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 가운데 오는 15일 4선 이상 제22대 총선 당선인을 대상으로 중진 간담회를 열어 총선 패배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다음주 월요일인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를 개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현재 지도부의 공백 상황에서 윤재옥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을 맡아 조기 전당대회 등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당내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중진 간담회에는 권성동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총선 참패에 따른 "한덕수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3실장 모두 포함 등 자진사퇴도 만시지탄"이라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지고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르고 미래 비전이 무엇인가라고 말씀드려서 희망을 드려야 되는
(영상 및 사진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도
제주에서 완벽한 완승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제주시갑의 문대림-제주시을의 김한규-서귀포시의 위성곤’당선인이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거 기간 동안 꾸렸던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특히, 이들 3명의 당선인은 국회에서 제주도민과 제주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의지를 피력하면서 성과라는 결과물을 반드시 남길 뜻을 피력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모두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거대책위원회 해산식을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10총선 최대 격전지인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경기 분당구갑을 안철수·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다.서울 종로는 곽상언 민주당 후보, 용산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 광진구을 고민정 민주당 후보, 중랑구갑 서영교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영등포갑 선거구는 채현일 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초반 우세를 유지하며 당선됐다.반면 영등포을은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가 김민석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동작을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류삼영 후보와 경합을 벌이며 승리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2024 국민의 선택은 4.10 총선에서 (현재시간 새벽 3시 44분)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60석 국민의힘은 91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얻으며 민주당이 압승했다.이 시각 득표율 기준으로 비례대표 46석 중 더불어민주연합 13석, 국민의미래 19석,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 12석이다.지역구와 비례대표 포함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173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1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3석, 조국혁신당 12석, 기타무소속 1석이다.국민의힘은 개헌
‘안보는 공기와 같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에 반대하는 등 대립각을 세워왔던 대표적 군인출신 부승찬(전 국방부 대변인)더불어민주당 용인병 후보.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최 접근의 대결을 벌인 용인 병에서 부승찬 후보가 국민의힘 고석후보를 단 851표 차이로 승리하면서 당선됐다.특히, 해당 지역은 개표 과정에서 수도 없이 엎치락뒤치락 판세가 반복되서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당선윤곡이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기도 했다.이번 ‘부승찬-고석’ 대결은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부 후보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고
매서운 폭풍과 같이 전국적으로 몰아 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제주에게까지 거세게 불었고, 결국 선거 결과에 반영됐다.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부르짖었던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바다 넘어 제주까지 거세게 밀어 붙이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후보와 제주시을 김한규 후보, 그리고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를 국회로 입성하는 힘을 불어 넣었다.결국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24년, 서귀포시는 28년의 민주당 정치적 선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 것.# ‘4전 5기 오뚝이 정신...절망의 시련 속 희망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KBS·MBC·SBS 등 방송 3사는 10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압승으로 예측됐다.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 집중하며 지켜봤다.더불어민주당은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민주당이 과반의석이 예측발표되자 민주당은 환호했고 국민의힘은 침묵했다.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원내 제1당 탈환, 민주당 과반의석 확보, 녹색정의당 지역구 비례포함 6석, 새로운미래 5석, 개혁신당 6석, 조국 비례대표 10석이 목표이다.이날 출구조사에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체 300석 가운데 254석 지역구 의원과 46석의 비례대표 의원이 10일 선출될 예정이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심이 되어 이끈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110~130석을 예상하고 민주당은 151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야는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초박빙·접전 지역으로 50~60여 곳으로 보고 이조심판론과 정부심판론으로 지원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에 주력했다.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122석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4월 총선 최대 격전지 인천 계양을 선거구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지원유세에 가수 권인하·유명배우 겸 인명구조사 정동남 씨는 "계양 발전은 원희룡 후보가 적임자"라며 계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가수 권인하·정동남 배우는 9일 오후 원희룡 후보와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계양산시장를 찾아 "원희룡은 정직한 후보이고 계양 발전은 국토부 장관 출신 원희룡 부하가 최고 적임자이고 계양 발전을 위해 원희룡을 꼭 찍어달라"고 원희룡 후보를 응원했다.원희룡 후보는 "꼭 일하고 싶다. 기회를 주시면 열 배로 갚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제주도내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142곳에서, 그리고 서귀포시 88곳 등 제주도내 총 2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 즉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및 여권, 혹은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이어 모바일로도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사진·성명·생년월일)을 통해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다.제주시(갑)의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국민의힘의 고광철 후보를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한다.JDC 이사장 재직시절 비위행위가 있다며 문대림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고광철 후보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다. 그런데 문대림 후보측 공보단장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이다.“네거티브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선거문화 개선 차원에서 끝까지 법적대응을 하겠다.”지금 문대림 후보 진영이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역대 제주도 모든 선거를 통틀어서 민주당 제주시(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녹색정의당은 선거운동기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면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는 도민들을 많이 만났고, 때로는 애정어린 질책을 하시는 도민들도 만났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여전히 녹색정의당이 많은 도민들의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솔직히 인정합니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도민들은 국민들을 우선하지 않고 무능, 불통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과 그에 맞서기는 커녕 오히려 방조하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또한, 지난 20년 넘게 제주도 국회의원을 포함한 권력을 독식해 온 민주당이 지난 국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윤석열 정권 이후 경제와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 훼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강력한 심판을 국민들이 내려달라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 대표로 나선 강창일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날”이라며 “도민들의 투표로 폭주의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서두를 열었다.이어 강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
오는 4월 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둔 오늘(9일),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를 위한 각 후보들과 정당들이 총력 공세에 나섰다.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3개 선거구(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각 후보들과 정당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 23시까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선거 하루 앞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경제는 폭망하고 외교는 불안하며,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되어 가는 중”이라며 “이러한 무능 정권을 강력한 표심으로 강하게 심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한진그룹을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이끈 일우(一宇)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이 출간된다.한진그룹은 4월 8일(월)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족을 비롯한 130여 명의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4월 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고 이를 SNS에 전송한 혐의로 선거인 B씨를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선거인 A씨는 지난 4월 6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투표함에 투입하기 전에 사전투표사무원에게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지에 기표를 잘못했다고 교체를 요구하였으나 투표용지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였고,선거인 B씨는 4월 6일 △△사전투표소
강선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거짓투성이' 선거 공보 내놓은 고기철 후보, 유권자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십시오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가 선거 공보에 떡하니 거짓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고 후보는 경찰종합학교 졸업,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고 선거 공보에 표기했으나,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뿐만이 아닙니다. 본인 소유 건물의 가액을 누락하고, 배우자 소유 토지는 가액을 축소시켰습니다. 선거공보와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재산사항을 사실상 허위로 제출한 셈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선거는 20년 독점의 고여있는 제주 정치를 교체하고 미래로 나가느냐, 아니면 끊임없는 발목잡기의 입법 독재를 통해서 과거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선 엄중한 선거입니다. 제주지역은 민주당의 오만함처럼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특정 정당의 텃밭이 아닙니다. 20년 동안 제주 민주당의 정치력과 대안부재는 이미 검증이 됐습니다.갈수록 제주의 현실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들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총생산(GRDP), 1인당 개인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농가 부채와 이혼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