원, 연령에 맞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4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 3,517건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정기조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44,575명 (기초수급자 9,724명 포함) '24. 2월 기준본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야 할 대상자를 지자체에 통보하여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한다.서귀포시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화) 집무실에서 4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역대 최고인 31.28%(제주 28.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제22대 총선 및 도의원 보궐선거의 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선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엄정한 선거관리로 뒷받침하는데 행정력을 모아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불법 CCTV 설치 사례를 거울삼아 관내 각 투표소의 시설물 설치 시 불법 설치물에 대한 보안점검을 철저히 하고,선관위에서 제공한 매뉴얼을
제주4·3이 수난의 역사를 넘어 도민 스스로 싸워 어려움을 이겨낸 자긍심의 역사로 기록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한 팀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제주도와 재단의 공동 발전과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3월 11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혁신 성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번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를 신규 설치한다.지난해 8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12월 8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과 교통흐름 방해가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신규 도로개설 등 20개소이다.*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천수동로), 중앙로상점가 공영주차장 북측(관덕로8길), 탑동 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수산물 수출관계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1차 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협력네트워크는 △수출 검역기관(1)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1) △수출지원 기관(5) △관세사(1) △연구기관(1) △주요 수출 품목별 수산물 수출업(단)체(5) 총 16개 민·관·학으로 구성됐다.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해 제주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 협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제주해녀어업의 미래를 위해 신규해녀 양성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2023년 기준 해녀수가 2,839명으로 전년(3,226명) 대비 11.9% 감소했고, 70세 이상 비율도 60.3%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로 해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에 대응해 신규해녀 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녀어업의 명맥을 잇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존·신규해녀가 공동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신규해녀 유입과 신규해녀의 안정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인의 날(법정기념일 4월 1일)을 맞아 오는 2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인의 날은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된다.행사는 문화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 제주어업인상 시상 및 표창 수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수산인 참여 축제 한마당(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된다.수산인의 날 기념식 후에는 도 수협장협의회와 ㈔해양수산정책포럼 공동 주
서귀포시는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다.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제주시: 탑동365일의원, 연동365일의원 / 서귀포시: 우리들소아과의원서귀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22.5:1)하여 그 뒤를 이었다.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7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3월 마무리했다.4ㆍ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제주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신고인 및 보증인·참고
제주시는 지난 5일 마감한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4명 채용에 416명이 지원해 평균 17.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 분야는‘자립지원 직업상담’으로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으며, 이외에도‘환경미화원’분야 5명 모집에 132명,‘체육시설 매표’분야 3명 모집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7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17명(28.0%), 40대 103명(25.0%), 50대 29명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의 증세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억의 샘’쉼터를 운영한다.‘기억의 샘’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뇌 인지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및 미신청자운영 기간은 4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주 2회(화, 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가 진행된다.내역을 살펴보면 △인지재활, △공예활동, △음악치료, △운동치료, △요리활동, △정서지원 등 외부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다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 동부선거구)은 제426회 임시회에 학생 창의 정보 교육 관련 개정조례안들을 발의한다.조례안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과학·수학·정보·발명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그리고 이 조례들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에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개정 조례안들을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 학생에게 창의력과 사고력 등 창의 정보 교육 분야인 ‘과학ㆍ수학ㆍ정보ㆍ발명교육 진흥 사업’, ‘교육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