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3시 14분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경작지에서 농업부산물 소각 중 밭경계 삼나무로 비화돼 재산피해가 발행했다.경작지 임대자가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 밭경계 삼나무로 번지자 119로 신고했다. 소방서는 기장 경작 후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 불티가 밭경계 삼나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모 순경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8일 강제추행 혐의로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김모씨(33)에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2017년 9월 20일 새벽 1시쯤 제주시청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5년 5월 중국 모 대학의 관광관리학과 졸업증서를 위조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 부정응시한 중국인 A(남, 34세)를 지난 3일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피의자는 대학에서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서 필기 두 과목을 면제받는 점을 악용해 2015년 5월 위조한 대학졸업장을 허위로 공증받아
제주시 애월읍 한 축산농장에 쌓아둔 톱밥에서 불이났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전 5시25분께 애월읍 유수암리 한 축산농장에서 덤프트럭 20대 분량의 쌓아둔 톱밥에서 불이났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최근 폭염 등으로 쌓아논 톱밥에서 열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20분에 제주시 노형동 한 식당에서 담뱃불로 인한 건물 외벽에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제주소방서는 신고자 영업주 김씨(남,31세)는 건물 2층 학원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알려 왔고 건물 뒤편을 살펴보던 중 종이박스가 쌓여진 곳에서 화재발생을 목격해 119로 신고했다고 전했다.화재는 건물 뒤편 종이박스에 쌓여 있는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5일 밤 11시 53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우체국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대 보행자간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8명의 소방관과 경찰 2명이 출동했다.이 사고에서 엄 모씨(여, 49)는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소 모씨(여, 46)는 동 의료원으로 이송돼 허리 및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여성 관광객에게 성추행을 한 스킨스쿠버가이드 고모씨(20)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받았다.고씨는 19살, 작년이니 2017년 4월 2일 서귀포시 한 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가르치던 중 물 속에서 여성 관광객 A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아왔다.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 사건으로 A씨는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적이
제주시 외도 일동 인근 삼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차량 간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시민들의 희생정신이 최근 각박한 사회 속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8월 3일 밤 10시 15분께 제주시 외도 일동 일주서로 3거리에서 소형 오토바이와 좌회전 하는 오토바이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현장에서 확인해보니 안전모를 착용한 오토바이 동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에서 ‘제주지역에서 여성 변사사건이 무려 6건이나 발생했다’는 괴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해당 괴소문에 대한 사실확인과 입장을 밝혔다.경찰청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올 여름 제주에서 여성 변사사건이 6건이나
제주시 구좌 세화포구 실종된 뒤 일주일만에 숨진채 발견된 30대 여성에서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오전 10시5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발견된 최모씨(38)의 부검의 강현욱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고 2일 공식 밝혔다강 교수는 최씨가 물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다
제주지방검찰청이 한 2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6.13지방선거 기간 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53명이 입건됐으며, 지난달 말 이중 4명을 기소했다.현재 입건된 사람 중 17명은 사법처리가 완료됐고, 기소한 사람을 제외한 13명에 대해서는 무혐의 및 각하 처분을 내렸다.기소된 사람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버스를 지원한 A씨(54)를 비롯, 선거용현수막 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실종된 최모씨(38,안산)의 시체가 1일 오전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제주경찰은 지난 26일 최모씨(38,안산)가 구좌읍 세화포구 인근에서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았다.실종여성이 마지막으로 전화를 타인에게 전화를 걸었던 시각이 25일 오후 11시 38분, 남편이 캠핑카에서 나온건 00시 5분, 실종자에게
경찰은 오전 10시 50분경 가파도 서쪽 해상 1마일 부근에서 구좌 세화항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사체는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하던 도중 마라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에서 발견돼 해경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이 미귀가자와 유사하다고 밝혔으며, 사체 검시 등을 통해 동일인 확인 여부 후 사안을 규명할 예정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30일 오후 1시 40분경 추자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헬기를 이용해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40분경 추자도에 거주중인 조모씨(82세,남,추자 거주)가 급성 위장출혈로 의심돼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이에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헬기를 신속히 보내 응급환자 조
제주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 41분경 제주 함덕 모펜션 10m 앞 해상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이모씨가 물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원불상의 행락객 2명과 합동구조한 뒤 119에 인계, 심폐생술 실시하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구조당시 이모씨는 레쉬가드와 스노쿨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이미 입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11시 5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에서 가족과 함께 카라반 캠핑을 하던 관광객 최모씨(38,여,경기도 안산)가 실종돼 경찰과 해경 및 해군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수사하던 경찰은 실종 다음날인 26일 경에 세화항 방파제에서 실종자의 핸드폰 등 소지품과 세화포구 앞 바다에서 실종자가 신고 있던 슬리퍼
제주서부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50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교회 앞 도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심정지 환자 1명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운전자 진술에 의하면 사계교회 앞 골목길에서 사계항 방향으로 좌회전 해 진행중 덜컹거리는 느낌이 나서 확인해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119로 신고했다고 밝혔다.서부소방서는 피해자 강모씨(60
제주해경은 28일 새벽 6시 5분경 구좌읍 평대포구 항내를 순찰중이던 세화출장소 경찰관이 항내해상에 엎드려 떠있는 변사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그 후 해경은 구조대와 함을 이용,육상으로 인양해 장의차량으로 시내 모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경 줄창중이던 평대선적 연안복합어선 J호(2.93톤, 승선원 5명)
제주해경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에서 거주지를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한 최모씨(여,38세)를 찾기 위해 세화포구를 이틀 째 수중수색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미귀가자 최모씨는 남편 유모씨와 딸, 아들과 함께 세화항 근처에서 카라반을 설치 숙식해 왔으며 지난 25일 저녁 11시경 남편과 음주 후 홀로 나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밝혀
제주법원이 체포과정서 압수수색 없이 확보한 피의자의 휴대전화 속 여성 나체사진은 범죄사실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이진석 부장판사)는 27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강모씨(36)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강씨는 지난해 7월27일 오후 8시께 헤어질 것을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