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는 제400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11.15일 본회의에서 상정 의결했다.최근 한진그룹이 칼호텔을 부동산 관련기업에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등 일부 관광산업장에서 종사자들의 고용승계와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매각 및 인력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노·사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이에,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근로자의 고용승계와 노동권 보장 등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을 촉구하면서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11월 15일 오후 6시 긴급 코로나 19 비대면 브리핑이 진행됐다.이날 브리핑 이후 이어진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진 제주시 요양병원보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무더기 확진자 속출 이유와 방역대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이에 제주방역당국은 현재 조시중이라며 검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방역당국은 15일 기준 43명(제주 3285~332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27명이다.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40명(3287~3316, 3318~3327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3285, 3286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3317번)은 유증상자다.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0명 중 38명(3288~3294, 3296~3316, 3318~3327번)은 집단감염 사례이며, 나머지 2명(3287, 3295번)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확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제12회 제주국제청소년 포럼’이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러시아, 쿠웨이크, 카타르 등 제주도의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한 45개 도시·241명의 청소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청소년 시각에서 풀어가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탄력적 회복 구축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
제주방역당국은 수학능력시험(18일)을 앞둔 15일부터 올 연말까지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15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이중환 도민안전실장 주재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수능 전인 15~17일에는 수험생들이 몰리는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수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그리고 수능 날인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학생들의 방문이 잦은 노래(코인)연습장, PC방, 영화관
서귀포시 고등학교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무더기 집단감염으로 제주방역당국과 교육당국이 혼란에 빠졌다.특히, 무증상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제주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또한, 제주시 요양병원에서도 두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제주방역당국은 15일 오후 5시 기준 43명(제주 3285~332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2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43명 가운데 ▲4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예산 6조원대 시대를 연 제주도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비난의 칼을 높이 들었다.제주도의회는 오늘(15일) 제4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내달 15일까지 31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사에서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도의회가 분석한 바로는 제주도가 재량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가용예산은 최근 3년간 정체 상태”라며 “내년은 올해보다 1300억원 증가한 1조3900억원에 그치고 있다”고 서두부터 질타의 목소리를 높였다.좌 의장은 “(전 세계적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지역 내피해가 막심한 상황에소)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방역이 공존하는 ‘제주형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위원회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주형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하고, 도민·단체 등의 협조를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방역체계와 일상회복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4개 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좌남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이번 주 목요일, 18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진자 없는 안전한 수능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그 과정마다 의회와 도청에서 아낌없는 협력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수험생들이 코로나19에서도 자신을 믿으며, 성숙하게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시험을 치르고 꿈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수험생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지원하시고 지켜주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에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존경하는 좌남수 의장님을 비롯한의원님 여러분,2022년도 예산안을 보고 드리면서,내년도 도정운영 방향과제주 미래 계획을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이번 예산안은민선 7기 도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민선 8기 시작을 준비하는 예산입니다.저는 지난 8월 12일,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라는중책을 맡아제주도정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현장에서 만난많은 도민들께서 보여주신제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자부심,미래에 거는 기대에서제주의 밝은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서로 서있는 위치와 입장은 다르지만,권한대행 체제가안정적으로 운영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제주교육계가 혼란에 직면해 있다.이유는 서귀포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 18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신규 확진되었기 때문.학교 등 복수의 진언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은 PC방이나 노래방을 다녀온 후 일부 학생들이 몸 이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학교는 2학년 학생들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파장이 일자, 곧바로 1학년 학생들을 이날 오후 1시부터 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해 검사를 진행해 나가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서귀포지역 고등학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가 신규로 무더기로 발생해 제주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해당 학생들이 서귀포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학생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고3수험생들에게 여파가 미칠 여부에 수능 시험을 앞둔 서귀포지역 학부모들은 애가타고 있다.이에 제주방역당국 관계자는 일간제주와의 통화에서 “고3학생들은 수능 일주일전부터 고1과 고2 학생들과 떨어져서 비대면으로 원격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고3학생들에게 피해가 입지는 않은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지역리더인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모색의 장인‘제9회 2021년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제주지방자치학회(회장 김성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도내 대학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들의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올해는‘지방자치 부활 30년, 대학생의 지방자치 인식 조사 연구’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의 정도, 대학생들이 바라는 청년
제주특별자치도가 19, 20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도남동 제주 시민복지타운광장 부지에서 제주 수산물 상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제주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가공유통협회(회장 문성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질 좋은 수산물을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최대 3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수산물가공유통협회 회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며, 각 수산물 가격은 다음과 같다.
도내 주거문제 해결과 주거복지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맡아하는 주거복지센터가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양 행정시에 권역별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난 3년 간 9,342건의 주거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주거복지센터는 △도민의 주거 향상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주거 향상을 위한 직접주거비 지원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원 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특히 156가구에 3억 2,800만원의 직접 주거비를 지원했으며, 업무협약기관과 연계한 342건의 맞춤형 지원을 통
제주시는 볼거리 제공과 도심 속 녹색공간 확산에 기여하고 제주다운 주거환경을 선도할 “곱들락한 집” 3개소를 선정하였다고 15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제주시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결과, 총 8개소가 접수되어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 10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를 완료했다.선정위원회에서는 주택의 개방성 및 생태공간 조성, 제주다움 등 곱들락한 집의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한 작품을 엄선하여 3개소를 선정했다.선정작으로는 ▲제주의 전통을 살리고 건축물과 조경의 조화가 우수한 애월읍 구몰동길 주택 ▲제주의 정낭 등 제주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1월 19일 지구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도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 관측회를 진행한다.월식이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여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의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면‘부분월식’, 전체를 가리면‘개기월식’이라고 한다.이번 19일은‘부분월식’현상이 일어나는데 달의 98% 정도가 가려져 개기월식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다.식은 오후 4시 18분부터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26분에 뜨기 때문에 월출 이후 시점부터 관측이 가능하다. 부분식은 오
제주시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태식)와 건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봉실)는 주민 힐링을 위한 「포제당 작은 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4시 포제당 잔디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0여 년 만의 포제당 개방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세상(라온누리)’, ‘서로 온기를 더하며(가온)’ 포제당 ‘잔디밭에 누워’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코로나를 이겨내어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하였다.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연극에서부터 클래식,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출연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오전 9시 30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2250리터(2.25톤) 보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보급된 요소수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배부한 물량으로, 당초 2000리터보다 250리터 더 확보된 물량이다.이날 요소수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시내버스 6개사와 마을버스 3개사 등 총 560대의 차량에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내버스 6개사 : 극동, 금남, 동진, 삼화, 제주, 삼영* 마을버스 3개사 : 관광지순환버스, 추자교통,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5시 현재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도 전체 인구 대비 예방접종 완료율은 76.6%라고 밝혔다.현재 기준 10명(제주 3275~3284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284명이다.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2명(3280, 3284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3275, 3279, 3283번)은 타 지역 입도객 ▲5명(3276~ 3278, 3281, 3282번)은 유증상자다.한편, 신규 확진자 10명에 대한 세부 감염경로와 현황 등은 다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