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비에 있어 품질, 가격 등의 요소를 놓고 선택이라는 기회를 가진다. 가령 마트에서 사과 하나를 고를 때, 향이나 품질, 가격을 놓고 고민하게 되며 그 중 우선순위에 가격은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납세에 있어서도 우리는 금액을 놓고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데 바로 ‘자동차세 연납제도’이다.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에 대한 세금은 매년
청렴은 공직자가 꼭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인류 역사상 공직자에게 청렴을 강조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다. 당연히 오늘날에도 청렴은 꼭 지켜야할 덕목이다. 그러나 우리사회에 만연한 연고·온정주의는 연고가 없고 뒷배경이 없는 국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로 인하여 「청탁금지법」을 제정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법이 부정청탁을 방지하여 공직자의
무술년 새해부터 즐거운 소식이 들려온다.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7년 1월부터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출산장려금은 기존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60만원, 넷째아 120만원 지원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이상 200만원으로 지원이 큰 폭으로 확대 되었다.지원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강이 없고 하천 역시 비가 많이 내릴 경우에만 흘러내리는 건천이라는 특성을 가진 제주지역의 경우 용수의 대부분은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따라서 제주의 지하수는 단순하게 마시고 쓰는 물이 아니라 제주도민의 생명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는 어떻게 땅속으로 스며들어 저장이 될까.제주지역은 물이 지하로 잘 스며들 수 있는 용암류에 발달한 틈
영원히나의 벗이 될 수 없는 인생비가 올 때 내 마음 쓰려지고 일찍이 떠나간 그대들내 살아온 삶 만큼 허전하다 성공도 못한 가난한 벗들어둠이 숨을 쉬고밤을 다니는 그림자는내를 찾는 것만 같고 살아있는 주위에떠도는 영혼 벗들 눈물보다 아픔 가슴하늘이 아파 눈물이 날 때흔적 없이 지워질 수 있으리라 허무한 것이 인생이거늘
필자는 살아가는 동안 삶의 가치를 공직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까지항상 청렴하게 살 것을 다짐해 본다.“청렴”이란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으로서 “청렴”하면 떠오르는 인물로서 도산 정약용 선생님을 빼면 섭섭하다.목민심서의 어록에는 마음을 맑게 하라,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고,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라
화북동은 2017년 12월말 현재 남자 12,684명 여자 12,764명 등 총 9,509가구에 25,4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 7,197가구에 16,553명이 자격에 맞는 각종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매해마다 정부로부터 각종 복지지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수혜를 받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는 매우 낮은 편이며, 지역사회에는
중앙동은 서귀포의 중심가에 위치하여 금융 및 상권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난 수년간 주거환경 변화로 젊은층 인구의 유출이 심화되고 노인 및 조손가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구도심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30여년 된 노후 청사로 민원실 및 주차공간이 극히 부족하며, 자연재난에 취약한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으로 예방적 복지강화 및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등을 실행하는 중요한 조직체이다.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결성되어 다양한 나눔 문화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6년 2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성산읍 희망나눔 캠페
2018년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모두들 새로운 각오로 무술년을 살아가고 있다. 개개인의 각오만큼이나 각종 제도 역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정 시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이체 신청과 노후 경유차 교체에 따른 취득세 감면, 내진성능 보강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 확대 등의 제도를 통해 혜택을 본 분들이 많은 만큼 2018
추자면사무소 발령 첫날 아침. 면장님이 횡간도에 겨울 가믐으로 우물이 말라서 식수를 공급해 주고 오라고 지시를 한다.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고 마음만 급하다. 직원들은 으레 하는 일인 듯 수협에 협조를 받아 운반선에 물을 실고 소방파출소에는 소방호스, 소방펌프를 빌려 출발 준비를 마친다.도착한 횡간도는 꿈에서 본 듯한 섬이었다. 가구수가 8가구에 13명이
요즘 동주민센터에는 연말정산이 다가옴에 따라 부양가족 인적공제를 받기위하여 각종서류를 준비하느라 내방한 민원인들로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에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방문한 직장인들에게 기다리지 않고 손쉽게 인터넷으로 필요한 서류를 발급 볼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이미 많은 분들이 이용을
무술년,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습관의 재발견」, 스티브 기즈 작가의 ”작은습관“으로 지금 시작해봅시다.무술년, 더 멋지고 좀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새해 계획은 세우셨는지요?살을 빼야겠다, 올해는 책 10권이상은 꼭 읽어야지 등등혹시, ‘어차피 잘 못할텐데 뭐“ 하고 계획 세우기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으셨는지요?저 역시 지난해 아픈 허리를 위해 수영을 꼭
누구에게나 추억이 담긴 골목길이 하나쯤은 있다.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뛰놀던 동네 어귀, 줄지어 자리 잡고 서있던 김밥 골목, 영화 한편 보기위해 설레며 걷던 칠성로 길 등 골목길은 항상 일상과 함께 하였다.아주 오랜 시간 서민이 살아가는 공간이었던 골목길이 도시가 양적 팽창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위축되고 있다고 한다.올해 일도1동에서는 이러한 골목길 추억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에 좋은 계획들을 세웠을 것이다. 한달에 책 3권이상 읽기, 여행가기, 금연하기, 살빼기 등이 있다. 1월, 지방세의 경우 자동차세 연납신청 및 납부 그리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는 달로 새해가 시작된다.자동차세 연납신청제도란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등재된 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는데, 1년 세
2018년을 책 읽는 한해를 다짐하며, 그 첫 번째로 조지 손더스의 『친절에 대하여』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2013년 시러큐스대학교 졸업식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축사를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어떤 이유로든 후회하는 일이 있겠지만 저자는 ‘더 친절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했다. 친절이란 단어의 어원을 추적해보면
“이 지긋지긋한 삶을 벗어나려고 있는 힘껏, 절망의 순간이라 느껴질 때도 한 번만 더 힘을 내보자, 조금만 더 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사방이 막힌 곳에 갇혀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느낌이에요. 이 삶의 덫, 이것이 내 운명이고 헤어날 수 없다면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채소계의 인삼’으로 불리는 당근은 약 40년 전부터 구좌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구좌읍과 성산읍 등 동부지역의 주요 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다. 타 지역에 비해 유리한 기온과 흑색 화산회토라는 우수한 토양 조건을 기반으로 월동 재배가 가능하여, 현재 구좌 당근은 연 생산량 5만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60%를 점유하는 구좌읍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
올해는 무술년(戊戌年)‘무(戊)’는 산을 의미하며 노란 황금색을 의미하며 ‘술(戌)’은 땅의 에너지로 십이지지중 개띠에 해당한다. 따라서 2018년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한다. 우리 모두가 항상 새해 첫해가 되면 새로운 한 해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뭐든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와 자신감에 차올라서 마음속으로 계획과 다짐을 한번쯤 하
‘김영란법’의 영향인지 어느 순간부터 제주는 너도나도 청렴을 외쳐댄다. 외쳐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렴해야 된다며 시간되면 울리는 자명종처럼 청렴을 강조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다. 당신들이 자랑하듯이 늘어놓은 수많은 고사성어와 만난 적은 없지만 청렴했던 역사적 인물들로 몇 명의 사람들을 청렴하게 만들었는지. 물론 기고를 적고 있는 나