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 개최됐다.2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ICC 제주 탐라홀A에서 개최된 제주포럼 개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브라이언 멀리니 전 캐나다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올가 예피파노바 러시아 하원 부의장, 지사이한 엥흐툽신 몽골 부총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국문화탐방단이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다양한 제주의 고유 콘텐츠를 소개하고 재방문 유도를 위한 환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아우르기는 재한 외국인 유학생의 올바른 한국 사회 적응과 문화 체험을 위해 2015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제13회 제주포럼 첫날인 26일 오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캐나다 전 총리, 일본 전 총리 등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남북과 한일관계 등 국제 정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원희룡 지사는 브라이언 멀로니(Brian Mulroney) 전 캐나다 총리와 만나 최근 북미회담과 관련해 남북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브라이언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배우 정우성에게 “백두에서 한라까지 잇는 제주와 북한을 연결하는 남북 평화교류협력사업의 홍보 대사가 되어 달라”고 제안했다.원희룡 도지사는 26일 오후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찾은 배우 정우성과 제주컨벤션센터 조직위원장 접견실에서 만나 환담을 가졌다.원 지사는 “지난 1999년부터 12년간 제주감귤을 북한에 공급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예멘 난민에 대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원희룡 지사는 26일 오후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컨벤션센터 조직위원장 접견실에서 반기문 전 총장과 환담을 갖고 예멘난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반기문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각 국의 분쟁들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평화도시연대를 위한 적극적인 도시외교 추진 의사를 밝혔다.이날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아시아의 평화 재정립을 위한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세계평화확산을 위한 평화도시간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평화도시 연대 세션’이 진행됐다.이번 평화도시 세션은 지난
제주도는 하와이주, 오키나와현과 공동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섬과 미래’를 주제로 ‘제1회 국제녹색섬서밋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 2016년 9월 하와이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 시 ‘글로벌 녹색섬서밋 워크숍’에 참석한 3곳의 지사들이 녹색섬 파트너십 구축을 합의하고, 지난 해 3월에 오키나
한·중 경제계가 사드 갈등 이후 2년 만에 제주에서 만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공동으로 주관한 ‘제6차 한중CEO 라운드테이블’이 중문 켄싱턴제주호텔에서 25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이틀 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2012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차례 매년 서울과 북경에서 순회 개최된 동 회의는 작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제주포럼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위한 정책이슈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ITOP 포럼 회원국간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지역은 의장 지역인 제주도와 인도네시아 발리, 중국 하이난, 필리핀 세부, 태국 푸켓, 스리랑카 남부주 등 6개국 회원지
제13회 제주포럼 세션(토론회)이 28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B 호실에서 ‘한반도 신 평화패러다임 구축과 시민사회의 역할’ 주제로 운영된다.남북, 북미정상회담 이후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변화를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하며 공론화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토론회 발제자들은 판문점선언과
북한의 미래도시 개발 방향과 스마트 도시 수립 전략에 관한 논의가 26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 50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A에서 ‘한반도 미래도시 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이뤄진다.남한 내 급속한 도시화 과정의 부작용이 북한 도시개발과정에 재현되지 않기 위한 도시 성장전략이 무엇인지 진솔한 논의와 함께, 단순 도시공학적 측면에서 벗어나 경제, 사
제13회 제주포럼 세션(토론회)이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B호실에서 ‘북핵과 한반도 통일 등 동북아 정세 - 한일 언론인의 시각’ 주제로 운영된다.한국과 일본 양측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양국 언론인들이 공론의 장을 통해 화두를 던져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의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인 한반도 정세 취재와 더불어 K-Contents·다큐 제작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해외 유슈 언론인들이 대거 제주에 입도한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1주간 22개국 23명의 해외 유수 언론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초청행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 시점에선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며 회담을 취소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공개된 서한에서 "최근 당신의 발언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에 근거, 안타깝게도 지금은 회담이 열리기엔 부적절한 시기라고 느낀다"며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대규모 추가 대북제재 패키지를 내놓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 고위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 주에서 열리는 보수단체 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연사로 참석해 새로운 제재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또 미 재무부가 이날 오후 세부 내용을 다듬을 예정이다.익명
북미민주포럼(대표 강준화)은 11일(일) 뉴욕 플러싱에 있는 리셉션하우스 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회 디지털소통 위원장을 초청,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한 재외국민의 역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뉴욕지역 민주인사들과 민주포럼 회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준화 북미민주포럼 대표는 최민희 전 의원을 “평생을 국민과 민주화를 위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 인 미국 NBC 방송이 지난 9일 열린 개막식 방송에서 ‘한국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뉴욕, 뉴저지 한인들이 분노하여 NBC 방송의 망언 당사자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NBC 중계진은 개막식 방송에서 일본 선수단이 입장할 때 일본이 1910~1945년 한국을 지배한 나라라면서 “모든 한국인은
# 장면 1요즘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의 북한 대사관 근처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저녁에 소음 때문에 고생을 해야 한다. 북한 대사관에서 결혼식 등 연회가 잇따르고 가끔씩은 폭죽도 터트리기 때문이다.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대사관저를 이용, 결혼식 등을 개최하고 임대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웃 주민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 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겨냥한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면서 총회를 계기로 개최될 한미,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연설에서 북한을 '타락한 정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에 비유했다. 또 "로켓멘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