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태경 일간제주 시민기자 제공)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을 보관하는 창고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서는 등 한 때 소동이 발생했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8시 7분경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한 자동차 부품 대리점 건물에서 큰 소리와 험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화재는 ‘펑’하는 귀를 압박하는 듯 한 엄청난 폭발음 발생으로 인해 100여건에 달 할 정도의 신고 접수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화재는 큰 소리는 물론 유독가스와 함께 검은 연기가 다량으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우상임)은 8일 오후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우상임 위원장은『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희생하신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공무원연금공단 본사가 2015년 서귀포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매년 직원들과 함께 제주의 봄을 기억하며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4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전송한 혐의로 선거인 B씨를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지난 4월 6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기 전에 사전투표사무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고 교체를 요구하였으나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였고,선거인 B씨는 4월 6일 △△사전투표소
사진 및 영상 : 윤성열 제주동부취재본부 경영 자문역(우도지국 고문)ⓒ일간제주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등대 인근에 추자도 갈치선박으로 추정되는 배가 8일 밤 늦게 인근 암초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현재 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우도지역 내 경찰과 소방서에서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우도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8일 밤 11시 10분께 우도 비양도 등대 인근 암초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당 사고는 우도 주민들이 신고로 경찰과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한편, 해당 선박 인양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생활권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아이디어 제안 주제는 '일상 속 15분, 자원봉사 실천해보기'로, 모집분야는 △환경 △돌봄 △안전 △기타 등이다.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 4주간이며, 제주시민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아이
어제 발표한 조국 대표의 ‘사회연대임금제’공약에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12척 배 같은 비례의원 달라면서 내놓는 정책이 결국 노동자 주머니 털어 대기업 혜택 주자는 공약이었다. 조국 대표는 중소기업 노동자 임금을 높이려면 대기업 노동자가 임금을 양보해야 한다고 했다. 일할 권리 보장과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의 방안이란 것이다.조국 대표는 “사회연대임금제는 대기업의 노동조합이 과도한 임금 인상을 억제하거나 대기업 노동자의 임금상승분에 ‘사회연대임금’을 포함해, 협력업체와 하청기업 노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 김수일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사전투표 개시일인 4월 5일 연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사전투표관리상황을 확인·점검하였다.김수일 위원장은 사전투표장소 여건과 설비상황 점검 후,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전 과정을 확인하고 사전투표관리관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또한, 사전투표 후 언론인터뷰를 통해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관위 직원 및 선거관리인력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투표 참여를 당부하였다.도선관위는 사전투표 종료 후 사전투표함을 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가 지난 2일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았다. 서류심사, 현장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 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청년기본법」제24조의 4 제3항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도 청년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농로벚꽃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 캠페인에 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사전투표를 앞두고 4. 4.(목) 대한민국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제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제주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를 위한 국민권익위-제주특별자치도 협의회’와 고충민원 현장회의를 4일과 5일에 각각 개최한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 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처리와 행정제도의 개선 등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지방 옴부즈만이날 개최되는 협의회에서는 국민권익위 김태규 고충처리 부위원장의 주재로 제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활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별관에서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및 진창호 사무처장, 천태종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천태종 문강사 우덕일 신도회 부회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사무처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한 물품은 덴탈 마스크 15만장, 바디핸드 풋스틱 700개, 제모크림 500개, 발세정 스프레이 500개 등 약 5,000만원 상당
[참고자료] 제주지역 내 투표소 장소 현황 1. 제주시
[참고자료]제주지역 내 사전투표소 장소 현황 1. 제주시 2. 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되어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사전투표기간(4. 5. ~ 6.) 및 선거일(4. 10.)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가능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여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영상과 사진-제주도)유족 증언을 바탕으로 수천장의 인물 사진을 참고해 인공지능(AI)기술로 복원 영상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이번 영상은 과거 사진들, 즉 김옥자 어르신의 아버지 고(故) 김병주 씨의 생전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복원했다.이날 복원된 영상에서는 아버지인 고(故) 김병주씨가 딸이 김옥자 어르신을 사랑스럽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 김옥자 어르신을 비롯해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눈시울이 붉어졌다.특히, 이날 복원된 영상에서 김옥자 어르신은 “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다섯 살이라는 나이만 잊어버리
제주 최대의 아픔 역사이면서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 제76주기’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엄수됐다.이날 4.3희생자추념식에는 많은 유족과 도민들이 찾아 4.3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이날 윤석열 대통령 불참으로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그리고 이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불참한 가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행사를 주관한 고충홍 부의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탈북민이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늘 멘토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350여명의 탈북민들의 가까운 이웃이 되셔서 그분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