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에 3개 지역구의 후보가 서귀포시에 모여서 대규모 유세를 하겠다고 한다.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지역구를 비우고, 타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오만함의 표출이다.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문대림, 김한규 후보는 그렇게 한가한가?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공행진 하니, 이제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고, 힘든 지역구 가서 도와주겠다는 측은지심의 발로인가?이런 마음을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유권자들이 알아줄지 모르겠다.당 대표도 전국구 선대위원장도 아닌 일개 지역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 25일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첫 일정을 시작하고 26일 김승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2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대위 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지원방안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도당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 교체 실현에 앞장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제주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업체 우선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제주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대안 마련을 위해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국힙입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다음은 김승욱 후보의 논평 전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제주도내 출생아 수는 2017년까지 5000명대를 지속하다가 2018년부터 매년 감소하기 시작하여 2023년에는 3200명으로 감소하였다. 도내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2021년 0.95명으로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2022년 0.92명, 2023년엔 0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월) 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가졌다.제주도 장애인부모네트워크는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 서귀포 특수아이 부모모임,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도 내 대학에 특수교육학과가 없어 도내 특수교사가 육성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내 유초중고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에 과밀인 곳이 많아 발달장애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한,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 도입 ▲모두를 위한 통
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언처럼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라고 의견을 내본 적도, 그 의견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그 어떤 4.3 왜곡 발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4.3 관련해서 다른 지역 일부 인사의 과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지난 24일 제주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김태현 후보는 “궂은 날씨지만 제주 4.3평화희생자유족청년회 등 많은 분들과 함께 묘비를 닦으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며,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저부터 더 행동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저희 아라동에도 잃어버린 마을이 있고 4.3길이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25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에서 여성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돌봄, 재생산 등과 같은 여성 문제를 개인 각자가 아니라, 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 강순아 후보는 “제주도 내에서 출마하는 후보 중 여성은 제가 유일하다”면서 “제22대 국회에 진출해서 그간 아이를 키우고 성평등 교육 등을 해오며 느꼈던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들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여민회, 제주녹색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로 이주하게 되는 이주민들을 상대로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기철 후보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시는 이주민 한 분 한 분이 감사하고 소중하며 이주민들이 서귀포지역에 안착하여 생활하고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서귀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 간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4일(일) 제주의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김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창업 초기에 사무실을 구하기 막막하고 고민을 나눌 동료를 찾기 어려웠던 창업가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전하고, "워케이션 공간에서 타지에서 온 창업가들 및 대기업 직원들을 만나 친분을 쌓고 정보 교류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워케이션이 단순히 관광 산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9번 강민숙 후보(62)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다.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다.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특히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 한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실제 금천마을과 제주대 입구를 잇는 도로의 확장 공사는 현재 예산 부족으로
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3월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 4.3길을 거리청소하고 정비했다.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을 밝혔다.양영수 도의원 후보는 ‘아라동 4.3길은 영평상동복지회관에서 월평마을을 지나 삼의악오름과 관음사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아라동 4.3길은 마을을 지나고 풍경도 아름다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양영수 후보와 행복동행봉사단원은 아라동4.3길을 플로깅하며 거리청소를 진행하고, 4.3유적지에 대해 해설을 듣고 살피는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유세과정에서 정리되지 않은 즉흥발언으로 논란을 자처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와 같은 이재명 대표의 대중인식 발언에 대해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에게 동의함을 따져 물었다.다음은 김승욱 후보의 논평 전문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외교 관련 즉흥 발언을 쏟아내면서 싱하이밍 대사 만찬 논란을 연상시켜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2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표는 “중국 사람들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5일(월) 제주도 사회복지사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했다.또한,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서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의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김 후보는 "7월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이 개정됐다"며 "제주에도 권익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혼탁선거를 만들려는 노력이 기가 차다.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성명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관위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한 상대 후보의 가족에게 날조한 죄를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온갖 편견에 가득찬 언사를 쏟아내며 총선을 혼탁선거로 만들려 하는 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본인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지방발령으로 허무함을 겪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본질을 벗어나 단어 하나의 표현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5일 오전 11시경, KCTV에서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했다.문대림 후보는 공약 소개 코너에서 1차산업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을 차분히 설명했다.문대림 후보는 50여 분간 이어진 토론에서 시종 차분하고 여유 있는 어조로 문답을 주고받으며, 도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들을 설명하려 노력했다.문대림 후보는 ‘예, 아니오’로만 대답을 강요하는 고광철 후보의 검찰 취조식 질문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답변하려는 태도를 견지했다.문대림 후보는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민생이 어렵고,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도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응원했다.위성곤 후보는 “최선을 다해 주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25 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 오영훈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 .” 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 전국 최고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비 확충을 통해서 서귀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도정과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 .” 고 공약했다 .위성곤 후보는 또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고기철 후보는 최근 동홍동 마을회의 캠프 방문을 통해 임도규 회장님, 김주현 총무님을 비롯한 마을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동홍동 마을회는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민원 사항을 건의했는데 내역을 살펴보면 ► 마을회관 건립의 추진 필요성 ► 헬스케어타운의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 요구 ►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의 활성화 방안 모색 ► 지하수에 대한 전수조사 및 미리 대비 요청 등이다.이에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고광철 후보는 택배 요금을 육지와 동일하게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도 홈페이지에서는 65억원 택배비 지원 예산을 쓰겠다고 자랑하듯 광고하고 있다. 1건당 3천원을 지원하며 10개월간 예산 65억원을 쓰겠다고 한다.그것도 혈세인 예산으로 이런 저런 조건 달아서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한시적 예산지원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다.도민 위해 예산 쓰는 좋은 정책 같지만 도민 달래기용일 뿐, 크게 보면 결국 도민만 불쌍하다.오영훈 도정은 작은 선심으로 택배비 근본문제를 호도하면 안된다. ‘눈감고 아웅하는 식’의 예산 선심으로는 당장은 해결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