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대표 스타인 그룹 ‘JYJ’ 김준수가 서귀포시 강정동 토스카나호텔에 대한 18억원대 공사금 소송에서 패소했다.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서현석 부장판사)는 오늘(4일) A 건설사가 김준수 측에 제기한 18억7670만원대 대여금 소송에서 김씨에게 이 돈을 갚을 것을 판결했다.애초 호텔사업 경영에 관심이 있던 김 씨는 지난 2010년 서귀포시 강정동 토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오늘(20일) 제주동부경찰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날치기범을 추적 끝에 검거한 공로로 A씨(남, 51세)에 대하여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A씨는 지난 12월 14일 저녁 8시 30분경 제주시 노상에서 현금이 들어 있는 C씨의 가방을 낚아채 도주하는 날치기범 B씨(
한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입도한 보이스피싱 말레이시아 국적 현장책 3명이 오히려 60대 여성의 기지에 쇠고랑 차는 신세를 당했다.특히, 해당 여성은 인근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1명의 용의자를 붙잡는 역할을 하기도 해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후 서울로 도주하려던 용의자 2명 등 총 3명을 특수절도 혐의를
출소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공중전화부스의 유리를 깨뜨리고 119에 허위로 신고한 40대 남성이 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재물손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경범죄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A씨(남, 49)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새벽께 제주시내 한 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의 경고에도 일선 경찰 내부에서 ‘약발이 안먹히고 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조직 내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2분께 제주시 연동에서 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실 현직 경찰관 A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심야시간에 인적이 드문 제주도 외곽 팬션에서 약 1억원이 오가는 속칭 ‘아도사끼’ 도박장을 개설하고 상습적으로 도박한 혐의(도박장소 개설 및 상습도박)로 A씨(남, 38세) 등 5명을 구속하고, 도박에 참여한 혐의(도박)로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29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축산환경특별수사반은 16일 가축분뇨를 불법배출한 양돈업자 1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4개 농장 대표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A농장대표 양씨는 지난 2014년 3월경부터 올해 5월경까지 연평균 2400여두를 사육하면서 양돈장 내 분뇨저장조 상단에 모터펌프를 설치
최근 추자도 연안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타시도 어선 3척이 수산업법 위반행위로 적발해 조사 중이다.이번에 적발된 어선들은 2톤 미만의 소형어선들로, 제주특별자치도 해역을 침범해 삼치조업을 하다 적발돼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국은 오는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추자도 인근해역에서 삼치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어업인
29일 오후 4시경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이륙시 타이어펑크로 활주로 1개가 폐쇄됐다가 정상운행 됐지만 이후 항공기들은 1시간 이상씩 지연되고 있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앞서 이날 오후 3시 35분경 김해행 제주발 제주항공 7C510편이 승객 185명을 태운 채 이륙하는 과정에서 급제동해 타이어가 파손됐다.고장난 항공기가 활주로에 멈추면서 해
새벽에 일을 나가는 중국인 20대 남성을 따라가 현금을 갈취한 중국인 남성 2명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피의자 J씨(30세), W씨(28세)가 지난 11일 새벽 5시 50분경 제주시 한 노상에서 일을 하러 걸어가는 피해자 D씨(28세)를 뒤따라가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양팔을 꺾어 주머니에 있던 현금 369만원을 갈취한
교회 헌금함을 상습적으로 절도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교회 헌금함에 보관된 헌금봉투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경남 통영에서 붙잡아 지난 1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일 오전 8시 30분경 제주시 한 교회 예배당에 침입해 헌금함 내에 있는 현금봉투를 절취했다. A씨는 지난해 6
한 밤 비닐하우스에서 도박을 벌이던 대규모 주부도박단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밤 11시2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농촌마을의 농산물 저장으로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하던 주부 36명을 현행범으로 검거하고, 압수한 증거물들을 토대로 도주했던 6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단속 당시 현금 2200
절도행위를 하려 타인의 집에 침입했다가 집 안에 혼자 있던 어르신에 “물 좀 달라”고 한 뒤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성의 황당한 행위가 덜미를 잡혔다.3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6.남)는 지난 11일 오후 2시25분경 금품을 절취하기 위해 제주시에 위치한 한 집에 침입했다. 당시 피해자인 B씨가 집 안에 있자 “목이 마르니 물 좀 달라”며 피해
심야시간에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2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가해자 A씨(25세)는 새벽 2시30분경 제주시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주방 창문을 열고 들어가 침입한 후 B씨에게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B씨가 거절했고 B씨를 벽에 밀쳐 가위를 목에 갖다 대는 등 협박한 혐의(주거침입, 특수
제주도의 한 카페에 방문한 여성 손님들을 몰래 찍어 개인적 사견을 담아 자신의 SNS에 올린 30대 남성 직원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8일 한 유명 제주도 관련 인터넷 카페에는 “제주도 내 카페에서 몰래 촬영한 종업원이 올린 SNS 게시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그동안 트위터에 올
김경진 전 제주도의원(46)이 무면허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김 전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9시33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입구 사거리 서측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다 렌터카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김 전 의원은 119구급대에 의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렌터카 차량을 몰던 운전자 김씨는 무면허였으며 렌
학위를 빌리는 등 허위자격으로 해양생태 용역사업을 낙찰 받은 업체대표들과 이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직원 등 23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16일 제주지방경찰청은 45억원 가량의 용역사업에 대해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허위서류를 제출해 사업을 낙찰 받은 최모씨(47) 등 업체대표 8명과 직원 5명 등 1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
술에 취한 상태로 폭행 등 행패를 일삼던 남성과 여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영세 영업점 및 주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 폭행 등)로 A씨(남, 43세)와 B씨(여, 36세) 를 각각 지난 12일과 13일에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7월12일 오전 2시10분경 제주시 한 식당에서 평소 업주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스포츠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이들과 공모해 보조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서귀포시생활체육회 전 사무과장 김모(43세)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스포츠용품 판매점 대표 2명과 공모해 2015년 9월경 서귀포시로부터 받은 유소년클럽 유성 물품지원비 2538만원에 대해 허위로 실적보고서를 꾸며 지원비를
앞서 절도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이던 20대 남성이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제주시 한 건물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된 차량의 대시보드에 보관된 현금 15만원을 절취한 A씨(24세)를 지난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중순경부터 8월 초순경까지 11회에 걸쳐 2100만원 상당의 재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