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돼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4일 모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전날인 3일 서울 청담동 소재의 CGV 영화관에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했다며 현장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함께 있는 모습은 아니었고, 각자 편안한 차림으로 자신의 차량 근처에서 내리는 모습
서울지역 예비 초등교사들이 갑작스러운 교사 선발인원 대폭 감소 소식에 '집단 멘붕'에 빠졌다. 학교 도서관과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합격만을 바라보며 임용시험에 매진해온 교대생들은 불투명해진 미래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교육대학교 캠퍼스는 무더운 날씨와는 달리 차갑게 얼어붙어 있었다
2016년 2월15일 서울 삼청동 청와대 안가에서 있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른바 '3차 독대' 마지막 퍼즐이 풀렸다. 지난 4일 열린 사실상 마지막이었던 52차 공판에서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일(월요일) 결심공판을 남겨둔 이날 오후 2시 재판부에 이부분 공소장 일부 변경을 구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공소장 내용
국내 시내면세점들이 조심스럽게 중국 유명 블로거들(왕홍)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섭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태 이후 발길이 끊긴 중국인 관광객들을 모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이지만 아직 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국내 면세점과의 접촉 자체를 꺼리고 있어서다.국내 면세점들도 중국에서 웨
대전 서구의 한 유흥가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 조직폭력배간 폭행 사건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께 대전 서구 주택가 골목에서 대전 A파 조직원 10여 명이 B파 조직원 C씨를 야구방망이 등 둔기로 마구 폭행했다.A파 조직원들은 차량에 나눠 타고 C씨가 이동하는 골목에서 기다리다가 차량을 막은 뒤 유리창을 깨부
국민적인 관심이 쏠렸던 충북 제천 '누드펜션'이 결국 문을 닫게 됐다. 펜션 운영자가 주민의 거센 반발, 부정적인 여론, 당국의 처벌 검토에 운영 중단 의사를 밝힌 것이다.◇ 결국 백기투항한 '누드펜션'2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봉양읍 학산리 묘재마을 '○○○펜션' 운영자가 지난 1일 제천시와 경찰에 운영 중단의 뜻
러시아에서 ‘가장 섹시한 오토바이 운전사’로 알려진 올가 프로니나(40)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1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 등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올가 프로니나는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인근에서 자신의 BMW 오토바이를 타고 레이싱을 즐기다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그는 주행 도중에 고속
‘화장실 앞 근무’ 이어 '복직자 해고 매뉴얼’까지 이어진 휴스틸의 해고 매뉴얼이 충격을 주고 있다.SBS는 복직한 직원들은 화장실 앞에서 근무시켜 논란이 됐던 ‘휴스틸’이 복직자들을 내쫓기 위한 이른바 ‘해고 매뉴얼’까지 만든 내역을 방송으로 보도했다.이에앞서 휴스틸은 작년 5월 부당해고 후 복직 판결을 받고 돌아온 직원들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시켰
손발이 척척이었다. 첫날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부쩍 친해진 이효리와 아이유의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눈빛만 주고 받아도 아는 사이가 됐고, 여성 솔로가수라는 공통점에서는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언니 동생이 됐다. ‘효리네민박’은 이효리와 이이유의 거리감이 좁혀지는 순간을 극적이 아닌, 느리고 담담하게 담아냈다.23일
고(故) 유채영의 사망 3주기인 24일 많은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유채영의 남편 김 모씨가 유채영을 그리워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김 씨는 지난 14일 유채영의 공식 팬카페에 ‘채영아 미안해’라는 제목의 장문의 편지글을 남겼다.김 씨는 “미안하다. 채영아. 보고 싶으면 내 꿈에 찾아와서 오라고 하지. 왜 동생한테 나 불러달라 그랬어 바보
영화배우 겸 가수 크리스티나 밀리안(35)이 어느 해변가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어 눈길을 끌었다.미국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밀리안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해변에서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다 이 같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그는 버건디 색상의 비키니 의상에 망사 상의를 입고 있었고, 바다에 들어갔다 나오다
청와대의 기업인 초청에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오뚜기'가 포함된 것에 대해 "이유 있는 선택"이라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뚜기는 재계 순위에선 초청 대상의 대기업과 크게 차이 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이다. 상생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일치한다는 평이다. 소비자들은 오뚜기에 대해 '
최태원 SK그룹 회장(57)이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6)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소장을 접수했다. 사건은 가사12단독 이은정 판사에 배당됐고 첫 조정기일은 잡히지 않았다.조정에는 재산분할은 포함되지 않았다. 재산분할은 노 관장이 이혼에 동의하고 반소를 제기해야
날씨가 너무 더워 갈증을 달래기 위해 아이스바 54개를 먹은 40대 남성이 결국 급성 신부전증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에 사는 올해 44세의 정씨는 지난 목요일(20일) 갈증을 심하게 느끼자 냉장고에 있던 아이스바를 하나씩 꺼내 먹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54개나 먹었다.정씨는 다음날 일어나자 구토를 심하게 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갔다
중국 공안당국이 탈북자에 대한 대대적 검거에 나선 가운데 북송을 앞둔 탈북자 일가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의 한 조선족 소식통은 "며칠 전 한국행을 위해 중국 지린성 옌지시를 거쳐 제3국으로 향하던 탈북자 일가족이 공안에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이들은
물난리 속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것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향해 “레밍(들쥐의 일종) 같다”고 막말을 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할지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김 의원은 1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이 제가 봤을 때는 레밍(들쥐의 일종)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이 발언은 ‘민중은 개·돼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같은당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을 '살리기' 위한 법안과 '죽이기' 위한 법안에 동시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이장우 한국당 의원은 지난 21일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당이 소속 비례대표 의원을 제명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도록 하는 내용이다.이는 한국당에 소속돼 바른정당 활동을 하고 있는 비례대표 김
경찰이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동석한 술자리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범죄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2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의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B씨 등 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원조 섹시스타’ 샤론 스톤(60)이 또 다시 비키니 자태를 뽐내 화제다.샤론 스톤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패밀리 보팅 데이(Family boating day)”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근 그는 가족들과 함께 미국 몬태나주로 보트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에 하늘색
중국에서 여성 호신용 화염방사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여성 호신용 화염방사기는 약 20cm의 길이로 볼펜보다 약간 더 길다. 그리고 화염을 발사하면 약 25cm 정도로 나간다. 한마디로 성능 좋은 라이터 정도로 보면 된다.최근 이 기기가 여성 호신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중국의 온라인 상품몰인 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