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광식 전 제주도지사 비서실장이 제3자에게 생활비를 제공하게 한 혐의로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이하 제주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현광식 전 비서실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함께 현 전 비서실장의 학교 동창이면서 이번 자금을 지원했던 건설업체 대표인 고 모(55)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그리고 현 전 비서실장에 대한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이 그 동안의 부당함에 대해 맞서 싸울 것임을 제주대학교에 밝혔다.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4학년 재학생 일동은 공동대표로 재학생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18일 오전 10시 제주대학교 본관 앞 잔디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제주대학교 측에 발표했다. 그 내용은 첫째, 해당 가해 교수의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이 전공교수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희롱과 갑질을 당했다며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학생들은 갑질하는 A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며 수업과 함께 시험 평가를 거부하고 나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
제주경찰은 13일 제주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골프장 명예회원권 논란이 일었던 타미우스 골프장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져 이번 수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 골프장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함한 CCTV 영상, 명예회원권 관련 장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타미우스 골프장은 이번 도지사 선거과정에서 문
취업을 알선해준다며 제주도로 입국한 자국민에게 돈을 가로챈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은 사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양모씨(33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양모씨는 자신의 중국 내 SNS에 고임금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도내 취업을 원하는 중국인 왕씨(46세) 등 3명에게 총 870만원을 챙겨
서귀포시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5일 서귀포경찰서는 살인혐의로 김모씨(45.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11분쯤 A(27.여)씨의 자택을 찾아가 A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김씨의 신고로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중국인 살인사건 피의자 5명이 경찰에 모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피씨를 흉기로 살해한 살인혐의로 피의자 송씨(42)등 5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다.피의자들은 노동일을 하고 임금을 다 받지 못 해 임금을 받으려고 찾아갔고,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건물 주변 CCTV 등으로 복장과 인상착의를 파악해 오늘 오전 4
지난 30일 제주시 연동 소재 연립주택 내에서 중국인이 흉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발생했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31일 밤 12시 7분경 중국인 피씨(35세.남)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한 동거인인 중국인 리모씨(26.여)가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중국인 피씨는 목에 23센치의 상해를 입고 즉사했다.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건물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현직 도청 국장이 공무원 선거 중립의무 어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권선거’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 현직 A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은 고발장을 통해 “현직 A국장의 경우 공직선거법 제9조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임에도 지난 11일 본인 명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김경배 부위원장을 체포, 수사를 벌이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오전 8시 20분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무기소지), 폭행치상(형법, 수행원 관련) 등의 혐의로
2009년 발생한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 박모씨(49)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영장실질검사 결과, 기각됐다.제주지방법원은 18일 오전 11시에 실시했던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혐의의 상당성 부족으로 이날 오후 11시 30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9년 전 발생한 미제사건에 대해 과학수사 기법을 동원하여 재수사할 수 있는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 박모씨(49)에 대해 오늘 17일 오후 8시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관계자는 “피의자는 현재 범죄혐의에 대해 합리적 근거없이 부인하고 있으나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지난 2009년 2월 1일 제주시
9년이 넘게 장기 미제로 남을 뻔한 2009년 제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살인사건의 범인인 박모씨를 지난 16일 오전 8시 20분 경북 영주에서 강간살해죄로 검거, 체포영장을 발부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지난 2009년 2월 1일 제주시 용담동에서 당시 택시기사였던 피의자 박모씨(49·남)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보육교사인
일명 ‘제주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불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피살사건’의 범인이 9년 만에 잡혀 도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보육교사 이모씨(당시 27세·여) 피살사건의 유력 용의자 박모씨(남, 49)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6일 검거했다고 밝혔다.보육교사 이 씨는 지난 2009년 2월1일 실종됐다가 같은 해 2월8일 오후 1시50분 제주시
14일 오후에 개최된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원포인트 토론회'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소속 예비후보를 폭행한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김경배(50, 남) 부위원장이 경찰에 입건조치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씨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4일 오
원희룡 제주도지사 무소속 예비후보가 제2공항 반대측 인사로부터 날계란을 맞는 일이 발생했다.특히, 이날 원 후보에게 날계란을 던진 인사가 곧바로 자해소동을 벌이면서 토론회가 한때 발칵 뒤집혔다.이 날 사건은 오후 5시 20분께 제주벤처마루 백록담홀에서 진행 중이던 ‘2018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One Point 토
지난 4월 22일 제주시의 한 노래주점에서 발생한 '불법체류 중국인 살인사건' 당시 현장에서 도주한 중국인 공범 5명이 모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불법체류 중국인 살인사건 피의자 5명을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불법체류자 장씨(30, 중국) 등 3명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나머지 피의자 2명에 대해서는 상해치사 혐의를
제주지방경찰청은 동물사체 실험을 통해 2009년 제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살인사건을 9년만에 수사 재개의지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 장기미제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청 한라산방에서 브리핑을 통해 2009년 2월 1일 실종된 후 2월 8일 제주시 애월읍 고내봉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씨(당시 27세,여)
람정제주개발의 채용비리 의혹이 일부 사실로 밝혀지면서 도민사회는 충격에 빠졌다.이런 가운데 일각에서 해당 사안에 연루된 공무원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소문이 공직사회 내 제기되면서 공무원 사회는 전전긍긍하고 있는 분위기다제주지방경찰청은 신화역사공원과 대규모 카지노를 운영 중인 람정제주개발에서 '채용비리' 의혹에 제기되면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감귤수송 화물차량에 숨어 여수로 빠져나가던 무단이탈 불법체류자 중국인과 내국인 운반책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었다.제주지방경찰청 국죄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10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0일 ‘출입국관리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을 적용해 중국인 총책인 리모(32)씨, 알선책 장모(30)와 펑모(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