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예산 6조3922억원보다 8500억원 늘어난 7조2400억원 내외로 편성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당선인은 코로나 피해 민생경제 안정화 및 ‘신3고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오 당선인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피해와 ‘신3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편성하겠다”고 강조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6대 공약 실현을 위한 밑그림 작업이 많은 도민의 관심과 현장 참여 속에 속도를 내고 있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0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6대 핵심 공약중 두번째로 ‘15분 도시 제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어 이날 오후에는 세번째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와 제주 환경보전 전략은?’ 주제의 정책 아카데미가 이어졌다.오전 정책 아카데미는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 ‘15분 도시 제주’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라해문 미래준비위 인
제주특별자치도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교류·협력 논의가 시작되면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작품을 제주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20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맥스 홀라인(Max Hollein) 관장 등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오 당선인은 “제주는 독특한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1만8000여 신들의 신화를 보유한 독특한 문화유산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제주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을 총괄하는 맥스 홀라인(Max Hollein) 관장이 제주를 찾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과 만난다.맥스 홀라인 메트로폴리탄 관장과 오영훈 당선인은 20일 오전 11시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차담회를 갖는다. 이날 자리에서는 문화예술의 섬 제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양 측간 문화예술 교류와 전시 행사 등을 포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오 당선인은 맥스 홀라인 관장에게 단기적으로 제주도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20%정도 전파 속도가 더 빠른 신규 변이종이 제주 입도객에서 발견된 가운데, 추가 확진자 결과에 대한 도민사회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제주 입도 관광객 중 이번에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또 다른 하위 변종인 BA.2.12.1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역학조사 결과 제주 입도 확진자 7명 중 6명은 해외입국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조사 결과 도출까지 2주가 소요됨에 따라 빠르면 6월말쯤 발표될 전망이다.제주방역당국은 오미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20%정도 전파 속도가 더 빠른 신규 변이종이 제주 입도객에서 발견되면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특히, 이번 역학조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또 다른 하위 변종인 BA.2.12.1 확진자 7명이 발생으며, 7명 중 6명은 해외입국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그러나 제주방역당국은 오늘(17일) 역학조사결과에서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바이러스인 BA.2.12.1 6명, BA.5 1명 확인되면서 내용을 수정했다.제주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세부계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중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뒷받침하는 재정 확충을 위해 「고등교육 재정 확충과 연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계획에 대하여 시도교육감들이 매우 분노한다.시·도의 유초중고 학교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시도교육감은 예산 대부분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서 허덕일 때 시도교육청은 부족한 교육재정을 지방채를 발행하여 충당하였으며 세수가 증가하는 최근에 와서야 겨우 2015년부터 발행한 지방채 원금을 갚아가는 중이다.재정당국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채우고 메우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복지 전문인력 확대 배치와 저소득층·다자녀학생에 대한 수학여행비 전액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인수위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교육 소외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복지 전문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또한, 현재 초·중·고등학생 모두에게 수학여행비를 보편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고 있어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학교현장 방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수위는 도교육청 업무보고 후 21일부터 연이어 학교를 방문하는데, 학교 방문에는 인수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 전원이 참여한다.방문일정을 살펴보면, ▶ 21일 제주영지학교(장애학생 지원 공약 관련) ▶ 22일 남녕고 및 애월고(예술·체육 중·고 신설 또는 전환 공약 관련) ▶ 23일 안덕중 및 서귀북초(미래교육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현장 독서교육 운영 현황 파악) ▶ 24일 삼성여고(통학로 확보 관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에 대한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아카데미가 잇따라 열린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이하 미래준비위)는 오 당선인의 6대 핵심 공약을 주제로 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 일정을 확정하고, 아카데미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5일 열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마련된 「국내외 N분 도시와 15분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조건」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진행된다.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청년 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수립하기 위하여 청년주권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16일 준비위 1회의실에서 청년주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청년주권특위는 심화하는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청년들 스스로 찾아내고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제주 청년들의 정책 결정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구성됐다.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미래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청년 전담 도지사 직속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저소득 백혈병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우 치료를 위해 300만원의 의료비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에너지공사는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도내 저소득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600만원(환우 12명), 2021년: 300만원(환우 3명)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의 완치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후원금이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개발공사형 ‘스마트워크’ 학습조직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스마트워크’ 학습조직은 단순 반복을 줄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무자동화(RPA) 연구회, 정확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높이는 데이터 분석 연구회, 케이스 스터디 및 토론을 통해 고객 전략을 수립하는 영업 마케팅 연구회,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안전 혁신 연구회로 구성되어 있다.각 학습 조직은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학습조직 운영 결과는 검토를 거쳐 우수조직
해외(BA.2.12.1)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제주방역당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해외(BA.2.12.1)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7명(5명 해외입국자, 2명 조사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에 따르면 4명은 도내 3개 중학교(오현중·제주제일중·사대부중) 학생 및 인솔자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1명은 지난 5월 25일 미국 국적 확진자가 미국에서 입국 중 확진 내역을 15일 최종 확인했다.이번에 발견된 신규 바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인수위원회인‘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오는 17일과 20일, 이틀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다.업무보고는 인수위 사무실이 위치한 제주국제교육원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보고일정은 ▲17일(금) 도교육청 △오전 10시 정책기획실 △오후 2시 교육국 △오후 4시 행정국 ▲20일(월) △오전 10시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오후 2시 직속기관(탐라교육원,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국제교육원, 제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행원 풍력발전단지에서 설계수명 20년이 경과한 6호기에 대해 자체 상태진단 결과를 토대로 2022년 6월 13일 가동중지를 결정하였다.풍력발전기는 기계, 전기적으로 주요 부품의 내용연수를 20년으로 한정하고 있고,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지역주민과 공사 설비관리 직원, 상주 용역기업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위해요소 사전 해소를 위해 취한 조치이다.공사는 그동안 설비운영 전담팀(이승환 팀장)을 배치하여 노후 풍력발전기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진동분석, 상태진단, 정기점검, 예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6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 구상 작업이 본격화돼 귀추가 주목된다.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6대 핵심 공약중 첫 번째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도민공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정책 아카데미는 양덕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과제’ 주제 발표에 이어 진희종 세종·제주특위 위원을 좌장으로 정민구 제주도의회 부의장, 라정임 인수위 도민정부 위원회 위원, 양영일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롯데관광개발은 15일 오전 2년2개월 만에 재개된 첫 직항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환영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8시35분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 관광객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오전 9시55분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아 4박5일간의 카지노관광 일정에 들어갔다.롯데관광개발은 “이달에 초대한 100여명의 싱가포르 VIP 카지노 고객 외에도 1주일 3번씩 직항 비행기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싱가포르 관광객 중 상당수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6. 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회계보고 내역 검토 과정에서 모 예비후보자가 자원봉사자에게 선거운동의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하여 6월 14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예비후보자는 그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인 A씨에게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 선거운동 글을 게시하게 하고 팔로워수·구독자수·좋아요수 늘리기 등의 관리 대가로 75만원씩 5회에 걸쳐 신고된 정치자금계좌에서 총 375만원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15일 “지방정부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제주가 신남방정책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당선인은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에릭 타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싱가포르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오 당선인은 “해상 무역으로 부를 축적했던 탐라국과 중국, 일본, 아세안 국가들의 교역의 중심에 있는 싱가포르는 공통점이 많다”며 “제주와 싱가포르 직항 노선 취항을 계기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오 당선인은 이어 “관광뿐만 아니라 게임 등 신산업 분야, 신선 농산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