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만취된 상태에서 흉기로 현수막을 찢고 신고를 통해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56)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20분경 만취 상태로 탐라문화광장에 설치된 현수막을 흉기로 찢는 등 난동을 부렸고, 이에 신고받고 현장으로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상습적으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고 모씨(남, 56세, 노동)를 도로교통법위반(무면·음주운전)혐의로 지난 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12월 4일 오후 4시 15분경 제주시 오현길 도로상에서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콜농도 0.177%의 술에 취한 상태로 이륜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씨
지난 11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수정 의결되었다. 그 과정에 IB 교육과정 도입 예산 4억1972만5000원이 1억원 삭감되며 3억1972만5000원으로 통과되었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실무추진단 운영비 6천800만원, 프로그램 운영지원비(해외이전) 2억6000만원, 국제공인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제주시내 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무전취식(사기 등)을 일삼은 A씨(남, 43세)와 B씨(남, 40세)를 붙잡았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 시내 술집 8개소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술값 160만여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리고 B씨는
제주동부경찰서(이하 동부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수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렵 기간 초반임에도 벌써부터 수렵금지 구역내에서의 수렵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조천 우회도로 인근 수렵금지구역에서 이모씨가 수렵을 하다 야생생물관리협회 감시단에 의해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제주를 넘어 전국적 논란이 된 제주지역 한 요양원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폭행 사건에 대해 가해자인 요양보호사를 입건하는 등 경찰이 본격적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치매를 앓는 A(78ㆍ여)할머니의 뺨을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요양보호사 B(59ㆍ여)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A할머니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24일 오후 3시 10분께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Y호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어선 일부분을 태우고 진화됐다. 그리고 바로 옆에 계류 중이던 H호에 불이 옮겨 붙었고, 화재 진압이 어려워 한림항 밖으로 예인 조치했다.제주해경에 따르
장기 미처리 사건을 마치 처리한 것처럼 기록을 조작한 간부급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공전자 기록 위작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위 A씨(48)를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017년 12월 형사사법포털(KICS)에 접속해 2015년 발생한 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장기 방치 사건 2건을 '군 이송'으로
제주에서 빚 60만원 때문에 동료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피해자 A씨(37)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살해 용의자 B 씨(45)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18일 저녁 8시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야산 인근에 세운 승용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하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오던 문대림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16일 밝혔다.문 전 후보는 TV토론회에서 당시 상대후보였던 원희룡 지사가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받았다고 주장한 발언(허위사실공표)과 공짜골프 의혹(뇌물수수) 등 총 2가지 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삼다수 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자동 방식 상태에서 기계를 수리하던 중 기계가 작동해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기계 결함이나 기계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과는 전혀 다른 걀과.향후 이번 국과수 결과에 따라 경찰의 수사진행도 영행을 받을 전망이다.지난달 2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에게 투자를 권유하고 대출금을 편취한 여성사기단을 전격 구속했다.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피의자 김 모(35세, 여)씨와 문(23세, 여)모씨는 상호 공모하여 평소 알고 지내던 도내 사회초년생인 20대 초반 여성들을 상대로‘고액 대출 알바’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19명을 속이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야간 시간 대 주택에 들어가 물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A씨(남, 52세)를 지난 12일 검거, 1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9시 50께 제주시내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물색하다 마침 귀가한 피해자에게 발각되자 티셔츠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제주시내 모 유흥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무전취식을 일삼은 A씨(남, 42세) 및 B씨(남, 43세)를 붙잡아 지난달 25일과 29일 각 각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 A씨는 지난 9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제주시내 주점 등 16개소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160여 만 원의 무전취식을 혐의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원이 면세사업단에 근무하며 자신의 친인척 회사에 수억원대 용역을 수의계약을 해주고, 그 댓가로 약 3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 직원은 자신의 조카와 동생의 부인인 제수와 5년 가까이 수의계약을 주면서도 특혜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강변해 도덕적해이 수준이 심각했다.JDC는 면세기획단에 대한 특정감사 결
국민의 혈세 연구비 카드를 부정사용한 제주도 산하 제주테크노파크 직원이 경찰에 고발조치됐다.제주테크노파크는 동부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직원 A씨를 29일자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직원 A씨의 혐의는 매월 정기적으로 연구비 카드대금과 지출결의서를 대조하는 등 해당부서와 분임경리관이 별도로 결제하는 제주테크노파크의 고유 상호통제시스템 확인 과정에서 정황이 밝
제주 삼다수 공장 사망사고와 관련, 제주지역 노동계가 연이은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것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0일 제주도의 대표 브랜드인 삼다수 생산라인에서 한 명의 노동자가 희생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서귀포 남원 하수펌프장에서 장비교체 중 질식사고로 공무원 1명이 사망한 바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부(이하
제주경찰 긴급출동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느린 것은 물론 매년 늦어지고 있다는 결과가 공개되면서 도민사회 안전망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의 코드 0과 코드 1의 출동시간은 올해 8월 기준 6분40초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
제주 삼다수 공장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6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씨(35)가 작업 중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를 목격한 동료가 기계를 멈추고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10여분 만인 7시 55분께 끝내 숨졌다.정의당 제주도당은 22일 보도자료를
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 10월 17일 오후3시 제주시 관덕로 소재 A 게임장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게임장 업주 김 모씨(남, 41세)등 종업원 포함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업주 김 모 씨는 지난 10월 12일경부터 17일 단속일 까지 제주시 중앙로 소재 A 게임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