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 10월 17일 오후3시 제주시 관덕로 소재 A 게임장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게임장 업주 김 모씨(남, 41세)등 종업원 포함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업주 김 모 씨는 지난 10월 12일경부터 17일 단속일 까지 제주시 중앙로 소재 A 게임장 내
최근 CCTV관제센터를 활용한 자치경찰·국가경찰간 공조수사가 빛을 발하고 있다.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19일 새벽 1시30분께 서귀포시 도로상에서 최모씨와 박모씨 2명이 차량의 앞문 손잡이 부분을 양쪽에서 함께 열어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포착, 서귀포 중동지구대 국가경찰과 함께 조기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들은 인적이 없는 시간대 골
제주에서 부동산 시세차익을 노리고 대규모 산림훼손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입목 굴취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 내 자생하는 소나무 성목 639본에 농약(근사미)을 주입, 고사시킨 C씨(제주시, 60)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산림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8일 현직 농업회사 B법인 대표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타인과의 시비를 말린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두른 A씨(남, 59세)를 붙잡아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애향운동장 시민공원에서 타인과 시비하는 것을 피해자가 이를 말린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 쳐 상해를 입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위협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50분께 피해자 B씨의 집 앞에서 B씨가 그만 만나자고 하자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심지어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과거에도 A씨가 전
안전도시를 표방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놀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총 4명을 차량으로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져 도민사회 내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경찰청은 납치 혐의(미성년자 유인)로 A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2시 30께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자신
제주소방서 오라119센터는 지난 4일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대비 수방·배수장비 등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재난 대비 수방·배수장비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대원 안전장구 점검을 통한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이어나갔다.
자칫 변사로 묻힐 뻔한 사건이 제주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인해 타살로 밝혀졌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 서귀포시 A모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씨(55)를 살해, 현금을 강취한 혐의(강도살인)로 성모씨(58)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초기 수사에서 뚜렷한 타살 증거가 남아있지 않아 질병 등에 의한 내인사로 잠정 추정했다.하지만 경찰은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상대로 급전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률을 초과하여 폭리를 취득한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 20대 5명을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법률위반 및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지난 9월 28일 각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학교 동창관계로 고등학생들이 인터넷게임, 스포츠토토, 인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제주시내 영업을 마친 식당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씨(남, 32세)를 지난 20일 검거해 2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7일 영업을 마친 식당의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 카운터 금고에 보관된 현금 25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지난 9월 초순경부터
추석을 앞두고 비상품감귤 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강제착색행위, 기한경과 풋귤 유통행위, 품질검사미이행 등 비상품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강제착색 행위 등 모두 4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속결과, 지난 14일 서귀포시 소재 하우스감귤 재배농가는 파랗고 덜 익은 하우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질서유지 업무를 하고 있는 자치경찰 2명에게 위험한 물건을 휘둘러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남, 58세)를 현행범 체포 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28분경 동문분수대 광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중 질서유지 업무를 하는 자치경찰관들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주민센터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씨(남, 41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7일 오전 11시 24분경 제주시 모 주민센터에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호미(길이 30cm)를 휘두르며 담당공무원을 협박한 혐의를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취객에 접근해 도와주는 척하며 금품을 훔치는 일명 ‘부축빼기’를 저지른 혐의(절도)로 A씨(남, 53세)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7일 새벽 3시 27분경 제주시 도남동 인근 인도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부축하는 척 하며 피해자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 10만원이 든 지갑을 빼내
수입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관광식당 등을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특별단속활동을 벌인 결과, 모두 5건을 적발하고 그 중 4건은 형사입건, 1건은 행정처분을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속 사항으로 독
한낮에 제주 동문로터리 산지천서 여성을 성추행 한 50대男 노숙자가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1시20분께 산지천에서 여성 A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정모씨(50)를 붙잡아 구속, 수사중이다.최근 산지천에서는 도덕적해이(moral hazard)가 도를 넘어 주취자와 노숙자로 인한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다.이에 따라 경찰은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 화북포구에서 바다수영하던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저녁 6시 43분께 화북포구 해상에서 스노쿨링하던 김모씨(50, 경기평택)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끝에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함정 2척과 제주파출소 경찰관, 구조대, 특공대를 출동시키고 헬기를 띄우는
제주대가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6월에 최초 보도된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 갑질 의혹에 관련해 제주대의 입장을 발표했다.제주대는 지난 사안에 대해 인권센터 조사 착수와 동시에 해당교수 학생과의 접근금지 조치를 내렸고, 해당교수 수업 및 평가를 배제해 대체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장주재 학생과의 4차례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향후 제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중 성폭력 사건은 총 136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152건 발생 대비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불법촬영 범죄는 23건 발생으로 전년 44건 발생 대비 47.7%가 감소했는데, 이는 그간 지
서귀포시 상예동 모 레미콘 공장서 4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8시42분께 상예동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 고모씨(41)가 시멘트 기계에 몸이 끼었다.사고로 고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