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주도)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2일 춘경문굿으로 시작한‘2024 탐라국 입춘굿’이 4일 도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탐라국 입춘굿 축제는 기존에 제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해 왔으나, 탐라국으로서 제주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 후원으로 진행됐다.입춘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제주의 신들을 굿판에 모시는 초감제를 비롯해 다채
“어울림! 자연스럽고 소중하고 아름답다”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자연의 품 속에 들어가 바라다 보면 어느 한 조그만 자락에 아주 소박한 작은 친구들이 나의 눈에 들어옵니다.클로즈 업으로 야생화 친구들을 내 가까이로 내 안으로 끌어당기려 하지 않았습니다.끌어당겨 그들이 더 크고 화려하고 돋보이게 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물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다 세상의 중심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자연이라는 품의 아주 조그만 한 자락에서 서로 어울리면서 소박한 생을 사는 야생화들을 담아보려 하였습니다.내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특별전 ‘가장 가까운 위로-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2023. 10. 13.(금) ~ 2024. 2. 18.(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 특강을 오는 1월 13일(토) 운영한다.이번 연계 특강은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창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를 기획한 국립경주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관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2023년 11월 4일(토)부터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용기와 희망이 가득하고, 행운이 잇따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활력소이자 지역사회에 건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제주예총은 그동안 시대 흐름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펼치는 예술 문화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도 제주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도내 예술인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관악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2024년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음악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은 지난해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신청, 전국 298개 사업 중 1차 서류심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21개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축제운영, 공연장운영 등 예술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 대상으로 축제 개최, 공연제작 및 발표 등 공연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인건비 및 운
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대표 양대영)는 27일 오후 수상자 가족과 내빈,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8회 2023 영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영주문학상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신)는 양동림 시인을 제8회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동림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이번 제8회 영주문학상 수상작은 양동림 시인의 시집 “여시아문”이다. 여시아문은 불교 용어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란 말이다.양대영 뉴스라인제주 대표는 “이번 영주문학상을 수상한 양동림 시인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지회장 안정업)는 12월 20일(수) 김정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한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이번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대상은 지난 3월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으로 취임한 안정업 지회장의 공약사업으로서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재정되었으며, 지난 11월 한달 동안 서귀포시 지역에서 2023년 활동한 문화예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JSW 카운트다운 2024’는 효린, 다이나믹 듀오, 지누션, 김종국 등 레전드 아티스트가 총출동, 올해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제주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에 고객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이에 제주신화월드가 ‘JSW 카운트다운 2024’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예매 꿀팁을 공개한다.호캉스와 카운트다운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아듀2023’ 패키지를 기억하자. 해당 상품은 객실
해군 기동전단(이하'7전단')이 20일(수)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재주도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군 군악대의 힘찬 선율을 제주도민분들에게 전하며, 바다에서 힘으로 대한민국 안보를 뒷받침하는'강한해군·해양강국'의 의지를 보여주고, 도민분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임은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조세형 7전단 군악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 장병들을 비롯해 가수 박주희가 출연한다.이번에 서귀포예술에전단에서 실시하는 송년음악회 공연 프로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를 구호로 개최된다.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또한 새해 1월 1일 새벽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 예약은 12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sunrisefestival.kr)에서 선착순 900명까지 예약이 진행된다.본인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자원봉사 만남축제’를 개최한다. ‘온 세상에 친구가 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 세상에는 이웃, 마을, 학교, 병원, 동료, 자연, 기후 등 모두의 친구로서 그들의 말 못할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자원봉사자가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아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15일은 자원봉사 시상식으로 2023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5명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함께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내역으로는 ▻ 2005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1,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잼스틱’, ▻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조화롭게 융합시
제주시는 12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은 일상의 풍경들을 경쾌한 곡조에 담아 관현악 작품으로 창작한 곡이다.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는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이다.이어, 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 크리스마스 박람회‘제주 크리스마스 선물전 – 산타왔수다’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연말 선물용 로컬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설레는 연말을 느낄 수 있다.전시장 내에 대형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며 ‘산타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 공예품, 식품 등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그 일곱 번째 전시이자 마지막 전시로 12월 5일(화)부터 12월 24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제주기록-Arrive back’을 개최한다.‘제주기록’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각을 함께하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Records’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단체명과 같은 전시명으로 해마다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제주기록, Arrive back’은 9명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BeIN;) 공연장에서 ‘2023 제주 아세안+α 케이(K)-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2023 제주 아세안+α K-콘텐츠 포럼」개최이번 포럼은 제주의 콘텐츠 산업을 아세안+α 국가에 진출시키고 제주가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제주 콘텐츠산업의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국내외 콘텐츠 분야 전문가 초청 포럼과 제주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행사까지 투 트랙으로 운
(사)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현수향) 가 주최한 “제24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26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제24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11월 24일(금) 오후 2시 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 2층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일)까지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편의 작품 중 4편이 단편경쟁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었으며, 대상으로는 오재형 감독의 ‘양림
1949년에 건축된 옛.고씨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 공유공간으로 운영 중인“제주책방·사랑방”이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도내 건축자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옥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었다우수건축자산 등록은 역사적.문화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우수건축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진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제주책방·사랑방은 탐라문화광장 조성 시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보존되어 2019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리모델링하여 도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7개 부문 총 9명(학술 1, 예술 1, 교육 2, 언론출판 1, 체육 1, 국내재외도민 1, 국외재외도민 1)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학술부문 송상조 ㈔제주어보전회 고문 ▲예술부문 박성진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육부문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김민호 한국교육학회 제주지회장 ▲언론출판부문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고문, ▲체육부문 고(故) 이동근 전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협회장 ▲국내재외도민부문 김창희 (재)서울
‘잊혀진 농업유산 제주의 화전’이윤형·백금탁 기자‘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 안녕하십니까’이인·류도성 기자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고문. 제주언론인클럽(회장 강영필)은 에 한라일보 이윤형 편집국장, 백금탁 행정사회부장(신문·인터넷신문 부문)과 제주CBS 이인 부국장, 류도성 기자(방송·통신 부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또한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고문을 제주언론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2월 7일(목)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