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2일 집무실에서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이호준 선수와 박재우 감독을 격려했다.이호준 선수는 지난 17일,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종목인 남자 계영 800M 결선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는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이다.이호준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적극 지원해준 제주시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운동해 제주시민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자도 횡간도 주변 해상에서 시・도 조업 구역을 침범해 선자망(旋網網․일명 뻥치기) 불법 조업을 한 육지부 연안자망 어선을 적발했다.선자망 조업은 표·중층에 군집한 어류를 그물로 둘러싼 다음 돌을 던지거나 소리를 내는 등 위협해 달아나는 어군이 그물코에 꽂히거나 얽히도록 해 잡는 전통어업으로 분류된다.하지만 최근에는 어획 능률을 높이기 위해 유압기 등을 사용하는 불법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의 민원이 지속되는 실정이다.제주도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15분경 추자도 해역에서 뻥치기 조업 특별 암행 단속 중 횡간도 남방
사단법인 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총재 정복수)소속 제주삼양도장(총 관장 김효선)은 18일 오후 함덕초등학교에서 ‘제 117차 제주삼양도장 공개습급심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우리 모두 다함께’ 초등부(유단자)와 더불어 성인부와 지도진의 대나무 베기 시전을 보였다.이어 제1부 개회식에서는 강용진 관장이 사회로 유공자 표창(감사패와 공로패)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대한민국해동검도협회 정복수 총재가 참여해 심사에 나선 학생과 수련원들에게 격려하고 나서 이날 공개승급심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또한, 이날 행사 참여한 주
(사진 및 동영상 - 제주해경)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어제인 15일 저녁 9시 55분경 서귀포항 남서쪽 61km 인근에서 선박 A호(1,959톤, 화물선, 승선원 11명〔한국인 2명, 외국인9명〕)가 침수중이니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승선원들은 선박 우측에 로프를 설치하고 로프를 이용해 해상으로 접근후 뛰어들었고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단정이 사고 선박의 우측으로 접근하여 오늘(16일) 새벽 1시 29분 전원 구조에 성공하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미화원 차고지, 현업부서 등을 방문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오전 5시 50분,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한 강병삼 제주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설 연휴 본청 종합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에코촌,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2024 설 연휴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주축협 조합장 및 임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축산물 도축·경매과정 및 현황 등을 파악했다.오영훈 지사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안전하고 신선한 축산물 공급에 앞장서는 제주축협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간담회에서는 △공판장 도축라인 시설 개선사업 지원 △축산물공판장 경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7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보호구역 지정(해제) 현장 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그동안 보호구역 지정(해제)는 관계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을 준수해 시설장의 지정신청 → 지정여부 조사 → 유관기관 협의 → 행정예고 → 지정‧개선사업 순으로 이뤄졌으나, 주차면 축소·통행속도 저감 등으로 인한 갈등요인으로 주민 수용성면에서는 제한이 있었다.* 도로교통법 제12조, 제12조의 2(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해제 및 관리)*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화)는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현장소통을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농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설 체감경기와 물가를살피고 도민과 시장상인의 생활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였다.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영농현장인 남원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고,외국인계절근로자를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의의사소통 문제 및 사증·체류관리 제도개선과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방안등 외국인계절근로사업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장 경기를 점검하기 위해 2월 5일 동문시장 민생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소비심리 침체로 전반적인 경제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뵙기 위해 방문했다”라고 전하면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고, 지역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를 지난 2일 방문하여‘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교육 공동체
(영상-제주도)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2일 춘경문굿으로 시작한‘2024 탐라국 입춘굿’이 4일 도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탐라국 입춘굿 축제는 기존에 제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해 왔으나, 탐라국으로서 제주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 후원으로 진행됐다.입춘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제주의 신들을 굿판에 모시는 초감제를 비롯해 다채
제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6급 이상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9일 국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행정체제 개편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의 김병진 행정체제개편지원팀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직자들은 행정체제 개편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31일 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제12기 SNS서포터즈 및 제4기 영상크리에이터 등 2024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서귀포시는 이날 SNS 서포터즈 17명, 영상크리에이터 5팀(6명) 등 총 23명의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증을 수여했다.이어 이종우 시장으로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첫 공식 활동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서귀포시 시민기자단은 올 한 해 APEC 유치, 제주 행정체제 개편, 고
제주시는 지난 27일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인 ‘또래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청소년 봉사동아리 ‘또래지킴이’는 ‘성(性)’이라는 대주제를 바탕으로 성별 갈등,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청소년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올해는 15명이 위촉됐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또래지킴이’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 안내, 성별 갈등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이 진행됐고, 이경식 마이미스트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위촉된 ‘또래지킴이’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7~9급 젊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정 정책 방향 특강을 진행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제주시 7~9급 공직자 170명이 참석했으며, ‘미래를 향한 제주시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변영근 부시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특강에서는 담대한 혁신과 연계한 2025 APEC 유치 홍보방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시정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고, 변화하는 시대 행정시의 역할과 미래 성장 방안 도출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다양하고 수많은 양의 여행 정보 속에서 오히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곤 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놓은 해외여행객 맞춤형 테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영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일본어)로 소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는 1월 2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금번 행사는 도정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오창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삼각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도내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는 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SW·AI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기초과정(파이썬, 인공지능 기초), 역량강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융합프로젝트 사사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최종 프로젝트 발표 우수 3팀, 202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 우승 1팀과 4차 산업혁명 주제탐구발표회 우승 1팀이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통합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신례 입주 기념식을 19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송영훈 의원, 서귀포부시장, 서귀포시 신례리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영훈 도지사는 “민선8기 출범 후 공공임대주택을 약 3,000호 이상 했고 오는 2026년까지 7,000호 공급을 완료 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마음에온 신례는 제주 1호 통합공공임대주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