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과 지역인재 선발, 청원경찰 임용 3개 분야 필기시험을 20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일반선박 9급, 선박항해 9급, 선박기관 9급, 시설관리 9급, 운전 9급 5개 직급이며,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균 경쟁률은 5.9대 1이다. 2024년도 지역인재 필기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1명이다.응시대상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학사(전문)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학)장의 추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총 3회 펼쳐보인다.제1회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의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된다.‘ᄒᆞᆫ디오름’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주 도민축제와 연계해 축제한마당에서 모인 제주도민의 희망과 열정으로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주제로 마련된다.일몰 후인 오후 8시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무대로 제주의 미래를 수놓는다.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도민체육대회는 1966년 5.16. 5주년 기념행사로 광양벌(현 제주시청)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58회를 맞는다.올해 승마,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총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늘어난 1만 6,400여 명이다.제58회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브랜드명 하트골드)의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특산화 협의체 구성·운영에 나선다.* 감황: 2016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육성, 2020년 제주지역에 첫 도입. 짙은 황색에 약간 편평한 모양으로 과중 140g 내외 대과종으로 후숙 후 18브릭스의 고당도로 생산됨. 10월 상·중순 수확(2023년 기준 제주 재배면적 14.3ha)협의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지역농협 및 대표 농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하트골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균일화를 위한 수확 및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제주도는 현재 102개 공약사업을 임기 내 총 7조 7,576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29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사무관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이 행복한 제주, 활력 경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사무관은 도정 정책 실행의 핵심 주체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밀렵과 밀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엽구(獵具)를 수거했다.제주도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제주시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도지부 등 30여 명과 한천저류지, 노루생이, 열안지오름에 설치된 불법 엽구(올무 10점)를 수거했다.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행위는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9조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제주도는 밀렵ㆍ밀거래 행위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수렵 면허 취소 등 강력하게 대처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건입동, 이도1동 주민센터에서 제주 수소트램 노선을 경유하는 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수소트램을 도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소트램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소트램 노선이 경유하는 노형, 연동, 용담 1‧2동, 삼도2동, 일도1동 등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통장협의회, 교통 및 민간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설명회를 거쳐 향후 추진될 도시철
(영상 및 사진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 제주도지부는 11일 오전 10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강승우홀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일본 식민 통치라는 어두운 밤을 거쳐 그 끝인 광복을 맞은 역사를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다뤘으며,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영상상영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수산물 수출관계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1차 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협력네트워크는 △수출 검역기관(1)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1) △수출지원 기관(5) △관세사(1) △연구기관(1) △주요 수출 품목별 수산물 수출업(단)체(5) 총 16개 민·관·학으로 구성됐다.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모색해 제주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 협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제주해녀어업의 미래를 위해 신규해녀 양성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2023년 기준 해녀수가 2,839명으로 전년(3,226명) 대비 11.9% 감소했고, 70세 이상 비율도 60.3%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로 해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에 대응해 신규해녀 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녀어업의 명맥을 잇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존·신규해녀가 공동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신규해녀 유입과 신규해녀의 안정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산인의 날(법정기념일 4월 1일)을 맞아 오는 24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인의 날은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된다.행사는 문화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 제주어업인상 시상 및 표창 수여,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수산인 참여 축제 한마당(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된다.수산인의 날 기념식 후에는 도 수협장협의회와 ㈔해양수산정책포럼 공동 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제주 도내 에너지융복합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제주TP와 한국동서발전은 8일 제주벤처마루에서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에너지혁신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기업·인프라·지원사업 정보 등의 공유 및 공동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발전단계 사업 등을 고려한 동반성장 지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장 정재철)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22일까지 해녀 상품 운영이 가능한 『2024 체험형 해녀마을 홈스테이 관광상품 운영』조직체를 신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본 공모 프로그램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 해녀 문화 유산의 가치 확산과 침체된 도내 어촌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녀문화 및 해녀물질 등 해녀를 주제로한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지난해 세화리에서 상품을 발굴하고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신규 운영 조직체 1곳을 추가로 선정하여 체류형 해녀 관광 상품을 확대 운영할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이끌어갈 핵심 과제와 운영방향 설정 등을 위한 주제별 점검회의를 잇따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인구 정책 △환경자산 보전과 활용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및 외식산업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에너지대전환 △원도심 청년 창업공간 △재정운용 개선 및 확충 △공공주택 공급 및 주택시장 점검 △지하수 관리 및 수질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과제 9개를 선정해 릴레이 회의를 진행했다.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과 관련해 ▲분권 ▲분산 ▲지방자치법상 체계의 세 가지 원칙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회의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사무배분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분권과 관련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4,600여 건의 권한 이양, 5,300여 건의 특례 이양이 이뤄졌다”며 “장관의 법률상 권한을 도지사에게 가져왔고, 이제 내부적으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의 권한을 내려놓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에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오영훈 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40분 아라동 사전투표소(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오영훈 지사는 투표를 마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면서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도민들을 독려했다.제22대 국회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광저우·상하이 관광홍보사무소,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중국 간 직항노선 복항을 앞두고 중국 장시성 여유국, 선전항공, 장시항공 등과 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협의에 나서며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광저우 케이(K)-관광 로드쇼(3.29.~31.)에 참가해 제주관광 체험존을 운영하고 방한관광 붐 조성에 나섰다.3일간 진행된 로드쇼에는 12만 명이 방문했으며, 경기,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 체험관 중 제주 체험존 방문자가 1위로 가장 많아 제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제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이 원활하고 공정하게 투표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4~9일 도내 (사전) 투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내 사전투표소 43개소 및 본투표소 230개소를 대상으로,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사전 점검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가 보완해 투표소 설치상황 및 불법시설물 설치여부, 투표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강화 등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11일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선거과정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