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이번에 입건된 제주대 로스쿨 교수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찰을 불러라, 내가 누군지 아느냐, 계급이 무엇이냐"며 모욕적인 언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 서부경찰서는 3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제주대 교수 A(남, 60)씨를 붙잡아 조사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던 취객의 가방을 절취한 피의자 K(남, 32세)를 지난 8월 1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 모씨는 지난 7월 21일 새벽 3시 제주시 이도2동 모주점 입구에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깨우는 척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유흥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상습사기 및 업무방해)로 O모씨(남, 57세)를 붙잡아 3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O모씨는 지난 7월 28일 새벽 4시경 제주시 동문로(일도 1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해 먹은 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술잔을 집어던지는 등
28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대형 오피스텔 옥상에서 큰 불이 나면서 탈출하는 거주자들과 주변 상인들, 시민들이 엉키면서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대형 오피스텔 옥상에 설치된 냉각탐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불은 인근 주민이 옥상에서 해당 오피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지난 7월 23일 유흥주점 등 영세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A씨(남, 44세)를 상습사기 혐의로 2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밤 10시 제주시 모 지역 내 단란주점에서 20만 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후 대금을 내지 않았다.이와 더불어 A 씨는 3회에 걸쳐 57만 원 상당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에게 사촌지간인 20대 여성이 각각 40일, 20일 동안 감금돼 성매매와 사기 등 각종 피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해 이들이 감금에서 벗어나 찾아갔던 경찰서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권경찰로 변화하겠다는 경찰의 다짐이 나오는 상황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이 지난 15일 보도한 '채팅앱서 만난 남성에 40일간 납
20일 오후 12시1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2층 옥상에서 소장 A씨(59)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직원은 경찰에서 “점심을 함께하려고 찾아보니 옥상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비판을 받아왔다.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괴산댐
술에 만취한 채 여자친구를 마구 폭행하고 골목길에서 트럭을 몰아 사람들을 위협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손모씨(22)를 특수폭행, 상해, 음주운전 등 혐의로 체포하고 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18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골목에서 1년여간 교제한 여자친구 A씨(22)를 주먹으
경찰이 성폭행을 당한 여고생 어머니의 신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전남지방경찰청은 5년만에 밝혀진 여고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 여고생의 상담을 담당했던 전남의 한 경찰서 경찰관 A씨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해 조만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5년전 딸 B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182 경찰 민원 콜센터에 연락
심야에 택시기사 폭행과 출동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한 A씨를 구속 수감했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심야시간에 정차 중인 택시 내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등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A씨(남, 37세)를 붙잡아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5일 새벽 5
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몇 해 전 한국에 홀로 온 A씨(22·여)는 우연찮은 기회에 채팅앱에서 이모씨(24)를 만나게 됐다. 한국 물정에 어두운 A씨는 지난 4월21일 "얼굴을 보자"는 이씨의 말에 응했고, 그렇게 그날부터 약 40일 간의 감금생활은 시작됐다. 이씨는 A씨를 만난 그 순간 "채팅앱에 접속해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경찰 수배 대상이
묘지 이장을 위해 산에 간 뒤 실종됐던 70대가 이틀 만에 구조됐다.16일 전북경찰청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14일 새벽, 정읍시 입암면 백학리에 위치한 필봉산에 올랐다. 묘지 이장 작업을 위해서였다.아들과 인부 등 4명보다 앞서 산에 올랐던 A씨는 정상 인근에서 그만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15m 아래로 추락한 A씨는 기절했다. 한참 후 정신을
19대 총선 직전 1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현경대(78)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정선재 부장판사)는 14일 "금품 공여자인 조모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는 등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사가 제출
남편이 늦게 귀가한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남편 김모씨(4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씨(29)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30분쯤 술에 취해 귀가한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
래퍼 정상수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됐다.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정상수는 술집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이날 정상수는 오후 2시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 그 뿐만 아니라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 결국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앞서 정상수는 지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A씨(43세, 남)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30분경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틈을 타 지인의 집 울타리를 넘어 침입한 후 안방에 화장대 위에 놓여진 지갑에서 총
제주시 한림읍 모 식당에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불법체류 외국인 남성이 지인들다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둘렀지만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베트남 국적의 A(4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 40분 제주시 한림읍 모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던 중 식당 내 다른 일행이 조용해 해달라는 요청에 격
제주경찰이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기도자를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밤 11시 25분경 제주시 중앙로 소재 모 원룸에 살고 있는 A(여, 52)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받았다”는 김 씨 지인의 112신고 전화를 받고 강오성 경위 등 2명이 신속히 현장 출동했다.현장 도착 후 현관문이 열리지
교량비리와 관련해 전, 현직 고위 공무원들로부터 하위직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부정 부패사슬에 연루된 내용이 검찰조사 낱낱이 밝혀져 도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24일 제주지역 교량 관급자재 납품 비리와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한 중간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현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한 전‧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5월 21일 심야시간 피해자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잠시 집을 비운사이 잠기지 않은 부엌 창문을 이용하여 들어가 재물을 절취하려다 피해자의 자녀에게 발각되어 도주한 A씨(50세, 남)를 발생 2시간 만에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5월 21일 새벽 0시 25분경 제주시 한 주택의 잠기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