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정 정무부지사 발탁 당시 잘 나갔던 3선 도의원이라는, 즉 정치인으로서 행보에서 행정가로 변신해 도민사회를 깜작 놀라게 했다.특히, 제주지역 급 진보 대표 정치인으로 그리고 개혁성향이라지만 그래도 보수 세력의 핵심이었던 원희룡 제주지사와의 정치적 동거는 상상도 못한 조합이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안 시장은 정무부지사 부임 이후 원희룡 도정의 정책에 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작년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확산에 “2020년은 코로나19로 한 해를 시작하고 한 해를 마무리한, 다사다난을 넘어 역대급 한 해”라고 전제한 후“‘온라인 개학’과 한 달 미뤄져 치러진 수능을 가리켜 제주 교육계 초유의 일이지만 제주교육구성원들이 협력과 연
- 작년 의회 후반기 의정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 아래 성과 거둬- 제2공항 갈등 해결에 국토부와 제주도는 제주도민의 뜻을 존중을, 도민들도 여론조사 결과 적극 수용 필요- 지난 해 예산심의에서 제주도 긴축예산으로 편성을 제주도의회가 막아 재정 확대 이뤄내...어려운 도민들께 도움 되기 위한 방안 마련- 4.3완전한 해결을 위해 중앙정치권 연대
_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엄청나...도민들의 적극적인 방역동참에 큰 감사- 올해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 본격 가동- ‘입도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타시·도 발 감염 확산의 고리를 끊어내는데 행정력 총 동원- “청정제주 송악선언”은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 가치...대규모 투자개발 사업들이 경관 사유화와 생태계 훼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지훈, 이하 ‘제주교육노조’)가 지난 10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고수형 제주교육청 행정국장의 발언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이 없자 결국 오늘(18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류지훈 위원장은 “이번 1인 시위 발단은 고수형 제주교육청
올해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고 허창옥 의원의 별세로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양병우 의원.그러나 초선에 올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으로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도의원으로서 경험이나 식견이 부족할 것이라는 일반적 편견과는 달리 의정활동이 가장 활발한 의원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을 정도
- ‘코로나 19’ 가장 효과적인 방역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위생수칙, 거리두기- 불법 주정차 단속에 고정식 CCTV 확충, 현장 단속요원 교육 통해 강력 단속 전개- 논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충분한 검토 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 계획- ‘차고지증명제’긍정적인 효과 나타나기 시작...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민원편의 시책 추진 및 다
지난 7월 17일 제주시 구좌읍에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스누피'를 자연체험과 접목한 신개념 힐링 테마파크 '스누피가든'이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피너츠의 사랑스러운 각각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 실내 공간과 청정 제주 자연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제주특유의 ‘休(휴)’를 표방해 많은 관광지가 있
# 영어교육도시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다. 최근 영어교육도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구상인지 설명 부탁드린다면?제주영어교육도시 2단계 주요내용은 ‘대학존’으로서, 제주형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와 JDC는 제주형 4차 산업인 에너지, 미래교통, 환경 3가지 분야의 석ㆍ박사 이상 전문 인재를 양
제주 외국인투자기업 1호인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과 JDC사이의 손해배상소송이 일단락됐다.이번 사안이 이처럼 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무려 3500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소송으로 이어지게 되며, 자칫 국제투자분쟁으로 번지게 된다면 무려 4조 원이 넘는 규모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될 아찔한 순간이었다.다행스럽게도 절반 이하 금액의 배상금 지급으
최근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연이어 발생되면서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드림타워 등 제주시내 대단위 건물들이 증설되는 가운데 1일 처리하는 하수량이 시설용량에 육박하는 등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한 증설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또한, 그동안 마구잡이식 중산간 개발사
청정 브랜드 제주의 가치를 보다 증폭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에너지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창립된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동안 전직 고위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사장으로 오면서 기반은 갖췄지만 에너지공사라는 본연의 업무와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그동안 받아왔다.이런 가운데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3월 취임한 황우현 사장 체제를 맞이하면서 상당한 변화를 맞고 있다
-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슬로건...“선 의견수렴, 후 정책결정”'- 교통문제,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각 현안에 대한 갈등...적극적 소통의 ‘ 현장시장실’ 적극 대응- 첨예한 현안 갈등...TF팀을 중심으로 외부전문가 의견 반영- 임기 내 아동친화도시…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최근 논란 ‘음식물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시대에 많은 분야, 특히 교육분야에서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제주교육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에 이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를 맞은 제주교육을 준비하고, 비대면 교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특히, 최근 시민사화단체에
- 지난 2년 경기 침체의 장기화 국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화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2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제주형 그린뉴딜을 적극 추진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시켜 나갈 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제주경제는 방역과 경제가 공존하는 새로운 경제모델로 나아가야- 제2공항은 갈등에 앞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가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속에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제주관광이 외국 입도관광객은 물론 국내 관광객마저 사회적 격리 정책으로 인해 입도객이 ‘뚝’끊기면서 침체를 넘어 존폐여부를 걱정할 수준 도달로 제주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특히, 갑작스러운 ‘코론나
제주지역 학교 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작금의 현실 속에서 이들이 약자로서 받아야 하는 설움과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이들이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마음속 요구를 대신해 교육청과 직접 대면해 해결에 나서고 있는 즉, 교육 노동자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는 이가 있다.바로 박진현 교육 공무직노조 제주지부 교육선전국장이다.박진현
일본식 전골이라 불리는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는 모두 얇게 썬 소고기를 조리하면서 먹는 일본식 요리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는 널리 알려진 대표적 음식이다.최근 이러한 음식문화는 글로벌시장에서 아시아파워가 확산되면서 외국인들에게도 각광받는 음식으로 조명되고 있다.특히, 소고기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스키야끼와 샤브샤브는 조리 방법은 전혀 다르다
언론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주지역 내 우수받이(우수관)집수구 시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이유는 바로 하수처리장을 거치는 하수관(오수관)은 환경기준에 맞춰 오염지수를 낮추는 필터와 정화시설을 거치는데 비해 우수받이 시설은 인근 하천이나 해안으로 바로 흘러들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즉, 낙엽은 물론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생활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제주도민 사회는 찬성과 반대로 나위면서 극렬한 대립으로 혼란이 가중화되고 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이러한 갈등해결을 위해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이하 제2공항특위)가 만들어 졌고 공론화를 통한 갈등해결을 제시했다.그러나 원희룡 지사는 이번 제2공항특위가 추진하는 공론조사에 대해서 ‘법적 근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