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발표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의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이하 NLCS Jeju)’ 민간매각 협상과 관련해 사전 협의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이어 도민 및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신중하게 협상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앞서 JDC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NLCS 제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NLCS 제주’ 학교 부지 대부분이 도민의 소중한 자산인 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는 14일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죄를 서울 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는 고발장에 정봉주 예비후보자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DMZ에 멋진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는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거야" 라고 발언한 바 있다고 적시했다.이후 정봉주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제주지역 내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성적표가 학급 단톡방에 전격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수능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예민한 시기에 이번 성적표 유출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학생들 중 일부는 이번 성적 유출로 인한 스트레스로 학교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논란에도 학교의 무관심은 물론 항의가 이어지자 마지못해 나선 제주교육청의 뒤늦은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해당 논란을 최초 보도한 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3학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을 지역에 민주당과 진보당 협의하여 단일후보가 된 진보당 양영수 후보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문제삼고 나섰다.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진보당의 협의하여 단일후보가 된 양영수 후보가 과거 음주 전력이 있는 후보였다”며 강하게 지적하면서 이번 단일후보는 꼼수 공천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역 도의원의 음주운전과 도덕적 일탈로 인한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후보를 다시 지역구에 내세우는 기상천외한 단일화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이번 총선에서 선거중립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통해 최근 오영훈 지사의 행보가 오해를 살 수 있을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주변에서 매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선거에 관심을 두지 말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변인 논평 전문이다.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여서는 안된다.지방정부를 이끄는 도지사로서 법적인 선거중립 의무 뿐만이 아니라 언행에 있어서도 시비거리를 낳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3선 전해철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한 반면 박지원·정동영 전 의원이 4월 총선에 나선다.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 안산갑과 전남 해남완도진도, 전북 전주병 등 17곳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노원갑 재선 고용진 의원과 4선의 우원식 의원 맞대결에서 우원식 의원이 본선에 나선다.인천 남동을에 이병래 후보와 이훈기 후보 경선에서 이훈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인천 서구병에 모경종 당대표 비서실차장과 허숙정 비례 초선 의원과 신동근 재선의원
최근 전국 전기차 보조금이 발표되며 제주도에서의 전기차 구매 매력도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업계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월 21일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청정제주 구현을 위해 24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했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제주도민(도내 개인, 개인사업자) 및 제주도 내 소재한 기업, 법인 대상, 승용 2,000대, 화물 1,100대로 보조금은 국비+도비 합산 기준 중대형 승용은 최대 1,106만원, 소형 화물은 1,6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 이하 ‘제인스’)는 국제학교 NLCS Jeju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인 Cognita Holdings Limited(이하 ‘Cognita’)를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Cognita는 JDC 및 제인스가 진행한 국제학교 NLCS Jeju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①다양한 환경에서의 학교 운영 경험이 축적된 교육 분야의 전문성, ②신뢰있는 재원조달 계획, ③전인교육에 대한 집중 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와 채현일 더불어민주앙 후보, 서울 중·성동갑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 성남 분당갑에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본선에 앞서 지역 지지도에서 격돌하고 있다.서울 영등포갑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공천 반발로 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면서 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맞대결 속에 개혁신당 허은아 후보가 양당 심판론으로
제주대학교 제주천연물의학 연구센터 현진원 교수팀(의과대학)은 미세먼지에 의한 활성 산소종 생성기전을 후성유전학적 측면에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강경아 박사가 제1저자로 Environmental Pollution (Impact factor 8.9)에 지난 4일자로 게재됐다.연구팀은 그동안 인체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피부세포 손상, 노화 및 염증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미세먼지의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원인 활성 산소종 생성 기전을 규명했다.대학중점연구소 제주천연물의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 하지만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서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면서 사실상 꼼수 공천을 했다.우리는 민주당의 이러한 몰염치 정치를 일찍이 예측하고, 이미 실질적이고 완전한 무공천 방침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1월18일자 국민의힘 논평)아무튼 민주당의 기상천외한 아라동(을) 우회 공천 방침에 우리는 또 할 말을 잃었다. 지지율이 미미한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를 주저앉히고, 아라동(을) 도의원 자리를 내주는 것은 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전략공천으로 인해 제주시갑지역 뿐만 아니라 전도지역으로 후폭풍이 불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제주를 찾았다.특히, 이번 고광철 후보의 전략공천으로 인해 제주시갑지역과 서귀포지역 내 탈당움직임이 보이는 사안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에 따라 사무를 총괄 담당하는 사무총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장 사무총장은 제주지역 출마 후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지역 당협위원회 주요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여론의 향방을 정
양병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서귀포시 대정읍)과 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을 구성된 ‘거린사슴회(회장 양지훈)’는 3월 10일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산 일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양병우 도의원은 지워지지 않은 송악산의 아픔의 현장에 대해 설명하는 해설사 역할도 자처하고 나섰다.해안 암벽을 뚫어 조성한 15개 인공 동굴과 일본이 제주민들을 동원해 60여개의 제주 자연 훼손한 진지동굴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고스란히 담은 역사의 산실을 소개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양
8일 김황국 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도당 주요 당직자들은 여의도에서 장동혁 사무총장과 오찬을 겸한 면담을 진행했다.이날 자리에서 지역여론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서 여러 제언들이 이어졌다.이미 당과 대통령실에 건의했던 대통령의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의 조속한 고시와 3월 중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제주방문 계획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충분한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제주도민과 제주도당 당원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2019년 2월 16일 한천초등학교가 35년 만에 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한 이후 1회 졸업생인 문성한 초대회장이 주도하에 졸업 동문들 대상으로 체육대회와 정기적 행사 등을 이어오면서 끈끈한 동문의 정을 활발히 전개했다.이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 체육복 기증과 장학금 제공 등 선배들의 내리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이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던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회 졸업생인 김진철 신임회장이 맡아 2024년부터 2015년까지 이끌어 나가게 된다.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는 9일 오후 6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이·취임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은 관권선거 중단하고 물가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위에서 "32년 만에 과일값이 최고 폭으로 올랐는데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시장가명 3개 2000원, 3000원 하는 사과도 있다'는 소리를 해 국민들의 염장을 질렀다"고 비난했다.또 "과일 가격만이 아니라 높은 생활물가 때문에 가계 부담이 심각해진 지 오래"라며 "현실도 제대로 모르고 아무런 대책도 없는 정말 무능한 정부, 그 자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2024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환경부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미래로 나가야 할 정치권의 시계가 다시 거꾸로 돌고 있다"며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양향자 원내대표는 8일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내로남불 때문에 민주당이 5년 만에 정권을 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일 조국 전 장관과 은근슬쩍 손을 잡았다"고 비난했다.특히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책임이 있는 인사들을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재명 대표의 본심이 무엇인지 국민들은 헷
포털 다음(Daum) 이용자들은 뉴스검색시 노출되는 언론사가 소수 제휴 매체로 제한되고 있다는 사실을 대체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검색되는 매체를 다양하게 넓히기 위해 검색 기본값을 재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대체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서던포스트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포털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의 의뢰로 지난 2월 20~22일 다음(Daum)을 이용하는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패널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설문조사에서는 Daum뉴스에서
“안보는 공기와 같다”라는 명언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그러나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천공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았고 현재 법원을 드나들고 있는 상태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용인시병에 대한 경선에서 부승찬 예비후보가 승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민주당은 부 전 대변인과 3선 도전에 나선 정춘숙 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4~6일 국민경선(당원 50%, 일반국민 50%)을 실시했다.당 선관위원장의 발표 직후 부 예비후보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