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중의 별'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번째 득점왕 경쟁에 나선다.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는 오는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셀타 비고와 말라가 CF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한 프리메라리가에서도 특히 주목받
축구팬들을 밤잠 설치게 할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8일(한국시간) 개막전 7경기를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팬들과 마찬가지로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만을 기다린 두 명의 축구스타가 있다. 한 명은 지난 7년 간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생활을 청산하고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축구 인생의 2막을 연 박지성(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의 새로운 역사를 쓴 홍명보호 유럽파들이 리그 개막을 앞두고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박주영(27·아스날),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23·셀틱), 김보경(23·카디프시티), 지동원(21·선더랜드)이 주인공이다.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진 병역문제가 깔끔히 해결되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운 이들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
LG가 화끈한 타격전으로 KIA를 누르고 연패를 탈출했다.LG 트윈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10-3으로 크게 이겼다.LG 타선은 이날 KIA 마운드를 난타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정의윤은 이날 결승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정의윤(26·LG 트윈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정의윤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0-3 승리에 주춧돌을 놨다.정의윤의 활약에 힘입은 LG는 2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시작부터
LG가 화끈한 타격전으로 KIA를 누르고 연패를 탈출했다.LG 트윈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친 불방망이 타선에 힘입어 10-3으로 크게 이겼다.LG 타선은 이날 KIA 마운드를 난타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정의윤은 이날 결승타를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지난 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부터 전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던 이대호는 이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속
무더위에 지친 모습을 보였던 서건창(23·넥센 히어로즈)이 한층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부활을 예고했다. 그 뒤에는 박흥식(50) 타격코치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서건창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 밥상을 차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건창의 활약을 앞세운 넥센은 7
넥센 히어로즈의 '뉴 캡틴' 이택근(32)이 시종일관 팀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택근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의 7-1 승리를 견인했다.8월 들어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하던 이택근은 이날 맹타를 휘두르면서 부활을 예고했다.2010년과 2011
넥센이 2위 두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넥센 히어로즈는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밴 헤켄의 호투와 이택근, 서건창의 맹타를 앞세워 7-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넥센은 46승째(48패2무)를 수확했다. 순위는 그대로 6위를 유지했다.오른 옆구리 통증 탓에 지난달 29일 목동 삼성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예정된 16일 잠실구장. LG쪽 덕아웃에 파란 눈의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1998년 한국 프로무대를 밟았던 미국인 투수 마이클 앤더슨(46).앤더슨은 국내 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 영입을 허용한 첫해인 1998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한국무대를 밟았다.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두산의 타이론 우즈(
'4전5기' '오뚝이 역사(力士)' 사재혁(27·강원도청)이 다시 한 번 도전의 뜻을 밝혔다. 무대는 세계선수권대회다.대한역도연맹은 16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사재혁을 선수촌 훈련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연맹 관계자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회복중이다. 본인이 많이 아쉬워 한다"며 "아직까지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빨리 회복해
넥센 히어로즈의 김시진(54) 감독이 2013년 신인지명회의에서 투수를 뽑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김시진 감독은 16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부분의 구단들이 투수를 원하지 않겠는가. 투수는 많을수록 좋다"며 "모든 구단이 좋은 투수에게 눈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 신인지명회의는 20일 오후 2시 르네상스 서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를 둘러싼 결혼설과 출산설 등 여러 루머가 떠돌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김연아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실제로 몇몇 언론사를 중심으로 신빙성 있는 것처럼 퍼지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16일 밝혔다.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가 한국에서 오래 훈
16일 오후 6시30분 포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2012런던올림픽 남자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 김현우(24·삼성생명)가 협회로부터 포상금 2억원을 받게 됐다.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혜진)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김현우에게 포상금 2억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김현우는 지난 8일 2012런던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공군은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동메달 획득의 주역인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공군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꼽힌 구자철은 아버지가 공군 예비역 출신(구광회 예비역 원사·2002년 전역)인 공군 가족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인연으로 공군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공군 관계자는 "구자철의 열정과 탁월한 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SK텔레콤)이 후원사인 SK텔레콤으로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 포상금으로 1억6000만원을 받았다.SK텔레콤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 타워에서 런던올림픽 남자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박태환에게 포상금 1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선전을 기원한 팬들의 응원
지난해까지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약하다가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돼 퇴출됐던 전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장현규(31)가 16일 오전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포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 씨의 누나가 장 씨를 깨우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 119구조대에 신고했다.장 씨는 현대고와 울산대를 거쳐 지난 2004년 대전시티즌에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끈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이 사인회에 나선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열리는 수원컵 프로배구 개막식에 앞서 팬 사인회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오전 11시30분부터 90분 동안 수원실내체육관 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인회에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을 이끈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런던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