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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안녕하십니까?한국공항 노조지부장 문동실입니다. 지난 3월에도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의장님께서는 지난번 제가 드린 글에 대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지만, 저는 직원들을 대신하여 드릴 말이 또 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가져왔던 의장님에 대한 이미지는 학생시절부터 독재에 항거해 온 ‘민주투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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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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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대표하는 진상품이 감귤인데,그 귤밭이 우리마을에 위치하고 있다.고려사에 따르면 금물과원에서 생산된 감귤을 고려 문종 6년(1052년)이전부터 제주의 특산품으로 임금께 진상되왔다. 그것은 그 당시 감귤은 왕실의 사당,즉 종묘에 제사지낼때 신위에 바치는 과실이었으며,또한 중앙정부에서 귀한 손님을 접대할 때,왕이 신하들에게 특별히 내리는 하사품 등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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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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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이 오면 밝게 웃으면서 소리내어 인사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무를 마치고 돌아갈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고객을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맞이하여 주시고, 고객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시기 바랍니다. 출장을 갔다가 청사내로 들어오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직원여러분을 바라보면 얼굴은 전부 모니터를 향해있고 표정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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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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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조류독감을 비롯한 각종 감염병 소식이 뉴스를 통해 나올 때마다 ‘혹시 걸리진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한번씩 해봤을 것이다. 과거에는 교류가 적어 감염병이 풍토병으로써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기도 하였으나 요즘은 교통의 발전과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감염병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걸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중국에서의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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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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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름의 질주와 길섶에 늘어선 유채꽃 초원에서 노니는 한가로운 말들의 풍경, 대평원과 오름을 따라 굽이굽이 휘감기는 갑마장길, 그리고 오름 정상에 서면 표선백사장과 주변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6백년 목마문화를 간직한 가시리 마을에서 햇살가득 눈부신 봄의 정취를 알리는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 체험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마을의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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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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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도 새마을사업의 일환인 농어촌 불량주택개량 및 취락구조개선사업으로 출발한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며, 농어촌정비법에 주택개량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매년초 정부에서 사업량이 확정되고 농어촌지역으로 재 배분되어 수요자를 접수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지역에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는 농어촌 주민과 무주택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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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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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민들은 도시에 결핍되어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동경하고 농촌에서 느낄 수 있는 “정”과 “추억” 그리고 친환경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농촌을 방문하거나 도시를 떠나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농어촌지역에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관을 보전하고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농촌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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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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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싸늘한 날씨지만 우리 주변에는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개화하고 나무마다 새순이 돋아나는 걸 보면서 우리는 온화한 봄기운을 느낀다.매년 이만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숲속의 쾌적함을 즐기기 위해 산과 들로 나간다. 하지만 이때가 되면 산림담당공무원들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못한다. 건조한 날씨 탓에 방심하면 산불이 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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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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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의 달이다. 지방소득세는 지나치게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세의 일부를 지방정부가 거둬 사용할 수 있도록 2010년 신설된 지방세다.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액의 10%를 지방세인 지방소득세로 자진 납부하도록 되어있다. 예를 들어 국세인 법인세액이 70만원이라고 하면 지방세로 7만원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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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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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癸巳年)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올해는 반드시...끊자!’를 외치셨던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4월도 중반이 지나고 있는 지금 다부진 금연의 꿈을 계속해서 실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매년 그랬듯 자신과 타협을 하고 금연의 꿈을 접은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흡연으로 인해 해마다 4만 명이 사망하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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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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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정신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어버이날은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서 포상 ․ 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어버이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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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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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생각만해도 궁금하고 가보고싶은 단어로 남기고 싶다. 우리 고장 남원읍에서는 매해 고사리축제가 열린다. 작년까지 수망리 일원에서 “고사리꺾기“라는 소재를 가지고 추진해왔다. 축제의 의미에 알맞은 진행을 하기 위해 올해는 제19회 한라산청정 고사리축제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고사리가 주 재료지만 남원읍을 살리고, 주민 전체가 축제를 즐기는 모두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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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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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큰돈을 들인 시설이나 시스템에 감동하기 보다는 얼마나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느냐 하는 “작은 관심과 배려”에 감동한다는 말이 있다.표선면 민원실에서는 ‘관심과 배려가 깃든 봉사하는 행정’이라는 이미지 구현을 위하여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원시책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현재 농촌은 이농,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폐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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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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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친절」이란 “사전적 의미로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이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친절이란 어려운 게 아니지만 실제로 친절을 실천 하기란 조금 어렵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방의 친절이나 배려를 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친절을 베풀면 상대방도 나에게 친절을 베푼다. 하지만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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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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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웰빙(well-being)이란 단어가 우리생활 모든 분야에서 열풍이 불더니만 최근 힐링(healing)이란 단어가 뜨고 있다. 힐링이란 우리말로 ‘치유’라고 해석된다. 우리 일상에서는 치료(治療)와 치유(治癒)를 구분 없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국어사전에도 치유를 ‘낫게하다, 고치다’ 로 설명되어 있어 치료와 구분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두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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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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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기와 매혹적인 자태가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절로 느끼게 하는 봄날이 무르익고 있다.포근한 이봄에 순리적인 자연의 흐름에서 얻는 행복감과 더불어 나를 위한 소박한 ‘행복 찾기’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우리 주위에는 크고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가 이외로 많이 있지만, 다행하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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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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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면 주변에서 결혼식을 치루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결혼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설계를 하게 되는 것인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축하하는 마음과 함께 전염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보건소 감염병 예방 업무에 종사하는 우리들이다.어느 날 갑자기 급한 목소리로 00마을 잔칫집인데, 몇 십여명이 복통이 나고 구토에 설사까지 있다는 신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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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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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가 여름철만 되면 장마, 태풍 국지성호우등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게다가 재난양상 및 환경 변화로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난발생은 예측 및 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복구과정에서도 사적 재난피해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가 직접 개입하는 복구 및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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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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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원안내도우미를 맡은 날이다. 방문하는 고객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쭈면 흐뭇하게 웃음띤 얼굴로 화답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일을 마치고 돌아갈때까지 불편함 없이 기쁜마음으로 주민센터를 나갈 수 있도록 더 친절하게 안내해야겠다고 다짐해보곤 한다.올해 제주지역 공직사회의 화두는 단연 ☺친절☺ 이였다. 1일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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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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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세무과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세무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관내의 자생단체나 학교 등으로 직접 방문하여 1시간이내에 상식수준의 세무강좌를 무료로 해주는 것을 말한다. 우리 서홍동에서는 지난 해 한 자생단체 회의가 있을 때 이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한 적이 있다. 이 때 한 주부가 5월 말쯤 부동산을 매입해 등기 이전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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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2013.04.10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