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산악사진가 협회 주최로 산악사진 3주년 정기전시회가 서울시청 서편 화광암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전국에 걸쳐 산악사진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산악사진가 협회(이사장 이광래) 105명의 회원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비롯한 한국의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등의 명산을 두루 다니며 산을 배경으로 촬영된 여명과 일출, 야생화, 철쭉
예전 몇 년간은 놈팽이 생활 한것이나 다름 없을 만큼 몸도 바쁘고 마음도 분주한 요즘이다. 아직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지만 삶이 건조해지는 것은 피해갈 수 없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산을 찾아 그 목마름을 해소 할 수 있으니 행운이다.그래서 산은 오아시스이다. 그곳엔 삶에 활력을 주는 에너지가 있고 삶에 윤기를 더해주는 좋은 사람
[포토에세이] 마장 저수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있는 마장 저수지를 친구와 함께갔다.장흥의 예뫼골을 지나 기산저수지를 지나면서 추억도 떠올리며 둘은 조잘조잘...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가니 저수지가 보인다. 그런데 친구는 저으기 실망하는 눈빛이다. 왜 저수지 물이 넘실대던 전에 본 모습이 아니라는데 초록빛 물빛이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물이
책을 정독하는 것 처럼 진중하게 산을 만나고 싶다어린시절 대단한 독서광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책을 접한 것이 아니라 인쇄물들을 접했을 뿐이다.일년에 몇 권 뿐이라도 요즘은 정독을 하면서 책에 담긴 풍성한 생명력을 느끼려한다. 지금은 한 달째 중세의 가톨릭 수도사 토마스 아 캠피스의 [그리스도를 본 받아]가 주는 감동에 사로잡혀 있다.산도 마찬가지다. 부지
배우 김수미가 40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은 사연을 공개했다.김수미는 7일 오전 방송된 SBS 에 출연해 금연 계기를 밝혔다.김수미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데, 한 남자가 승무원에게 이르는 것을 봤다”며 “너무 창피해서 끊게 됐다”고 말했다.김수미는 “담배를 끊으니 몸이 가볍고 오후에 덜 피곤하다”
개그계 공식 커플 유상무와 김지민이 결별했다.유상무와 김지민은 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는데 지난 4월 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전해졌다.유상무와 김지민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하고 결별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07년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코너 ‘연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커플로
가수 옥주현이 자신의 결혼설을 보도한 기자와 원수가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옥주현은 5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진솔한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옥주현은 “결혼설이 난 적 있다”고 운을 뗀 뒤, “이를 해명하기 위해 매니저가 할 일을 내가 했다”며 “직접 기자 분이랑 통화를 했다. 그 기자 분이 여자였는
방송인 강호동씨(41·왼쪽 사진)가 최근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는 5일 세무조사 및 세금추징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를 통해 즉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소속사는 “강호동씨는 5개월여 동안 변호사와 세무사를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면서 조사에 응했다”며 “결과적으로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최근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옥주현이 사람들이 자신을 미워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옥주현은 핑클 데뷔시절, 60kg의 몸무게로 부담스러운 윙크와 예쁜 척을 했다며 과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자, MC들은 그녀가 미움 받는 원인에 대해 함께 분석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또한 옥주현은 인터넷 게시판에“죽어야해”라는 등의 악성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