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 2곳의 골프장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밝혔다. 그 중 1개 법인은 골프장 사업을 하며 2021년도에 부동산 공매를 진행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웠다.그동안 시는 체납법인에 대해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 왔다.신속한 채권 확보를 위해 소유 재산(부동산, 매출채권, 환급금)에 대해 압류를 체납 즉시 실시하고, 지속해서 사업장을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골프장 매출액 등을 확인한 결과 매출액의 대다수가 카드 매출인 것을 확인하고 골프장의 8개 카드사에 대해 매출채권을 압류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함께 선정되어 국비 12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기존의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에서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을 더하여 차별화된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창조관광(creative tourism) 사업이다.전국 38개의 지자체에서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TP가 보유한 생산장비를 고도화하거나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월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공고에 제주TP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시험평가 기반 고도화 구축 사업’으로 신청했다. 중기부의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800만원(국비 2억 3,600만원 및 도비 1억 8,50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2024년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사업 공모에 2개 제안모델이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을 앞두고 산업부가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유연성 자원(ESS 등)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직거래 활성화 등 관련 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자치단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산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현장 점검은 4월 22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
(사진 및 동영상 - 제주도의회)윤석열 정부 내 교육부의 1년 앞당겨 강제로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게 된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준비 없이 추진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서 강사진들의 전문적 능력 부분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은 점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교육의 질 문제로 번지는 모양새다.특히, 타 지역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인건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재정이 가장 열악한 지자체인 제주인 경우 인건비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사진 및 영상 : 제주도의회)전국적으로 학원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당국의 어떠한 규칙이니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법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조례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학원을 ‘카르텔 집단’으로 매도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학원을 법의 테두리안에서 규제에 함몰되는 형국속에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의 지원조례 요구가 학원과 공교육 간 공생적 파트너의 마중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조례 제정에 제주를 넘어 전국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러한 내용은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
2024년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특별히 교육과 복지현장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특수교사·장애인 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모든 장애인은 돌봄의 사각지대 없는 동등한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보육과 교육환경, 일자리, 주거 등 자립 기반을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하지만 특수교육 전문인력은 절대 부족하고,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도정질문 마지막 주자로 나서 노후계획도시의 선제적 준비와 일도지구와 같은 기성시가지의 노후/쇠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정에 요구하였다.노후계획도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주택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어 전국 108개 지구가 해당하고 제주도 3개 지구(일도, 연동, 서호)가 해당한다.원화자 의원은 “노후계획도시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특별정비계획수립 및 지정·고시 등 지자체가 추진해야 하는 일이 산적해 있다”라고 하면서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살펴보기보다는 제주 여건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UNESCO)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
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제24조(23.3월 개정)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사진 및 동영상 - 제주도의회)일간제주/일간제주TV에서 시사토크 패널로 참석하고 있으며, 행정저승자사라 불리는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교육행정 저승사자로 전격 탈바꿈(?)했다.현지홍 도의원은 제주지역 학교 내 독성물질이 함유된 식물이 식재되어 학생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교육청이 실태차악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특히, 학교 내 반입된 식물들은 제주도민 혈세로 식재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현지홍 의원은 19일 제429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광수
(영상-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회장 문상익)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복지증
1,0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주의 밤하늘을 장식하는 도내 최대 드론쇼가 19일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다.제1회 드론라이트쇼가 19일 오후 8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밤하늘을 무대로 도민의 꿈과 밝은 미래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드론라이트쇼 시간은 개막식 공식행사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
제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서귀포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오! 해피 어린이날 이벤트」는 ‘행복 놀이 주간 무료 체험 진행’과 ‘어린이날 당일 선물 배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행복 놀이 주간은 4. 30.(화)~ 5. 4.(토)까지 0~5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귀포센터는 홈페이지에서 4. 24.(수) 10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부모-자녀 체험 및 영유아 놀이체험실을 무료 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부모-자녀 체험으로는 영아 대상으로 ‘오감놀이’와 유아 대상 ‘요리, 에코과학놀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1월 국비 18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설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